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에게는 조직적인 훈련이 생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7권 PDF전문보기

책임자에게는 조직적인 훈련이 생명

그런 조직적인 체제를 갖추지 못해 가지고 혼자서 빌빌…. 왜 그러노? 왜 그러는 거예요? 책임자들이 십대 직원에게 딱 지령을 내려 가지고 아무때까지 못 오면 이 녀석들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왜 답답하게 그렇게 하느냐구요. 바로 보내 주나 뭐 하나, 안 보내 주게는 안 돼 있어요. 이름을 다 적으라구요.

답답하다구. 오리엔테이션 시작할 게 뭐 있어요? 지금 회의 때 이런 거 보고 아는 거예요. 왜 교장이 명단을 꾸며 가지고 와서 나눠 주지를 못하느냐구요. 아무 지구에 누구누구 찍으라고 하면, 그 몇 사람 이름 썼다 하면 다 끝나는 건데요. 아무날 보내라고 선생님 입회하에 하면 다 끝나는 건데, 뭐이 안타까와서 사람을 보내요, 돈도 많아. 무슨 일을 그렇게 하고 있어요. 내가 일본이면 일본에 대해서 인사조치를 하고 명령을 했는데, 그걸 안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곽목사가 여기 책임자야! 회의 때에 선생님이 꼭대기에서 곽목사에게 지령을 내리면 되는 게 아니예요? 「아버님이 결정해…」 그러니까 아버님이 결정하잖아? 그러니 지시하면 다 끝나는 게 아니야? 「감사합니다」 감사고 뭐고 매번 일을 그렇게 하지 말라구, 분주스럽게 말이야. 누구, 곽목사가 문제고 박보희가 문제예요? 답답하다구요. 박보희 모가지를 내가 뗄 수 있다구요. 그리고 곽목사 오늘밤 당장이라도 이동하게 할 수 있잖아. 한국으로 쫓아 버리고, 아프리카로 쫓아 버릴 수 있잖아. 임자도 그렇잖아. 언제까지 만년 교장을 해먹어? 답답하다구요.

조직적인 체제를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훈련이 안 돼 있다는 거예요. 기관에 있으면 그런 게 다 훈련이 돼 있을 텐데 말이예요. 왜 사람들을 보내 가지고 그렇게 시끄럽게 하느냐 말이예요. 그런 불신임을 당할 수 있는 입장에 떡 섰느냐 이거예요. 저게 뭐야, 저게? 조직사회에 있으니 딱 해 가지고 와서, 회의 때 요원들에게 '신학교 사정이 이러니 금년에 몇 명이 필요하다.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서 명단을 지명해서 제출했기 때문에 여기에 가담할 수 있게끔 돼 있으니, 신학교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을 아무날까지 보내 주라' 그러는 거예요. 그 명단을 줘서 그날 안 오면 책임추궁하면 된다구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뭘 사람을 보내 가지고….

이렇게 해서 불신을 하게 만들면 선생님의 상통이 뭐예요. 알겠어요? 신학교의 사무 계통의 사람들이 다니면서 그런 일을 하면 선생님의 상통이 뭐가 되겠느냐구요. 명령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 조사를 하려면 본부에 가 가지고 명단을 빼 오면 되지, 왜 다니면서 그러고 있는 거예요. 전부 다 믿지 못한다구요. 답답하다구요. 그런 건 전부 다 신학교에서 명단에 대해서 보고받고….

명단에 대한 보고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의 지시에 의해 가지고 본부에 지시를 했는데, 사무 책임자가 안 오게 되면 전부 인사조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니예요? 안 오게 되면 불러다가 닥터 더스트 입회하에 지시하면 되는 게 아니예요? 답답하다구요. 임자 자신이 불신임받을 수 있는 일을 해 가지고, 왜 선생님이 엉터리 체제를 만들었다는 결과에 갖다 세워 놓느냐 이거예요, 지금 조직강화를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