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 왜 식구라는 명사가 나와야 되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 왜 식구라는 명사가 나와야 되는가

오늘날 통일교회서 말하는 식구라는 이름을 대하게 될 때, 식구라는 이름이 어디서 출발했느냐? 여러분이 말하는 식구라는 이름이 뭐 부르기 좋아서 부르게 된 것이 아니예요. 예수를 대신해서 식구로서 사랑할 수 있는 대표자들이 모인 가정이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을 이뤄야 되는 거예요. 가정을 이루지 않고는 예수의 해원성사를 할 수 없는 거예요. 그 해원성사를 하지 않고는 예수가 가야 할 길을 못 가는 거예요. 출발을 못 하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아 그거 무슨 병이라고 하나? 동네 어떤 처녀를 좋아하는 것, 무슨 병이라고 하나? 「상사병」 응? 상사병. (웃음) 상사병에 걸려 가지고 야단하다가 죽게 되어 상여를 메고 갈 때 상사병 걸리게 한 그 상대자의 수건이라도 하나 상여 끝에 매 주어야 상여가 간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말이예요, 예수의 한 서린 것을 풀지 않고는 출발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역사를 배우고 복귀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통일교회에서 그 기준을 다시 재현해야 하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나이 많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이 많은 사람은 예수의 할아버지 자리에서 그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복귀해야 하고, 장년들은 형님의 자리에서, 아주머니들은 누님의 자리에서, 나이 많은 할머니들은 예수의 할머니 자리에서, 나이 어린 사람들은 예수를 사랑하지 못했던 누이동생, 사내 동생의 자리에서 옛날 예수를 중심삼고 만국의 왕이요 하나님의 왕자로서 오신 예수에게 맺혀 엉클어진 이 한을 풀어 드리겠다는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예수의 소원의 왕궁을 향하여 출발할 수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식구란 명칭을 중심삼아 예수가 받지 못했던 사랑을 받게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하지 못했던 사랑을 할 수 있게끔 이것을 재현시키기 위해서 식구라는 명사가 나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오늘 여기에 만국을 대신해서 온 여러분 자신이…. 나이 어린 사람은 말이예요, 자기 자신이 예수와 같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친척의 형님을 사랑하고 싶었고, 아저씨 아줌마를 사랑하고 싶었던 거와 같이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또 그들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거와 같이 정성을 다해서 받을 수 있는 이러한 연결적인 사연이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식구라는 명사를 걸고 맺어지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탕감복귀가 안 되면 새로운 역사시대를 향하여, 천국을 향하여 출발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천적인 인연을 갖고 이 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에 통일교회 식구라는 간판 아래 들어오게 될 때는 자기 형제보다도 통일교회 교인과 더 가까와야 하는 거예요. (한 식구를 대해서) 가깝나? 가까워? 정말 그래? 정말이야, 이 녀석아? 「예」 뭐 그래? 정말이야? 「예」 이것이 재현 안 되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2천 년 전과 같이 비난 비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롱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기준을 재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정운동이 역사상에 어느 한 곳에서 벌어지지 않고는, 이런 운동을 재현시키지 않고는 복귀역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 원리원칙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이 견해의 결과를 해결짓기 위해서는 통일교회가 그런 책임을 완결하려면 그런 사연이 통일교회 내에서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자기 남편이 길을 막으면 남편을 버리고라도 가야 된다 이겁니다. 아내가 길을 막으면 아내를 버리고라도, 남편이 길을 막으면 남편을 버리고라도…. 보고 싶고 가고 싶고, 또 그렇게 살면서 천도를 바로잡아야 할 사연에 얽매어 가지고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별의별 소문이 다 났지요. 통일교회 문선생 때문에 여자들이 뭐 홀려 가지고…. 홀리기야 홀렸지요.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뭐…. 선생님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구만.

남자나 여자나 통일교회 문선생 말 잘 듣게 되어 있어요. 잘 듣게 되어 있어요, 안 듣게 되어 있어요? 「잘 듣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잘 듣게 되어 있어요? 「예」 안 듣겠으면 관둬요. 이 별스런 패가 통일교회 패입니다. 그것이 식구라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의 입장에서 사랑해라! 사랑하고 싶었던 예수의 한을 풀어 줘라 이거예요. 예수가 자기 가정에서 사랑을 못 받은 한을 풀듯이 통일교회의 전체 식구를 사랑해라 이거예요. 이 식구와 연결된 세계 사람을 사랑하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더라도, 전차간에서는 전차간에 있는 사람을, 혹은 노동판에서, 비가 내리는 거기에서 노동복이 비에 젖어서 시금털털한 냄새 나는 옷을 입은 할아버지를 보거든 예수의 할아버지인 줄 알아라 이거예요. 만일 그런 아저씨를 보거든 너의 형님이라기보다는 예수의 형님인 줄 알아라 이거예요. 나이 어린 소년들이 고생하는 것을 볼 때에 예수의 형의 입장에서 그들을 어렸을 때 고생하는 예수로 알고 사랑하라 이거예요.

이런 인연을 연결시키는 운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만민 한 가족 운동을 이뤄 가지고 예수의 해원성사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틀을 만듦으로 말미암아 천국이념이 여기에서, 복귀의 기틀이 여기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