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혈통을 바로잡으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거짓된 혈통을 바로잡으려면

이렇기 때문에 예수는 말하기를 '어린애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잘 때려 놓았거든요. 그게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는 거예요. 저기 나이 많은 아저씨가 있구만요. 수염이 난 아저씨!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고향 동네에 가면 내가 제일 종주인데…' 하고 큰소리하실는지 모르지만,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할아버지일수록 손자한테 머리 숙여야 된다는 거예요. '어디, 그런 법이 있나!' 하겠지만, 왜? 자기 손자가 핏덩어리지만 하나님이 그 애기를 사랑할 수 있는 시대적 혜택권 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두고 볼 때에는 늙어 가지고 어린애의 사랑을 받겠다는 것보다도 어린애로서 어린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선 것이 높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을 두고 볼 때, 할아버지가 손자를 부러워해서 '나는 부럽기만 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진리는 어린애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어린애 같다면 똥 싸고 뭉개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머니의 품에 품겨 가지고 하나밖에 없는 젖통을, 자기 아버지도 마음대로 못 하는 젖통을 그저 마음대로 밤이나 낮이나 들이 빨아제껴도 엄마가 '어서 먹어라, 어서!'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랑, 그런 게 왜 좋으냐? 사랑, 사랑 떡판에 누워 가지고 그저 사랑을 먹고 춤출 수 있는 자리가 어린애의 자리거든요. 그래서 어린애 같지 않으면 천국 못 간다는 거예요. 나, 그 자리가 부러워요. 여러분들은 안 부럽지요? 「부럽습니다」

언제 여러분들이 그래 봤어요? 고아라는 말을 성경에서 했다는 거예요. 고아 같은 만백성들! 전부가 고아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여러분을 낳아 준 것은 어떻게 되어서 낳은 줄 알아요? 옛날 우리 할아버지의 조상 가운데, 우리 할머니가 뭘했는지 알아요? 자기 본남편을 내버리고 바람이 나 가지고 간부(姦夫)를 사랑해 가지고 이 땅 위에 인간이 태어났단 말이예요. 간부가 뭔지 알아요? 고등학교 지나고 대학 간 사람은 알아요. 그다음에 모르는 사람들은 가서 사전 찾아봐요. 회사 간부도 있고 간부가 많아요. (웃음) 족보를 파 보면 무엇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우리 할아버지가 의연히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놈의 할망구가─여기 여자들은 왜 또 머리 숙이나? 본성은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할망구가 곁눈질하다가 새끼를 배서 낳은 것이 오늘날의 인류예요, 인류. 섭섭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우리 할아버지의 자손은 못 태어난 거예요. 본연의 우리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이래서 이것을 잘라 버리고, 다시 본연의 할아버지의 혈대(血代)를 참감람나무로서 보내 가지고 돌감람나무―감람나무의 모양은 같지만―는 잘라 버리고…. 자를려면 어디를 잘라야 돼요? 어디 잘라야 되나요? 「밑둥을…」 밑둥을 잘라야지요? 그러면 사람은 어디를 잘라야 돼요? 발밑을 잘라야지요? 「모가지」 사람은 모가지를 잘라야 돼요. (웃음)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어떻게 하려고 저런 말 하노? 그건 이치가 안 닿는 말이야' 하겠지만, 설명을 들어 보라구요. (웃음)

이래서 예수님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지니까 진짜의 가지가 되어야 됩니다. 포도 같은 것도 있고 머루 같은 것도 있단 말이예요. '너희는 돌감람나무요 나는 참감람나무다.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를 접붙이지 않으면 구원 얻지 못한다' 했어요. 이게 천리예요.

그러니까 여기 잘나고 뭐 뺀뺀한 녀석들은 전부 다 죄가 많아요. 왜? 그 녀석들은 눈이 높다는 것입니다. 눈이 높으니 뭔가 하면 도깨비 세상에 있어서의 도깨비 감투를 많이 뒤집어썼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인보다도, 뭐요? 미인 반대는 뭔가요? 추인! 미남 반대는 뭐요? 추남! 그래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나는 얼굴 못생긴 여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주 추남을 제일 좋아해요. 얼굴이 못생겼다고 추남이예요? 그 속이 잘생겨야 미남이 된다 이거예요. 얼굴이야 아무렇게나 생겨도….

보라구요. 곰배팔이 병신이라도 하나님은 그가 정성을 다하게 되면 그 아들을 보고 '흥흥' 하는 거예요. 부모는 병신자식을 그저 더 받아 주려고…. 세상에 그런 것이 많잖아요? 무슨 병이던가요, 그거? 사지 못 쓰는 그런 병이 있잖아요? 그거 뭐라고 그러나요? 소아마비! 그래, 그 자식이 말이요, 어머니가 불쌍해서 그저…. 어머니가 맛있는 것을 주고 어딜 가면, 이걸 먹지 않고 어머니를 기다리는 거예요. 자꾸만 문밖을 내다 보는 거예요. 개가 짖어도 내다보고, 인기척이 있어도…. 엄마에게 맛있는 떡을 주겠다고 하며 그 떡을 붙들고 엄마 오기를 기다리는 자식이 있으면 그 어머니의 가슴이 찢어진다는 겁니다. 천하를 다 주고도 그 인연을 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병신자식이면 어때! 잘난 자식보다도 간곡한 부모의 심정과 부모의 골수를 통해서 흘러 나오는 그 사랑의 심정을 몽땅 점령할 수 있는 그 자식이 부모에게 있어서는 효자 중의 효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생겼다고 낙심하지 마소. 그러고 보니까 대체로 못생긴 사람들이 많이 모였구만! 제멋대로 생겼네, 그러고 보니까! 좀 무난하게 생기지…. 가만히 보면 다 제멋대로 생겨났어요. 뭐 그것도 좋지요. 제멋대로 살려고 하니까 제멋대로 생길 만했지요. 「하나님…」 뭣이? (웃음) 뭐라구?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어 주셨잖아요」 아니, 그렇게 만들게 뭐야? 하나님이 그러기를 원치 않았지만 너희들이 그렇게 되었으니 그렇게 되었다 하고 인정해야지. (웃음) 여러분들,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해 나가는지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이 그저 얘기 하는 거기에만 다 취해 가지고서…. 동으로 뻗은 가지 얘기했는지, 서로 뻗은 가지 얘기했는지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