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모든 것이 달려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8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모든 것이 달려 있어

자, 하나님이 무엇을 잃어버렸다구요? 「사랑요」 전부 잃어버렸어요, 전부. 무엇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사랑요」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왜? 거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 여자도 사랑에 달려 있고, 피조만물도 사랑에 달려 있고, 모든 것이 사랑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니 하나님에게 소유물이 있었겠느냐는 겁니다. 답변해 봐요. 하나님에게 소유물이 있었겠어요? 「없었습니다」 누구한테 빼앗겼어요? 「사탄한테 빼앗겼습니다」 사탄이 누구예요?

또,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은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것이요, 해와는 하나님의 아내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 속에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종횡의 90도 각도의 자리에서, 교차점에서 하나의 종횡이 접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비로소 90도 각도를 중심삼은 중앙에 와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 사랑 횡적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기관이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저나라에 가서 영원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아담 해와를 짓기 전에는 형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사람을 지으셨느냐? 실체세계를 주관하려니 형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형상을 느끼기 위해서…. 그다음에는 사랑을 서로서로 엇바러 주고받음으로써 자극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우주의 힘도 동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운동이 일어납니다. 그렇잖아요? 그냥 둘이 이렇게 맞대가지고는 안 돼요. 서로 엇바꿔 가지고 잡아 당겨야 돌아가지요. 우주를 돌릴 수 있는 힘의 모체로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의 것은 여자가 갖고 있고, 여자의 것은 남자가 갖고 있습니다. 즉, 남자의 것은 여자가 주인이고, 여자의 것은 남자가 주인이니 그걸 자기 마음대로할 수 없어요. 그건 반드시 사랑을 가지고, 사랑만이, 참사랑만이 돌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여러분의 그 기관이…. 지성소가 무엇이냐? 지극히 거룩한 것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이 지성소 아니예요? 그러므로 우주의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내 몸입니다. 그런 힘의 모체가 될 수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이 거할 수 있는 곳이 지성소입니다. 옛날에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고역을 마치고 나와 광야 40년노정을 거쳐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때 성전을 옮겨 가지고 성막을 짓고 지성소라 했지요? 지성소가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아담 해와를 상징하는 거예요. 앞으로 아담 해와를 재창조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