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잡을 수 없이 변하는 현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걷잡을 수 없이 변하는 현세계

오늘날 근세에 있어서 40년을 중심삼고, 1945년부터 지금까지 40년 역사를 두고 볼 때, 그것을 통일교회 원리로 풀 때는 틀림없는 사실들을 내가 얘기하면 여러분도 감탄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 있어요. 40년 역사는 세계의 광야시대와 맞먹는 것입니다, 성경의. 이렇게 요사스럽고 급변하는 시대예요. 4천 년 동안, 야곱으로부터 지금까지 4천 년 동안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악마가 방망이를 들고 방해해 나오던 역사를 전부 다, 종적으로 하던 역사를 횡적으로 내세워 가지고 방망이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보면 동시성이란 말이 나오지요? 역사에 잘못된 모든 것을 어떤 시대에 가서 재현시켜 가지고 풀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개인이 죄를 지었으면 그 죄 지은 것은 어떤 때에 용서받기 위해 풀지 않으면 안 돼요.

모든 천리이치는 순환법도의 도리를 따라가되 거기에 잘못된 것을 용허하지는 않습니다. 이 우주의 모든 천운이 용허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는 모든 것이 변하는 때입니다. 어머니도 변하고, 어머니가 변했으면 그다음에 가까운 게 뭐예요? 아버지도 변하고…. 40년을 지내다 보니 변했습니다. (웃음) 왜 웃어요? 웃지 말고 들어야 돼요. 그다음에 남편도 변하고….'아, 당신이 아니면 천년 만년 사연이 다 깨진다. 당신 하나만이 나의 희망이요, 내 꽃다운 행복의 향기인데, 영원히 변치 않기를 이렇게 간절히 바랐는데…' 하면서 웨딩 마치 하여 뚝딱뚝딱 잘산다고 하더니 일주일도 안 돼 가지고 작별의 굿바이를 하는 패들이 많아졌다구요.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던 부모의 마음이 변하고, 아버지 어머니가 변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던 남편도 변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던 아내도 변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던 오빠도 변하고, 누나도 변하고, 누이동생도 변하는 세계, 다 변하는 세계입니다. 이젠 다 변해서 꿰맬 수 없게끔 다 흩어져 버렸습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참된 부모는 어디 있느냐? 찾을 수 없어요. 참된 부부는 어디 있느냐? 찾을 수 없어요. 참된 형제, 참된 가정은 어디 있느냐? 찾을 수 없다 그 말입니다. 어디서 행복을 찾을 거예요? 어디서 행복을 찾을 거예요?

요즘에 미국 양키 이놈의 자식들은 말이예요, 그 녀석들은 내 발에 밟혔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잘났다고 하더니…. 레슬링 챔피언이 링에 올라가서 아무리 고래 같은 선수라도 척 까 넘겨 뻗게 하면 이기는 것 아니예요? '땡! 땡! 땡!' 해 가지고 손들면 끝나는 거지요.

지금은 믿을 수 없는 세계라구요. 더우기나 미국의 세계는 자유주의 사상이 팽창해 가지고 자기제일주의 세계입니다. 개인주의의 왕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절대 같이 있을 수 없어요. 전부 다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와 남자끼리 결혼해 사는 패가 생겨나고, 여자는 여자끼리 결혼해서 사는 패가 생겨났다구요. 그것 알아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남자끼리 결혼한 패가 어디 있어요? 한국에는 없지만 미국에는 득실득실합니다. 또, 여자 여자끼리 결혼해서 사는 사람이 한국에는 없지만 미국에는 득실득실해요. 이렇게 요사한 세계입니다.

이렇게 갈라져 버렸으니 어디로 갈 거예요? 그러니 그들에게는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요, 자기 가정이 있는 것도,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예요. 여인으로 말하면 남편이 있는 것도 아니요,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요,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니요, 나라가 있는 것도 아니요, 세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같은 것은 허깨비집에 지나가는 휘파람 소리만큼도 안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