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

여기 있는 나는 남자인데, 남자라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뭐겠습니까? 대개 딴 것은 다 가질 수 있으되 혼자서는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나니, 그게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전지전능하시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마음에 갖고 있어서 그것을 그리면서도 혼자서는 안 되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반드시 상대관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해서 내게 사랑의 본질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있긴 있지만 나 혼자 '내 사랑아 좋아' 그러면 그건 미친 것으로 취급받습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거치지 않고서는 찾을 수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이게 맞는 말이요, 틀린 말이요? 예? 아무리 미인인 여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녀가 사랑을 찾기위해서는 혼자서는 안 돼요. 남자를 찾아가야 돼요. 그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럼 여기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이 뭐겠습니까? 사랑이예요, 여자예요? (웃음) 웃지 마시고,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은 전부 다 승공가족으로서 터놓고 얘기 좀 하자구요. 부인네들이 많이 오셨구만, 젊은 부인네들. 내가 시아버지 연령으로는 넉넉할 거예요. 그러니 시가집 할아버지나 시부모로 생각하고, 문답식으로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냐? 「여자입니다」 (웃으심) 맞습니다.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여자라는 동물이다 이겁니다. (웃음) 이걸 흘려 버리면 안 돼요. 내가 이런 것을 물으니까 '문총재께서는 뭐 다 아는 얘기를 묻느냐'고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확실히 몰랐어요. (웃음) 남자가 절대 필요한 것은 권력이나 돈, 지식이라고 생각했지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이놈의 남자들, 우리 같은 남자들이 잘 몰랐다는 겁니다. 확실히 몰랐어요. 이걸 확실히 안 해 놓고는 기초석을 놓을 수 없습니다. 초석을 바로 놓지 않고는 집을 짓더라도 곧 무너진다는 거예요.

아뭏든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웃음) 웃긴 왜 웃어요? (웃음)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웃음) 「남자입니다」 남자예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 이 앞 줄에 앉은 남자분들이 대답하라구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뭐라구요? 「여자입니다」 여자라는 거예요, 여자. 아무리 잘난 남자, 아무리 세계에 이름이 난 남자라도 혼자 사는 남자일진대 그는 외로운 사람입니다. 그를 불쌍하다고 그러지요? 이 문총재도 집사람이 없으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혼자 살게 되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제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절대 필요하다구요. 남자가 태어나길 왜 태어났느냐? 한번 더 묻겠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답변하세요, 어디?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폭소) 여자분들 좋아하시는구만. (웃음) 집에서 천대받고, 속에 한을 품고 사는 아주머니들이 많으실 거예요. (웃음) 남자가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닙니다. (웃음) 이것은 우주의 천리입니다. 천칙입니다. 남자라는 동물이 태어난 것은 여자라는 가냘픈 동물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박수) (웃음) 박수 칠려면 힘껏 쳐요. 뭘 그렇게 어렵게 쳐요. (박수) 남자들은 기분 나빠서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자, 그것이 그런가 안 그런가 확실히 증거해 봅시다. 하나님이 아담을 지었는데 누구 때문에 지었겠어요? 해와 때문에 지었을 것 아니예요? 틀림없지요? 또 해와를 지을 때도, 아담이 혼자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지은 것입니다. 해와를 짓고는 지극히 선한지라 했지요? 그러니 아담 앞에 해와를 지은 것도, 해와 앞에 아담을 지은 것도 서로서로를 위해 지은 것이다 이겁니다.

만약에 여자가 없다면 남자라는 존재는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안 그래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른 게 뭐예요? (웃음) 아, 웃지 마세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오늘날 가정의 질서와 사회의 질서, 남자와 여자의 생활질서를 근본서부터 바로잡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근본이 틀렸으니 암만 때려도 틀려 나가는 거예요. 출발을 바로 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난 것은 절대적으로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가 태어난 것은 절대적으로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들 보라구요. 여자 때문에 생겨난 것이 하나라도 있나 보라구요. 가슴이 두둑한 것이 누구 때문이예요? (웃음) 누구 때문이예요? 그건 자녀를 위해서입니다. 궁둥이가 큰 것은 왜? 그것도 전부 남을 위해서 그렇게 생겨났어요, 남을 위해서. (웃음) 그게 여자때문에 그렇게 생겨난 게 아니라구요.

또, 남자는 어깨가 크고 넓은데, 왜 이렇게 생겼어요? 일을 하자면 힘이 세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를 먹여 살리고, 집안 주인 노릇을 해야 되기 때문이라구요. 또한 여자 남자 둘이 앉더라도 사각형으로 딱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어깨가 크고 여자는 궁둥이가 크니 딱 맞는다는 거예요. (웃음) 조화의 법도를 가르치기 위해서 이렇게 지은 것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말인데, 근본적으로 확실히 몰랐다는 겁니다.

오늘 문총재를 만나 가지고 다 잊어버려도 좋지만, 이것만은 잊어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남자는 절대적으로 여자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여자를 위해 살아야 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싫든 좋든 남자를 위해서 살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서로서로를 위해 살아야 되느냐? 무엇 때문에? 그렇게 태어나서 무엇 때문에 서로서로를 위해 살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이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렇게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틀림없이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미국 같은 나라는 남자가 남자를 통해 가지고 사랑의 길을 찾아가려고 야단이지만, 그건 1세기도 못 가서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끼리 사랑의 길을 찾자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놀음을 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다 꺼져 버리는 겁니다. 남자 여자가 태어나 서로서로를 위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남자보다 귀하고 여자보다도 귀한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지혜의 왕이십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에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이고,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엇바꿔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가 다 이해 못할 거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른 것이 한 가지 있지요? (웃음) 거 웃지 말라구요. 다 벗으면 그건 뭐 사실이니까. (웃음) 남자가 갖고 있는 그 유별난 것의 주인은 남자가 아니예요. 여자 것이예요, 여자 것. (웃음)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그 말이 맞나, 안 맞나? 주인이 누구냐? 남자가 아니예요. 이놈의 남자들이 주인을 몰라 보고 도둑놈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오늘 부인네들은 좋은 소식 들은 거예요. (웃음) 그래 남자가 갖고 있는 것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여자입니다. 여자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여자의 것이예요. (웃음) 또 여자가 갖고 있는 것은 누구의 것이라구요? (웃음) 남자의 것입니다. (웃음)

그런데 남자의 모양이나 여자의 모양은 해가 가면 갈수록 늙어져 갑니다. 소년시대로부터 청년시대로부터 장년시대로 늙어져 가지마는, 그 둘 사이에 엮어져 있는 사랑은 점점 커 간다는 것입니다. 완숙해 간다는 거예요. 완숙해 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느때 이루어지느냐? 성숙해야 된다 이겁니다. 17, 8세로 성숙해야만 사랑의 자극이 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금물이야! 주인이 없어! 주인이 없을 때에는 훗날 주인을 찾아가기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 온갖 준비를 다 해야 돼요.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서로서로 주인을 엇바꿔 만나는 그런 예식이 결혼식이라는 겁니다. 결혼생활이라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