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체로 하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전체를 투입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주체로 하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전체를 투입해야

여러분, 선생님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어머님 떡 모셔 놓고 말이예요, 선생님이 딴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문 아무개라는 사람, 유명하고 말이예요, 뭐 내가 그리운 것이 없어요. 돈이 필요하면 돈 가진 사람이구 말이예요. 권력이 필요하면, 명령만 하면 수백만이 별의별 놀음을 다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공산당식으로 하게 되면, 김일성 같은 것은 전부 다 모가지 따 버렸을 거라구요. 그런 조직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무서운 게 없어요.

나하고 원수되게 되면, 대한민국이 원수가 되는 날에는 곤란하다 이거예요. 그걸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요. 미국이 나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원수가 안 되려고 하는 거예요. 미국 자체가, 일본 자체가 지금 그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부러운 것이 없지요?

선생님의 모가지를 딱 매어 가지고 끄는 것이 있어요. (웃음) 꼼짝 못하게…. 그게 뭐냐? 「사랑」 주체사상. 주체사상이 뭐라구? 「사랑」 사랑 때문에 내가 꼼짝 못하고 여기에 와요. 내가 신경질이 있고, 욕심이 많고, 다 그렇지만 말이예요, 사랑을 다 알고 난 후에는 욕심이 없어요. 다 알고 난 다음에는 줘야 된다는 거예요. 자꾸 줘야 됩니다. 있는 것 주고 더 주고 더 주고 더 주고, 주려고 하다가 죽는 거예요. 위해 살라고 했거든요. 세상이 그렇잖아요?

지금 세상에는 찾아 세우자는 게 필요합니다. 망하는 세상에 찾아 세우자 하는 개념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도자를 찾아 세우자! 정의의 사람을 찾아 세우자! 전부 다 찾아 세우자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정의의 대통령이 되게끔 찾아 세우자는 거예요. 이런 것을 찾는 데도 자기를 투입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자기를 투입하지 않으면 나하고 관계가 없어요. 세우는 데도 그냥 세워지지 않아요. 내가 세워 줘야 돼요. 그 말이 뭐냐 하면 하나님 자신도 만물을 찾아 세워서 창조주가 된 거예요. 찾아서 세운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선 것이 아닙니다. 찾아 세우기 위한 곳에는 위하는 개념이 먼저 서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이 세상에 전부 다 옳은 것을 위해서 찾아 세워야 됩니다. 지도자 같으면, 세계적 지도자를…. 세계적 지도자가 나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 지도자를 내가 찾아가야 됩니다. 그분을 찾아서 모셔 세워야 됩니다. 그 개념은 위하는 개념입니다. 자기가 위하라는 개념인데, 위하는 개념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창조라는 것도 절대적인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필요로 해서, 대상을 위하는 데서부터 창조된 것입니다. 사랑의 존재를 찾아 세우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 자신이 위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위하는 데에서부터 움직이는 것입니다. 투입입니다. 자기 투입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자체가 무얼 위하는 데에서, 위하는 데서 모든 시작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땐 보다 투입을 해야 됩니다. 보다 위하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이건 논리적인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창조는 하나님 자신이 절대자이기 때문에, 절대자로서 투입한 것입니다.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사랑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 자신이 위해야 된다는 논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 이상의 논리는 없습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전부 다 자기 중심으로 위하라고 하니 문제라구요. 정당도 둘이 서로 위하라고 하니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권력을 중심삼고 위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위하라고 하면 독재, 세계적 독재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만을 중심삼고 위하는 데 있어서는 독재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논리를 중심삼고 보면, 위하는 출발의 논리, 위하는 생활의 논리에 있어서 사랑의 힘이 전체를 포괄하고 확장하고 집약하는 것입니다. 왜? 사랑이 구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세계 끝까지 가려고 하고 끝에서 돌아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돌아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저 끝에서도 돌아오는 것입니다. 세계 밖에, 세계 끝에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 자체가 끌고 온다는 거예요. 사랑이 끌고 갔다가 끌고 온다는 거예요. 끌고 가려고 하는데, 그 경지에 못 가니까 파탄이 벌어집니다. 끝까지 갔다가는 자동적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여행하는 거예요. 중앙을 통해서 돌아와 가지고 전부 다 여행하는 거예요. 층층이 엮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세계의 탈이 뭐냐 하면 자아주장, 자기를 위주한,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상을 가진 것입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전부 다 자기들만 위하라고 그래요? 아무리 엄한 시어머니라도 자기를 위하는 것 보다도 시아버지, 아들, 그다음에 손자 손녀들을 위하는 며느리를 좋아합니다. 그들을 자기 이상, 자기보다 생명을 넘어 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랑이 있어야 그 집이 만사성입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계를 개조할 수 있는 것은 위하여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찾아 세우려니까 자기를 투입해야 됩니다. 위하는, 진정한 사랑의 뜻을 찾으려니까, 내 모든 진정(眞情)을 투입해야 돼요. 가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미국 같은 데 나가 가지고도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내 전체를 퍼붓는 거예요. 전부 다, 밤이나 낮이나 호흡하는 전체, 자기의 생리적 세포까지 전체를 투입해야 합니다. 재창조하려니, 이 거대한 미국을 소화하려니 자신을 사랑이라는 배경을 중심삼고 투입하는 거예요. 완전히 끝까지 가면 돌아오는 거예요.

댄버리 감옥은 수난길이예요. 감옥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딴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댄버리 갔다가 망할 줄 알았는데, 돌아오는 거예요. 끝에 갔다가 돌아오는 데는 새로운 아침을 향해 돌아옵니다. 1년 8개월 동안 전세계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하려는 대로 98퍼센트 돌아갔습니다.

미국 천지에서는 레버런 문을 반대했다가 미국놈들이 전부 다 '에이, 이 자식아. 왜 이래' 하면서, 한다 하는 국회의 사람들, 났다 하는 사람들, 전부 싸움이 벌어집니다. 나는 가만히 있지만 말이예요. 나는 가만히 있지만 레버런 문, 선생님을 위해서는 생명을 불사하고 싸우는 거예요. 왜? 사랑의 이상이 파탄되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생명을 다 바쳐서 수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세계 도처에 방어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