참된 사랑은 주고도 잊어버리고 영원히 더 주고 싶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은 주고도 잊어버리고 영원히 더 주고 싶은 사랑

오늘날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데에 있어서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됩니다. 오늘날 이 세계는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내 어머니나 내 아들딸보다도 내 나라보다도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타락한 인간, 실수한 인간, 악의 그물을 벗어나지 못한 인간에게는 안식처가 있을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승리한 종족 체제를 중심삼고 유토피아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추구해 가지고, 모든 악한 국가들에게 역사를 통해서 맞고 희생당하면서, 이스라엘 종교를 중심삼은 이스라엘 국가를 형성한 것입니다. 이 국가를 형성해 가지고 무엇을 보내기로 약속하셨느냐? 메시아,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거예요.

그러면 선민이 찾아가야 할 길은 무슨 길이냐? 선민이 가는 길은 이스라엘 교회가 아니요, 이스라엘 나라가 아니다 이거예요. 모든 것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라고 4천 년 동안 훈련시켰다는 거예요. 이래서 메시아를 보냈는데…. 그 메시아를 보낸 나라가 유대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나라, 유대 나라인데, 지금으로 말하면 아시아권입니다.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시기 전에 다 준비하셨다는 거예요. 동방에는 중국을 중심한 유교문화권을 만들었고, 힌두교와 불교를 통한 인도적 판도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동양을 중심삼고 메시아가 옴으로 말미암아 그 메시아 선민국을 중심삼고, 선민국의 왕을 중심삼고 메시아와 하나돼 가지고 세계 왕권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의 악한 왕권을 다 치리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종교권을 세워 가지고 그 가운데 보내신 것이 메시아 사명으로 온 예수라 하는 분입니다. 예수라는 분이예요.

예수가 만일에 죽지 않았으면…. 그때는 로마의 모든 정치가 피폐해 들어갈 때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랍권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연결된 아랍권이라는 것은 애급에서 나온 열두 지파 선민이 분배받은 지역입니다. 만약에 예수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교회와 나라가 하나돼 가지고 '당신이 우리가 바라는 메시아요' 하며 예수를 모셨더라면 아랍권은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안 그랬겠어요? 왜? 로마 때문에. 로마가 세계의 강국이었습니다. 이렇게 됐다면 아랍권을 중심삼고 인도와 중국도 자연히 하나됐을 것입니다. 그들도 세계를 연결시켜 세계의 군왕이 바라는 국가 이상을, 정책 방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연히 아랍권을 중심삼은 인도문명권과 지금의 중국문명권이 연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예수가 와 가지고 국가적인 기준에서 승리의 왕권을 가지고 아시아적 승리의 왕권 기반을 닦았던들 어떻게 됐겠느냐? 그때 로마는 문제 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한 선민사관을 중심삼은 세계사적 사명을, 세계관적 사명을 갖고 메시아 왕권 국가기준 위에서부터 전부 다 아시아를 하나 만들어서 그때서부터 승리한 아시아권, 선민 아시아제국권이 하나의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을 중심삼고 중심이 되었던들 로마 같은 나라는 이미 그때 다 흡수 통일됐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사랑의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십자가상에서 원수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왜 원수를 위해서 기도했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그 녀석, 그거 미친 사람이지. 오늘날 이런 악한 세상에서 뭐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도 내 줘? 그래서는 살아 먹을 수 없어. 부적절한 논리를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어. 영리적인 논리를 우리가 추구할 수 있지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번 들어 보세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이고, 오늘 이 악한 세계의 사랑이 무엇이냐?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냐? 하나님의 사랑은 주고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주고 또 주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이, 오늘날 모든 우주의 중심이 왜 천년 주고 만년 주고 또 주고도 기억하시지 않고 잊어버리고 더 주려고 하느냐? 진짜 사랑을 주고 나면 영원히 보급되는 길이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릅니다. 악한 사랑은 뭐냐? 주고는 이자를 받아 먹으려고 그럽니다.

여러분 교수님들, 참된 교수가 한국에 얼마나 있겠어요? 이런 얘기 해서 실례가 됐습니다, 양반님들. 표창받은 위대한 선생님들을 내가 다 치사를 해야 될 텐데…. 그러나 뭐 할 수 없어요. 오늘 이 시간은 내 말 들어야지 할 수 없다구요. 싫어도 들어야지요. 듣고 나서 욕을 하겠으면 욕을 하고…. 나 욕먹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뭐. 나는 기분 나면 막말 잘하는 사람입니다. 몇 분 됐나요? 두 시간 동안 이렇게 얘기해요? 한 시간 됐나요?

여러분, 부모의 사랑이 왜 귀하냐?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일생 동안…. 어머니는 90이 넘고, 그 아들이 70이 넘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어도 할머니가 된 어머니는 아들에게 '얘, 나가면서 버스 주의해라. 복잡한데 잘 다녀와라' 하고 말합니다. 70년을 그렇게 하고도 지치지 않았어요. 그 얼마나 길어요? 저나라, 영계에 가서 같이 살아도 영원히 지치지 않을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참다운 남편이 무엇이냐? 남편이 아내 대해 가지고 '당신과 결혼해서 내가 십년 동안 요만큼 했으면 됐지. 이제는 그만이야' 하면 그는 진짜 남편이 아닙니다. 진짜 남편은 죽을 때까지 아내를 사랑하고도 잊어버립니다. 잊어버리고 또 사랑하려고 하고, 주고도 또 주려고 그러는 그런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오늘날 세상은 악한 사랑과 선한 사랑의 본질적 차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