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4권 PDF전문보기

하늘 용사의 노래

노래 한번 해봅시다. 아까 노래하자고 했지요? 「예」

그만큼 얘기했으면 대개 알 거예요. 좀더 얘기해 주고 싶은데, 지금 몇 시예요? 「아홉 시입니다」 아홉 시. 저녁 좀 먹고 갈까요? 강원도 저녁 좀 줄래요? 저녁 좀 주겠느냐 말이예요.「예」 나는 팔려 온 사람이예요. (웃음) 틀림없이 오늘 밤은 여러분이 하자는 대로 할 거예요. 오늘 밤은 그렇지만 다음에 선생님이 필요할 때는 여러분이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밥 먹으라고 하면 먹고, 먹지 말라고 하면 안 먹을 거예요. (잠시 녹음이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