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의 길을 출발했어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완성의 길을 출발했어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어떻게 되느냐? 완성의 역사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데도 불구하고 완성 그 자리에서는 출발할 수 없었다 이겁니다. 역사적인 종적 인연을 완전히 계승해 가지고 이 산을 넘기 위해서도 소생·장성·완성의 단계를 계승받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를 바라보면서 도의 대표자들이 지금까지 닦아 놓은 그 도의 실적을 갖다가 상속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도의 실적말고 이 시대에 있어서의 산을 넘기 위한 소생·장성·완성, 이 단계의 종교의 대표로서 책임진 사람들이 실체로 와 가지고 역사적인 종적 기준에 승리한 그 기반을 상속해 가지고 이 횡적 면에 있어서 민주세계의 고개를 대표해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종적 역사가 실체 탕감적인 소생·장성·완성형으로 벌어져 있는 것을 상속받아 가지고 계승해 놓지 않고는 넘어가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3대 종교 이상의 대표자들이 증거해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수고하고 고생한 모든 것을 선생님께 바치나이다' 하게끔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상속받아 가지고 그것을 터전으로 해서 소생의 고개를 넘고 장성의 고개를 연결시켜 가지고 본격적인 완성의 고개를 향해 출발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선생님이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주세계를 향하여 출발하는 도상에 제1차로 나타날 것이 무엇이냐? 새로이 나타난 통일교회가 완성이라면 그 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이 어디일 것이냐? 그것은 기독교를 두고 볼 때는 신교입니다. 그러면 소생이 어디일 것이냐? 구교, 이렇게 되는 거예요. 본래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에 이것이 소생 장성이라구요. 횡적 기준을 상속받을 수 있는 기준에 서기 위해서는 구교와 신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을 닦아 가지고 완성의 고개를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본연의 길이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