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만 하나되게 이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7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만 하나되게 이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

자, 그렇게 하나같이 사랑하면서 그 길을 가게 되면 하나님은 '어디 요것들 어떻게 되나 보자. 요것들 어디 가다 깨지나, 구멍 뚫나 보자' 이래 가지고 따라간다는 거예요. 가다 말고 '아이구, 이거 못 가겠구만' 하면 '못 가긴 왜 못 가!' 하고 들이닥치면 해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때는 하늘이 같이 차 준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라구요.

*전부 다 속에 꽉차게 다 있는데, 하나님이 모든 것의 챔피언인데 어디에 가서 살고 싶겠어요? 어디 가서 영원히 있고 싶겠어요? 무슨 이름 아래, 무슨 관계를 가진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은 영원히 살고 싶을 것이냐? (*부터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랑을 중심삼고 무슨 상대권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영원히 살고 싶을 것이냐? 「페어(pair;쌍)」

그러면 여기 가운데 하나님이 제일 먼저 찾고 먼저 부르고 싶은 명사가 무엇일 것이냐? 「어린이」 어린이. 어린이의 목적이 뭐예요? (웃음) 어린이가 크면 커플(couple;한쌍)이 되지요? 커플이 뭐예요? 커플이라는 뜻은 남편과 아내를 말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어린이하고 아내 남편을 바라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은 인간끼리의 횡적인 기준이지 종적 기준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에서부터 종적 기준이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자, 그러면 이 세상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디냐? 남자 여자가 굴러와 가지고 요 자리…. (판서하심) 그러면 남자는 여자의 발을 바라보고, 남자는 크니까 내려가려고 하고 여자는 작으니까 올라가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뭘할 것이냐? 돈다는 거예요. 돌지 않고는 하나가 안 되는 거예요. 아래가 위가 되고 위가 아래 되고, 앞이 뒤가 되고 뒤가 앞이 될 수 있는 놀음은 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그 놀음을 하느냐? 그건 사랑만으로 가능해요, 사랑.

자,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필요한 거예요,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사랑이예요, 사랑. 남자를 만들고 여자를 만든 건 사랑 때문에 만든 거예요.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의 대상을 위해서.

*하나님의 성상이 플러스 마이너스예요. 자, 여기서 아담 해와도, 남자는 여기 요것이 되고 여자는 여기가 되어서 돌아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횡적으로 완전히 하나되면 그다음에는 종적으로 하나되려고 운동을 한다 이거예요, 종적으로. 그러면 하나님이 어디 가야 돼요? 하나님이 가운데 들어가겠어요, 여기 가겠어요? 「가운데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성상을 갈라놓은 것이다 이거예요. 왜? 왜 갈라놨느냐?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와 같이 돼 버린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움직여야 되고, 여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움직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셋을 연결시키면 불가피하게 하나님은 이 가운데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가운데. 알겠어요? 이것은 내적이요, 이것은 외적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하면 하나님은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이와 같이 더블(double;두 배)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하나님과 우리 인간은 한몸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를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은 나를 만들었기 때문에 생명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만들고 무엇을 하려고 했느냐? 생명의 근본과 사랑의 근본을 만드신 분입니다. 우주의 중심을 만들기 위해서 인간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여기서 자녀를 중심삼고 비로소 지상에 이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자녀들로 말미암아 비로소. (*부터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거기에는 참부모의 자리에 영원이 머물겠다 하는 말이 나온다구요. 참부모는 육적 참부모도 있고 영적 참부모도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은 이 가운데 어느 자리에 머물렀느냐? 우주의 중심이 뭐냐 하면, 영육의 참부모의 기준입니다. 그 기준을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동서남북이 생기고, 가정이 생기고, 종족이 생기고, 민족이 생기고, 국가가 생기고, 세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우주의 근본이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영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이 90각도, 360도가 되고 이 가운데에 우주가 들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