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할 통일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할 통일교인

오늘날 이 통일교회를 만든 것도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있는 줄만 알면 녹아난다 이겁니다. 그런 뭐가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그것이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양반들이 하는 말이 '어, 통일교회 아무개가, 대마귀가 강하여서 이단이 한번 출세할 때다'라고 하지만 나는 '이단이 출세해 가지고 망하나 봐라!' 그 말이예요. 이단이 흥한다! 이단이 흥해? 흥해 가지고 세계를 삼켜서 하나님한테 갖다 바치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나는 이단 대장 되겠다! (웃음) 뭐가 이단이예요, 이단이기는. 나는 그것을 동네 지나가는 개짖는 소리만큼도 안 듣는다구요. 뭐, 자유당 때, 민주당 때 내가 서울에서 부산만 내려가도 치안국에서 '따르릉! 통일교회 문 아무개 지금 부산 간다' 하고 연락하는 겁니다. 어떤 면으로 생각하면 참, 내가 신세를 지고 다녔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통일교회 문선생은 다릅니다. 잼대가 달라요, 잼대가. 내가 왜정 때 일본에 가 살면서도 대한민국 사람들이 못 하는 일을 많이 했어요. 그런 얘기 하면…. 우리 동지들을 시켜 가지고 저 소만국경까지 연락하고 다녔단 말이예요. 자세한 얘기는 안 하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데도 누구한테고 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도 누구한테고 지지 않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말하는 소위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소망, 하나님의 사정, 하나님의 심정을 우리가 어떻게 체크하느냐 하는 그런 문제를 갖고 나오는 거라구요. 예수 믿고 천당 가자구요? 예수 믿어 가지고 천당 갈 것 같아요? 내가 영계에 가 보니 훌륭한 목사들이 쭉…. 가까운 데 가서 '어디 다 갔나? 한국에서 순교했던 목사들 다 어디 갔나? 거기 가서는 뭘해?' 하고 물어 보았어요. 내가 섭섭하게 느껴져서 '그들이 전부 다 좋은 데 들어가야 할 텐데…' 했어요. 그런 사람들은 문선생이 이단이기 때문에 못 만났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천당 가기 위해서 믿는 것들은 강도예요. 왜 강도냐? 이걸 설명할께요.

왜 강도냐? 잘 들어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내가 어서 전도를 해야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런 것들은 다 강도 새끼예요. 왜 강도 새끼냐?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들이 천당 가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아이쿠! 저런 이상한 소리를 한다' 할지 모르지만 들어 보라구요. 제1조로서 무엇을 원하느냐? '내 뜻이 이러한 뜻이 있나니 이 뜻을 대해서 먼저 죽을 자가 있느냐? 죽지 않고는 이 뜻을 못 이룰 텐데 죽을 자가 있느냐?' 이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조로 하늘이 찾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충신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되요. 천당이 그게 싸구려인 줄 알아요? 나는 그렇게 알고 있지 않아요. 나는 우리 통일교인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지 않아요. 이놈들! 뭐 젊은 사람에게 그러니 용서하세요. 이놈들! 자기 마음대로 살았으니 이놈들이지, 잘 살았으면 왜 이놈들이야? 과거의 이놈들! 그건 다…. 천당 가기 위해서 믿는 게 아니예요.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목적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이 있나니 그 하나님은 멀리 대해서는 만군의 여호와요, 만군의 주이시며, 중심 중의 중심이신 고로 그를 대해서는 충신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태어난 의무요, 책임입니다. 가까이 대할 때는 아버지이시니 효자 효녀가 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먼저 해야 할 일이예요. 그래 놓고야 지옥으로 보내겠으면 보내고 천당으로 보내겠으면 보내고 마음대로 하라 이겁니다. 그렇게 살다가 지옥간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내가 천당 가기 위해서 믿는 사람은 나 중심삼고 믿는 사람이니 하나님을 자기에게 개재시켜 가지고 소개자로 이용해 먹는 놈들이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의 그 논법이 틀렸나 기도해 보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다 천국 못 가요. 결론은 누구나 다 마음대로 천국에 못 간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해 나오시는데,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원한을 품은 하나님입니다, 원한을 품은. 한을 품은, 한 많으신 하나님이시라는 걸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모른다는 겁니다. 내가 믿고 내가 아는 하나님은 한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6장에서와 같이 인간 창조하심을 탄식한 하나님입니다. 사울왕 택하신 것을 탄식하신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택했던 것을 탄식한 하나님이예요. 어찌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바벨론에 70년간 포로되게 했는가? 한에 못 견뎌서 벌을 줘야 되겠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을 포로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예수가 왔다 간 이후 2천 년 동안 이스라엘 선민이라는 이 지지리 못된 것들이 왜 세계에 유리고객했으며, 2차대전 때는 히틀러에 의해 6백 만이 학살을 당해야 돼요? 잘 죽었다,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