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사는 자리에 서야 사랑을 찾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위해 사는 자리에 서야 사랑을 찾을 수 있어

자,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은 뭐냐? 수직으로 세울 수 있는 축이예요, 축. 아들은 뭐냐? 수직으로 찾아오는 사랑의 축을 받을 수 있는 받침이예요, 받침. 사랑의 축을 받을 수 있는 받침입니다.

그래 인생살이의 이상은 뭐냐?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아들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왜 셋을 위해서 살아야 되느냐? 이 세 가지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남자의 사랑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아들의 사랑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남편의 사랑, 자녀의 사랑으로 상대세계에서 받아들이려니 내가 위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찾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편을 위해 살기 마련이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 살기 마련이고, 또 아들은 부모를 위해 살기 마련이고, 부모는 하나님을 위해 살기 마련이고,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살기 마련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자, 오늘날 이 미국에 사는 미인들은 생각할 때 `나를 위해 산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전부 다 나 때문에 찾아오는 것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타락은 뭐냐 하면 자기를 자각한 데서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역사의 파탄과, 고뇌와 실패의 역사, 전쟁의 역사를 빚어냈기 때문에 이것을 일소해 가지고 하나님의 근본문제를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을 위해서 사는, 모든 것을 위해 사는 근원을 찾지 않고는 평화의 근원을 발견할 수 없는 것입니다. 평화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하면 연장된 평화의 세계는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오른쪽이 남자라면 여자는 왼쪽이 되는 것이요, 아들이 아래라면 위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입체적으로 보면 전후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상하와 절대적으로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 어디 있느뇨? 세상에서는 찾기 어려운 것입니다. 좌우와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 어디에 있느뇨? 세상에서는 그런 힘을 찾을 길이 없는 거예요. 전후와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 어디 있느냐? 찾지 못한다구요, 지금 세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