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겠다는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평화의 세계가 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8권 PDF전문보기

사랑하겠다는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평화의 세계가 와

그래서 문제는 무엇이 문제냐? 사랑받겠다고 하는 사람하고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두고 볼 때에, 세상은 비례적으로 90퍼센트 이상, 99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가까이가 받겠다는 눈을 갖고 있다구요. 사랑받겠다는 눈을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그 사랑받겠다는 눈이 뭐냐 하면, 타락한 사탄의 후계자들의 눈입니다. 이걸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전부 다 사랑을 받겠다는 겁니다, 전부 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사람은 어떻게 됐을 것이냐? 그 눈과 모든 세포와 마음과 몸의 활동 방향 전체가 사랑하겠다고 미쳤을 겁니다. 사랑하겠다고 자기가 고생하면서 취해 사는 겁니다. 그렇게 산 사람은 틀림없이 하늘나라의 왕궁에 가는 겁니다. 딴 데 가는 게 아니라 하늘나라 왕궁에 들어가더라 이겁니다. 예수 같은 양반은 이 땅 위에 와서 뭘했느냐? 핍박을 받고 십자가에 돌아가면서도 인류를 사랑하겠다고 취한 겁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중심삼고 취해 간 사람에 지나지 않아요. 사랑받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원수까지 사랑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방향 전환을 세계화시킨 그때에는 평화의 세계가 옵니다. 지금까지 사랑받겠다고 하는 눈을 가진, 사랑받겠다는 의식 가진 그런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는 평화의 세계가 영원히 안 와요. 영원히 안 옵니다.

단 하나의 방법이 있나니,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평화의 세계는 올 수 없습니다. 통일의 세계는 올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류 앞에 최후에 선언한 과제인 것을 알아야 돼요. 숙명적인 과제예요. 숙명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운명은 자기 노력으로 개조할 수 있고 변경할 수 있지만, 숙명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인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 있더라도, 아무리 백인 사회에 가 있더라도 동양 사람을 면할 수 있어요? 그건 숙명이예요.

우리 인간이 이제 바로잡아야 할 하나의 숙명의 과제가 남은 것이 뭐냐? 사랑하겠다고, 위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위함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위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만드는 여기서부터 세상은 뒤집어지는 겁니다. 거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사랑을 받기 전에, 내가 사랑을 받으면 반드시…. 사랑이 움직이는 방향은 그래요. 열 사람이 오더라도 그 사랑이 감소돼서는 안 돼요. 이게 철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