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의해 안보받는 세계가 완전한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 의해 안보받는 세계가 완전한 세계

그러면 진정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통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안보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이겠어요, 행복한 사람이겠어요? 하나님이 보호하고, 하나님이 지켜 주는 사람을 누가 싫어할 것이냐? 안 그래요? 전지전능하신, 무소부재하신, 유일무이하신 그분이 나의 안보를 책임져 주신다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겁니다.

우리는 미국도 믿을 수 없어요. 미국도 믿을 수 없습니다. 미국은 언제나 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미국도 잘못하면 망하는 겁니다. 대한민국도 잘못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세계 어떤 국가도 잘못하면 망하는 거예요. 공산주의도 영원히 갈 수 없어요. 망하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하나님만은 망할 수 없습니다. 망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통한 안보 이상의 안보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보는 결의하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의 이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공산당을 이기자고 결의를 했다 하더라도, 만약에 하나님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합니까? 결의를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동의하지 않고 반대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결의를 암만 했댔자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 의한 안보의 자리에 내 개인이, 우리 가정이, 우리 사회가, 우리 나라가, 우리 세계가, 인류가, 이 우주가 섰다면 그 세계는 비로소 완전한 안보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결의한 그 결의는 마지막 결의가 될 것입니다. 그런 결의 시대는 마지막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에 모든 문제는 어디에 귀결되느냐 하면, 나와 하나님의 문제로 귀결되는 거예요. 내가 있기 때문에 가정이 문제 되고, 내가 있기 때문에 나라가 문제 되고, 내가 있기 때문에 세계가 문제 되는 겁니다. 안 그래요? 세계가 암만 좋다 하더라도 내가 불행하게 되면 그 좋은 세계와는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암만 가정이 좋다 하더라도 내가 불행하게 되면 가정도 좋지 않다구요.

그러면 여기 여러분들에게 묻기를,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왜 안보를 염려해야 할 사람으로 태어났느냐? 안보를 염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태어날 수 없었느냐? 이런 여러 가지가 문제 되는 거예요. 신이 있단다면, 신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어떻게 해서 인간이 신을 향한 안보를 결의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도록 하였느냐? 이런 비운의 결과를 왜 가져왔느냐 이겁니다.

이런 걸 볼 때 신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라구요. 이런 등등의 복잡다단한 문제를 다 해결해야 됩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말은 못 하겠지만, 안보문제만 짚고 넘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