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태평양문명권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태평양문명권 시대

세계를 자기가 품을 수 있어 가지고 기독사상을 가진 참다운 진리와 참다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이상을 알고 하나님의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은 진리 자체에 속해 있었더라면 미국은 그렇게 안 된다는 겁니다. 미국에 대한 축복은 세계를 위한 축복이었습니다. 미국 국민을 희생해서라도 세계를 구하여야 할 하나님의 섭리사관 목적 앞에 일치되어야 되는데, 일치될 수 없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단 한 번 역사상에 있어서 기독교 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 통일권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상실했다는 이 자체가 역사의 비극입니다.

그것이 어디로 돌아오느냐? 보라구요. 여러분, 통일교회의 원리에 탕감이란 말이 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이렇게 갔으면 반대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을 중심삼고 어디로 가느냐, 끝장이 났으니?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는 것은 절대적입니다. 아시아를 중심삼고, 기독교 왕국을 중심삼고, 세계 해방권을 중심삼고 선의 섭리사적, 혹은 선민사적 유토피아 경지를 이루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사탄 때문에 쫓겨났습니다. 그것을 다시 찾아와야 됩니다. 되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잃어버렸으니 찾아와야 됩니다.

그래 미국을 중심삼고 돌아오는 데 있어서, 어디서 잃어버렸느냐? 영국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영국에서 잃어버린 것을 아시아에서 찾지 못하면 못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것이 일본문명입니다, 120년간의 일본 문명. 이런 말 처음 듣지요? 1978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은 세계적 경제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섭리, 선민사관을 중심삼고 볼 때.

영국은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는 여자의 나라예요. 그래 영국에 빅토리아 여왕이 있었지요? 여왕시대가 오면 잘 된다구요. 그것을 탕감해야 돼요. 아시아에 돌아오려니 영국과 같은 일본을 세워서 120년간 짧은 기간을 중심삼아 아시아의 맹주 입장에 세워 가지고 악한 편에 섰던 것을 돌이켜야 됩니다. 그 역사적인 모든 것을 풀려면 상당히 복잡하지요. 결론은 간단하게 비약 하지만 그것을 탕감해야 된다구요. 그것과는 반대로 가야 됩니다, 원칙은. 졌으니 이기고 와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어디서부터? 반도에서 출발해서 섬나라, 대륙으로 가서 반도로 돌아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기독교가 일본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이래서 반도로 돌아와야 돼요, 본래. 일본을 하나 만들고 어디로 돌아갈 것이냐? 반도로 돌아가야 됩니다, 반도.

오늘날 지중해문명권이 대서양문명으로 옮겨졌고, 대서양문명이 이제는 태평양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이때에, 왜 태평양이 문제가 되느냐 이거예요. 일본을 중심삼고, 한국을 중심삼고 이루어야 됩니다.

한국은 그렇습니다. 절대 한국이 일본한테 지지 않아요.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국은 무슨 민족이냐? 이태리 반도문명권을 되돌려 맞출 수 있는, 탕감할 수 있는, 문화권의 세계사적 전수를 받아야 할 민족입니다. 한국은 그러한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여기서 대륙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북의 통일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한국이 독립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실패했던 것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도 1948년, 한국도 1948년, 나라가 같이 찾아진 거예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이 배후를 다 설명하면 책이 몇 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