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중의 종대 종교는 참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종교 중의 종대 종교는 참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종교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나고 여자가 태어난 것을 보면, 세계 50억 인류 가운데서 남자와 여자가 딱 맞아떨어질지도 모르지요. 남자가 3분의 2이고 여자가 3분의 1인 그런 이치는 없다는 겁니다. 참 신기하지요? 그것은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동서가 균형을 취하고, 남북이 균형을 취하고 상하가 균형을 취하는 천리의 운세에 의해서도 이 법도에 따라 가지고 모든 기준을 설정해야 할 입장에 있는 존재는 비율적인 비례에 의해서 존속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열 있으면 여자도 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 알아요?

역사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요? 뿌리가 어딘지 모르지 않소? 그럴 성싶은 인간의 뿌리가 있을 텐데, 오늘날 인간세계는 그 뿌리에서 연결됐기 때문에 아낙네가 자식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랑의 씨가 남아 있는 것 아니예요? 그 씨는 동쪽 씨도 마찬가지 씨고, 서쪽 씨도 마찬가지 씨고, 남쪽 씨도, 북쪽 씨도 다 마찬가지고, 종대 순의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종대 순의 기준에 맞춘 여러분이 그 상대 자리에 있었던 것을 알아요? 전부가 자기가 이것 딱 쥐고, '내가 주인이야!' 하며 들고 나선다는 겁니다. 그러니 혼란, 혼돈, 뒤죽박죽이라구요.

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주류 민족이 있어야 되고, 방계 민족이 있어야 됩니다. 문화역사를 탐구해 볼 때, 주류문화 역사가 있음과 동시에 방계 문화역사가 있어요. 그 역사를 지배해 나오는 데는 누가 지배해 나오느냐? 여기에는 잡종과 순종이 있다구요. 잡종권이라든가 순종권이…. 이런 얘기를 하면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은 섭섭하겠지만 할 수 없다구요. 그것이 사실이니까요. 욕을 해도 할 수 없어요. 저 영계에 가서 내 말이 거짓이라면 내 목을 짜르라구요. 잡종 민족과 순종 민족이 있어야 돼요. 그럼 잡종 민족이 뭐냐? 성인과 먼 거리에 선 사람들이 잡종 민족이예요. 순종 민족은 성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돼요.

그렇다면 성인이란 어떤 사람이냐? 오늘날 역사적으로 성인 명칭이 붙은 4대 성인이 있지요? 불교에는 뭐예요? 불교의 성인을 왜 못 대요? 불교의 뭐예요? 「석가모니」 석가모니. 기독교의 뭐요? 「예수」 예수. 그다음에 유교의 뭐요? 「공자」 공자. 그다음에 회회교의 뭐요? 「마호메트」 마호메트. 그래서 종교권은 순종권에 가깝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도리를 중심삼고 잡종문화를 수습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 중에 제일 가는 종교는 어느 종교냐? 알고 싶지요? 불교는 '불교가 제일이지. 역사적으로 볼 때 기독교보다 먼저 나왔는데…' 할 것이고, 유교는 '역사적으로 볼 때 동양천지에 중국문명이 세계 어느 것보다도 전부 다 풍부했는데…' 할 것이고, 또 기독교는 '아니야, 기독교가 제일이지' 할 것입니다. 다 자기가 제일이라는 겁니다.

나무에 말이예요, 가지가 났는데 동서사방에 가지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럼 종대 가지는 어디 있어요? 그냥 들여다보면 전부 다 종대와 똑 같아요. '너도 나도 같은데 너는 뭐야!' 이겁니다.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차이가 있어요, 같은 사람인데? 그러나 아버지는 종적인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계모를 들이게 되면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혹은 자기 딸 같은 계모에 대해 '어머님!' 이러잖아요? 왜 그래야 돼요? 종대에 속하기 때문에, 종대에 접근해 있기 때문에 가지 입장인 자식은 따라가야 됩니다. 이것은 천지이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종교 중에 종대 종교가 어떤 것이냐? 그 종교 가운데 경전이 많다고? 그거 필요 없어요. 돈벌려고 하는, 미신을 섬기는 종교는 이 우주가 환영할 수 있는 종대 종교가 못 됩니다.

태양이 빛을 비추는 것은 무엇 때문에 비추느냐 하면, 종대 순을 크게 하고 종대와 직행돼 있는 뿌리를 크게 하기 위한 데 본질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제일 목적이고, 그다음엔 동서사방의 가지를 흡수할 수 있는 제이, 제삼, 제사, 제오, 제육, 제칠, 제팔 등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인류역사상에 종대 문화사를 이루어 가는 역사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은 종교문화권에서 찾아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문화권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선민사상이 나온 것이 놀랍다는 겁니다. 선민이 도대체 뭐예요? 이 가지들이 전부 자기가 제일이라고 야단하는데 싸워 가지고 자리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몇천 년 역사, 아담 이후 몇천 년 역사가 지나도록 한 뿌리에서부터 아무리 태풍이 불어와도 한 순으로 자라서 세계의 끝까지 핍박을 당하더라도 직행하는 것입니다.

유대 백성이 세계에 지금 문제입니다. 미국 사회에 있어서 미국 경제의 5분의 3을 그들이 지녀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뭐냐? 기독교입니다. 유대교가 책임을 못 해 가지고 그다음엔 기독교가 메시아란 분을 중심삼고…. 메시아는 뭐냐? 인류의 순입니다. 맏형이다 이겁니다. 일본 말로 메시아가 밥장수란 뜻이 아니예요. 그러므로 메시아는 하나님의 주류사상을 지닐 수 있는 저 하나님의 뿌리에서부터 전부 다 역사를 지녀 가지고 주류를 거쳐 순이 될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분입니다.

그 도리가 무슨 도리냐?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는 도리가 아니예요. 공부를 잘해서 교만주의자가 되고, 사기꾼이 되라는 것이 아니예요. 권력을 가져서 악당 괴수가 되고, 독재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예요. 그럼 그 도리는 뭐냐?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순이 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인간의 참다운 사랑의 꽃을 인간 나무에서 거두고자 하는 이 대우주의 운세를 움직이는 주인의 의향이 오늘날 인류역사의 배후에 동반했다는 것입니다. 그걸 인간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는 인간들은 왜 성인들이 종교의 교주였더냐 하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그 종교들의 중심이 누구냐? 누구예요? 신이예요.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