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돼 인간 본래의 자리를 회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3권 PDF전문보기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돼 인간 본래의 자리를 회복해야

여러분들 창조원리 배웠지요? 「예」 모든 존재물은 이중 구조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구조형. 그렇지요? 「예」 그것이 둘이 하나되어 조화가 벌어지는 가운데에 천지의 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 묘미의 관계가 입체적인 관계로서 심정적인 세계에 부딪쳐 들어오게 될 때 거기에서 아주 자극적인 충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들은 얼마나 크냐? 마음은 누구의 지체냐 하면 하나님의 지체입니다. 몸은 누구의 지체냐 하면 부모의 지체입니다, 몸뚱이는. 그렇지요? 「예」 마음은 변하는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과 여러분들의 마음의 본성은 혁명도 없고 변화도 없습니다. 그렇지요? 「예」 진리라는 것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과 나중이 통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과정에 있어서 이상이 벌어지더라도 끝에 가서는 이것이 상대적 기준에서 수습됩니다. 상대적 기준만 되면 과정이 복잡하던 것이 수습되어서 자기들이 생활할 수 있고, 자기들이 영존할 수 있는 하나의 자동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지의 존재물의 이치일진대는 오늘날 우리의 마음세계에 있어서는 혁명이 없습니다. 더우기나 마음을 중심삼은 심정의 세계에서는 진짜 혁명이 없어요. 마음의 세계에서는 방향적인 이동이 있습니다. 방향적인 이동은 있지만서도 심정의 세계에서는 맨 중심이기 때문에 돌고 돌더라도 그 자리에서 돌지 방향도 바꿔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부부끼리 서로서로 사랑하는 마음, 형제끼리 서로서로 사랑하는 마음, 그것은 하늘이 정한 변치 않는 하나의 기준인 것입니다. 혁명이 없어요. 혁명이 있어요? 없지요? 「예」

그것이 남아 있는 연고로 사람들이 심정을 중심삼고 어디에 머물러 있느냐 하면, 하나님과 친구될 수 있는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떨어졌다는 겁니다. 마음의 본래의 자리는 하나님의 동생과 하나님의 친구될 수 있는 이러한 자리인데, 이것이 어찌어찌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뒤넘이쳐져 가지고 반대의 자리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반대의 자리에 떨어졌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무엇 때문에 떨어져 있느냐? 이 고깃덩이를 중심삼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시 본래의 자리에 올라오기 위해서는 고깃덩이를 죽여서 이 사체를 구해 가지고 올라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도상에서 전쟁으로 말미암아 무수한 희생자들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떨어져 있는 연고로 여러분들이 그 마음의 목적과 방향을 어디에 맞추느냐? 너하고 나하고 내 마음의 목적이 한 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목적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마음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 아니예요. 개인을 버리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를 넘고, 국가를 넘고, 주의 사상을 넘어 최고의 마음의 기준인 하늘과 더불어 그 위치를 같이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래야만 동고동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