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굶고 쫓김받는 자리에서 발전했기에 망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굶고 쫓김받는 자리에서 발전했기에 망하지 않아

지금까지 어떻게 알고 있느냐? 통일교회 문선생은 무슨 뭐 벌거벗고 춤추는 교주인 줄 알고 있지요? '어허, 통일교회는 벌거벗고 춤추는 곳!' 이러고 있는데, 좋다 이 녀석들아, 내가 지금까지 사십 평생 벌거벗고 춤 한번 못 춰 봤다 이거예요. (웃음) 뭐 어떻다구요? 그래 잠꼬대 잘한다 이거예요. 어서 잠꼬대 해라 이겁니다. 나는 달려야 되겠다 하고 나온 거예요.

요즘에 세계적인 뭐 어떻고 어떻게 된다고 하니 통일교회가 협박공갈한다고 하지만 잘못 알았어요. 공갈협박인가 두고 보라구요. 또, 뭐 통일교회 돈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갑에 금덩이들 두둑하게 들어가 있지요? 있기야 있지요. 그게 뭔지 모르지만 돈 같지 않은 돈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번에 온 안토니 부르크씨도 그래요. 방송국에서 사람이 와 가지고, 온 몬적이 뭐냐고 물어 보니 통일교회 얘기 안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기성교회에서 하는 말이 '거 통일교회에서는 돈을 얼마나 집어줬으면 저러겠노!' 하겠지만, (웃음) 하여간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내세울 능력이 있어 끌고 왔으면 됐지요 뭐. 그것 참 재미있단 말이예요.

내가 생각할 때, 하나님이 나를 욕먹게 하지 않았더라면 큰일날 뻔했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은 좌우지간 우리 하나님! 통일교회가 욕을 먹는 가운데 발전했기 때문에 망하지 않아요. 욕을 먹고 쫓김받는 자리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망하지 않아요. 벌거벗고 굶는 자리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먹고 입는 데 대해서는 문제없고, 망하지 않아요. 그렇지요? 「예」 틀림없어요? 「예」

세상 사람들이 알기를 '뭐 통일교회 문교주, 한자리 더 떠서 문예수?'라고 하는데 그거 자기들이 붙였지 내가 붙였나요? 예수가 뭐가 좋아요? 자칫 잘못하면 십자가 지고 희생해야 될 텐데요. 지긋지긋하게 고생하는 예수가 뭐가 좋아 선전했겠어요? 자기들이 욕하려다가 소문이 그렇게 났지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내가 통일교회 교주다' 하는 얘기 해본 적 있어요? 「없습니다」

선생님이 지금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을 전부 다 팬티 하나만 입혀 가지고도 구라파 천지를 호령한 나폴레옹 이상 가는 사나이로 만들고 싶다는 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군대 하나 없더라도 호령을 하게 되면…. 그런 야망과 욕망을 가진 사나이로 만들고 싶단 말입니다.

여기 걸어다니는 사람 많지요? 어디 걸어다녀 본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손들어 봐요. 대부분 걸어다니지요? 또, 일주일 금식 한 사람 손들어 봐요. 전부 다 했지요? 내려요. 우리는 다 그래요. 이제 본부에 올라가서 보면 통일교회 패들 허리띠가 달라질 것 아니예요? 옛날에는 선생님 허리띠를 이만큼에다 맸어요. 여기 보이지요? 요즘엔 좀 나왔어요. (웃음)

여기의 촌 양반들은 '선생님은 요즈음에 얼굴이 뿌예 가지고 근력이 좋으니까 이렇게 기분좋게 큰소리하는 것이지 배고파 봐. 별수 있나'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웃음) 그렇지만 내가 지금까지 배도 많이 고파 봤습니다. 꽉 졸라매라 이 자식아!

그래 세상 사람들은 알기를 통일교회 문선생 하면 수염이 이렇게 나 가지고 높은 자리에서 '여봐라!' 하면 '예이―' 하고 그러고 있는 줄 알고 있거든요. (웃음) 그런 소리 들어 봤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것과는 180도 판이하게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작전상, 선전상…. 그렇게만 선전한다면 작전에는 필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가운데 우리는 3년 동안 삼천리 반도에 자리잡았어요. 3주권이, 3정권이 우리를 탄압하고 우리를 없애 버리려고 했지만 우리는 망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세계가…. 미국의 중앙 정부에 우리 통일교회의 종교 등록이 났다구요. 이제는 미국 천지에서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아요. 여러분이 진짜 벌거벗고 춤을 춰도 뭐라고 안 해요. (웃음) 교리가 그렇다면 미국 사회에서는 통한단 말이예요. (웃음) 그렇다고 또 나 믿고 가서 그렇게 하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