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특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특권

그것은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무엇 때문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다이아몬드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지식 가지고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권력 가지고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냐? 사랑으로 딱 한번 인연맺는 날에는…. 미국 대통령이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시골에 갔다가 시골의 순박한 처녀를, 목장을 지키는 순박한 처녀를 만나 사랑 관계를 맺었다고 할 때는, 미국 대통령이 아무리 힘이 세더라도 그 소녀를 떼어 버릴 수 없습니다. 그 소녀는 대통령과 하나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겁니다. 그 소녀가 붙들고 늘어지면 그 소녀를 백악관으로 데리고 가야지 별수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은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작은 아가씨의 마음 가운데에도 우주의 최고 것을 내가 점령하겠다는 큰 욕심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그것을 점령할 것이냐?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으로 사랑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우주의 최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 「예」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여자 신세야 별것 있나요? 아무리 공부를 잘했더라도 신랑을 잘 얻어야 된다는 거예요. 신랑을 중심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아내가 되면, 그 신랑의 모든 소유를 동등하게 차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보면, 우리 통일교회 어머님이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40세에 18세 아가씨와 결혼했다구요. 거 우스꽝스러운 일이지요? 세상적으로 보면, 문선생님은 나쁜 남자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그것은 설명 안 하겠어요. 어쨌든 선생님과 어머님이 사랑 관계를 떡 맺고 보니 말이예요, 통일교회 36가정들이니, 이화여대에서 나온 교수들이니…. 그때 이화여대에서 퇴직당한 교수만 해도 다섯 사람이나 됩니다. 박사 아가씨들이 말이예요, 선생님이 40대에 혼자 사니까 '아이구, 나하고 결혼하면 좋겠다'며 젖가슴을 헤치고 '환영합니다' 이러고 있었다구요. (웃음)

아니! 왜 웃어요? 노골적인 이야기인데. 다 그런 것 아니예요? (웃음) 노골적으로 얘기를 해야 신이 나지 간접적으로 얘기를 해봐야 신이 안 나는 겁니다.

아뭏든 선생님이 어머니를 딱 찍어 가지고 결혼식을 한 그 날부터는 '여봐라! 이제부터 이분을 어머니로 모시는 거야'라고 하면 '예이'라고 대답하지 '아니오' 하고 대답해요? 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어머니가 앞서는 거예요. 꼼짝못하고 전부 다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사랑은 그러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왜 귀하냐? 그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욕심이 얼마나 두꺼우냐? 이 사랑의 힘을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점령하려 한다는 거예요.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한 이것은 놀라운 복음이예요.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낚을 수 있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미끼로 삼아 가지고 이 세상에 보내셨으니, 이제 내가 물기만 하면 틀림없이 잡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알기나 해요?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하나님이 장로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믿는 것은 전부 다 가짜예요. 또 '하나님이 감리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그러는 것은 다 가짜라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무엇에 멸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유황불에 멸망하지 않고 살아 남아도 걱정이예요. 살아 남아서 뭘하겠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멸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문선생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찾는 것이 진짜 불변의 사랑이라고 할 때, 이 원칙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자리에서는 하나님이 도망갈 수 없습니다. 내가 부르면 와야 되고, 내가 가는 데도 같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왜 서로를 위해 태어났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서로를 위해 태어났느냐? 무엇 때문에? 그것은 둘이 완전히 하나된 입장에 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데는 하나님이 오실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