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

그러므로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절대적인 존재요, 불변의 존재요, 유일적인 존재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의 주체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과 더불어 짝을 이루어 살게 된다면…. 이런 얘기 하게 되면 기성교회 신자들은 '아이구, 하나님과 더불어 짝을 맺다니 그거 이단이다' 할 것입니다. 이단이라고 하지 말고, 그것이 이해가 안 되거든 통일교회에 와서 한 일주일 동안 수련을 받아 봐요. 깨끗이 다 알게 됩니다. 그거 비약 안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과 같이 산다고 하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국민학교 학생이겠어요? 중·고등학교 학생이겠어요? 최고의 존재니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온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제일이다 할 수 있는 사람, 하나님 빼놓고는 나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홀로예요, 홀로. 홀로 소원을 해서 뭘해요? 홀로 능력이 있으면 뭘해요? 안 그래요? 홀로 전지(全知)해서는 뭘해요? 홀로 사랑을 가졌으면 뭘해요? 누가 있기 때문에 그 절대가 필요하고, 상대가 있기 때문에 절대가 필요한 거 아니냐. 그러한 자리에 대등할 수 있고, 그런 자리에 올라가겠다고 발버둥을 칠 수 있는 그 무엇이 이 땅 위의 피조물 가운데 있어야지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 하나님이 말이예요, 오늘 여기 한 2천여 명 모인 청중들보다도 훌륭한 사람을 한꺼번에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다고 대답해야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보다도 더 선한 사람들을 왜 못 만들어요? 능력이 있으면서 왜 못 만들어요? 천국이 뭐고, 지옥이 뭐예요? 이런 근본문제가 다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다 제쳐놓고…. 이제부터 보라구요. 20억 남자, 20억 여자 이 인류를 중심삼고 볼 때에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게 뭐예요? 여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게 뭐예요? 자, 이거 답변을 해야 빨리빨리 해답이 나온다구요. (웃음) 답답하구만요. 자,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게 뭐예요? 밥이예요, 밥? (웃음) 돈이예요, 돈? (웃음) 권력이예요? 지식이예요? 뭐예요? 「아내요」 옳지, 잘했다구요. (웃음) '안 해' 하는, '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박수) 이 간단한 문제를 모르고 산다는 거예요, 오늘날 인간들이.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황금도 아닙니다.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분이올시다 그거예요. (웃음) 왜, 부인들 기분 나빠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좋으면 부인들 남자를 위해서 박수나 한번 해주지요, 나한테 말고. (박수) 지극히 간단한 문제를 몰랐다는 거예요. 남자에게 필요한 것이 아이구, 대학총장? 지식? 황금만능? 대통령 되는 것? 이 쌍것들, 딴 놀음 했다는 거예요, 딴 놀음. (웃음) 그건 쌍놈들이예요, 쌍놈들. 그건 순종이 아니예요. 가짜예요. 가짜 남자들이다 이거예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입니다. 여기에 있는 여성들, 저 통지부장들은 나를 좋다고 할 것입니다. 총재님이 그러면 그건 틀림없이 그런 것입니다. 반대로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예요? (웃음) 대답해 봐요.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예요? (웃음) 아, 웃지 말고 답변을 해야 또 내가 얘기를 하지요. 「남자입니다」 뭐예요? 「남자요」 남자. (웃음) 이제 결론이 다 났습니다.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웃음) 왜 태어났어요? (웃음) 끝장이 났어요, 끝장이. 왜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여자 때문에? 「여자 때문입니다」 (웃음) 요걸 몰랐다는 겁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아이고 권력이예요, 돈이예요, 황금이예요, 지식이예요? 그게 아니라 태어난 본연의 임무가 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난 걸 몰랐다는 거예요. (웃음)

문총재가 이거 지나가다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역사를 다 훑어보고 맞춰 보고 해서 이 결론을 얻어낸 것입니다. 그래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웃음) 이걸 잊으면 오늘 여기에 왔던 거 다 수포로 돌아갑니다. 다 잊어버려도 아, 내가 남자보다도 훌륭한 여자가…. 그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웃음) 아 이게 종로 거리 다닐 때 득실득실대고, 휘청휘청대는 그 못된 남자가 됐으면 그거 꼴보기 싫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아무리 대가리를 젓고 다니더라도 나 때문에 태어났다' 하면 여자들은 기분 좋지요 뭐. (웃음) 또 여자들도 뭐 하이힐을 신고, 아무리 알록달록하게 옷을 빼입고 살살살 궁둥이를 저으며 가도 '그것이 자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남자 때문에, 나 때문에 그렇지, 하하하' (웃음) 이렇게 생각하면 천하가 얼마나 가까와지고, 천하가 얼마나 평화의 경지로 들어가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남자의 눈, 이 눈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웃음) 이놈의 눈, 딴 데 보면 안 돼! 여자를 보고 좋아하고 웃고 눈물도 흘리고 기뻐서 웃고 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이놈의 코도 그렇고, 이놈의 입도 그렇고, 이놈의 손도 그렇고, 이놈의 몸뚱이도 전부 다…. 여자가 제일 보화로 여기는 것이 뭐예요? 다이아몬드예요? 변하지 않는 남편입니다. 이 리틀엔젤스회관만한 다이아몬드 집에 들어와 있다고 하자구요. 이 다이아몬드 집과 네 남편과 바꾸자고 할 때, '헤헤! 어 그거 얼른 바꾸지' 그래요?

자, 그러면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남편입니다」 그렇지요, 남편. (웃음) 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이놈의 남자들, 나도 남자지만 말이요. 저 어르신네들 이 시간에는 형제라고 했기 때문에, 이놈의 남자라 해도 용서하시라구요. 이놈의 남자들, 당신들에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돈? (웃음) 대학교 교수? (웃음) 무슨 장관? 제일 귀한 게 뭐예요? 남자분들, 여기 왔구만요. 남자 뭐예요? 왜 이래 고개를 숙이나 이거, 이거. (웃음) 거 물어 볼 거 없다는 거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을 알았어요. 제일 귀한 것은 부인이예요, 부인.

왜, 어째서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게 부인이고, 부인에게 제일 귀한 게 남자예요? 어째서?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사랑.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근본이 사랑을 떠나서는 못살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을 찾으려면 남자가 여자를 찾아가야 되고, 여자가 남자를 찾아가야 됩니다. 영원불변한 사랑을 찾기 위하려면, 절대적인 사랑을 찾기 위하려면 자기의 부인을 절대시해야 돼요. 불변의 대상으로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