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역사의 주역은 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의 주역은 여자

이제 우리가 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나가는 데 있어서, 남한 땅에서 반대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반대했다가는 지금 곤란하다구요. 교수들이 전부 앞장섰거든요. 또, 그다음에는 학생들이 앞장섰거든요. 교수와 학생이 합해 가지고 반정부운동을 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남아날 것 같아요?

통일교회가 교수하고 학생들을 합하여 반대하게 되면, 지금 좌익 의식화 운동하는 공산당 아이들한테 지겠어요, 더 악착같겠어요? 악착같은 거예요. 학생들이 악-하고 반대하지. 우리 통일교회 축복받은 사람들이 삼백예순 날 악-악- 데모하는 거예요. 밥 먹고는 뚜드려대는 거예요, 모여 가지고. 못 건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럴 필요 없다 이거예요. 우리 싸움 다 끝났는데 뭐, 안 그래요? 점잖게 행세하면서 슬렁슬렁하며 꿰어차기만 하면 된다구요. 줄, 줄 몇 개씩 가지고 갈래요? 허리띠에다 줄 몇 개 달래요, 얼마나 꿰어찰래요? 몇 사람씩 꿰어찰래요? 한 사람 꿰어찰래요? 어떻게 할래요? 아, 시켜 주었으니 몇이나 차겠나 말이예요? 몇이나? 「많이 차겠습니다」 아, 글쎄 몇 사람이나, 얼른 생각하라구요. 몇 사람 꿰어찰래요? 여러분들이 하는 역량에 따라서 성과는 나오는 거예요. 밤낮 자지 말고 움직여야 돼요.

여러분들이 한 일년쯤 그렇게 한다면 말이예요. 여러분한테 달려오는 사람들은 전부 다, 너희 남편이 있으면 남편 데려다가 먹이려고 하고, 너희 자식들 어서 데려오라고 하면서 집을 지어 놓고 모셔 가는 놀음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구요. 그래야 여자들이 해와의 체면을 세우지. 안 그래? 그걸 여자들이 가서 해야 되겠어요, 남자들이 가서 해야 되겠어요? 이 남자들이 해야지요? 「여자들이 해야 합니다」 복귀역사의 주역은 여자예요. 선생님도 여자한테 단련받았거든요. 안 그래? 할머니한테도 핍박받고 별의별 놀음을 다…. 여자란 여자들한테 내가 다 단련받지 않았어요? 안 그래요? 내가 욕먹은 것이 남자 때문에 욕먹었어요? 여자 때문에, 여자를 놓고 남자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욕먹었지요.

그러니까 지금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대하는 것은 현 정부밖에 없어요. 여당이 싫다 하게 되면 야당은 우리패 되는 거예요. 야당이 싫다 하게 되면 여당은 우리패 되는 거예요. 이거 틀림없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조금 생각하는 녀석이면 그거 대번에 결론나요. 알겠어요? 그래, 너희들 싸워라 이거예요. 우리가 크니 서로가 하나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자, 이제 선거해야지. 선거할 때, 우리가 필요하거든요. 국민을 딱 끼고 있는데 누가 빼앗아 가요? 그건 문선생의 사인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뭐, 일은 다 끝난 거예요. 그러니까 수확할 수 있는 여건에 있어서 이걸 책임지는 데는 여자들이 욕심 많아요, 남자들이 욕심 많아요? 여자가 많지요? 길가에 뭐, 쓸 만한 헝겊 쪼가리만 있으면 남 모르게 집어서 슬쩍 치마 밑으로 집어 넣지요. 왜 그래요? 자식들 키우다가 자식들의 옷이 찢어지게 되면 그걸 꿰매 줘야 할 헝겊 짜박지가 필요하거든요. 남자 들은 아랑곳없어요.

보라구요. 고운 것은 처녀들이 좋아해요, 사내들이 좋아해요? 처녀들 보게 되면 저 인형, 울긋불긋한 인형, 장난감 좋아하고 그런 거예요. 남자들은 총칼이예요, 총칼. 그렇게 다를 수 없다구요. 그래서 여자들은 앉아 가지고 놀고, 남자들은 뛰어 다니며 놀아요. 총 가지고 뛰어야지, 그 총 가지고 앉아 있을 수 있어요? 총 가졌으면 뛰어야지요. 여자는 앉아서 도를 닦는 거예요. 앉아서 도를 닦으려면 이제 전부 다 환영할 수 있어야 돼요.

남자보다도 여자가 부지런하다구요. 부지런한 게 아니라 바지런하지요, 바지런. 부지런한 것하고 바지런한 것하고 다르다구요. 밤에도 자지 않고 쌀랑쌀랑하고, 싸불싸불하고 말이예요, 자야 되는 데도 안 자고 말이예요, 그런 걸 바지런하다고 그러는 거예요.

자, 이런 때가 왔어요. 그러니까 우리 여자들이 용사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역사를 도울 수 있는 때는 이때다. 여자가 남북을 통일하겠다' 고 할 수 있어야 돼요. 남북을 통일하겠다고 하는 데 있어서 말이예요, 남자들은 천사장같이 구경해도 괜찮아요. 남자들은 그렇게 안 해도 내가 다 했기 때문에, 내 편에 떡 서서 밥만 먹고 잠만 자도 되는 거예요. 내가 탕감을 다 해 놨거든요. 내가 남자대표 아니예요? 지금 북한의 김일성은 사탄편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맞서 가지고 싸워야 돼요. 남자가 싸우면 안 돼요. 남북통일의 기원은 여자들이 그 풍토 작업을 해야 돼요. 사실은 지금 배치된 남자들도 있다구요.

이제 그 주역을 누가 할 것이냐? 그 주역을 누가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교수 학생들은 '아이구 교학통련이 했다' 하며, 자기들이 했다고 우길 거예요. 승공연합은 승공연합대로 자기들이 했다고 할 거라구요. 또, 남자들은 '아이고 교회장들이 했다' 할 거라구요. 아니예요? 누가 했다고? 「여자들이 했습니다」 '여자들이 했다' 그래야, 여자들이 한번 그렇게 해야 남자하고 대등한 자리에서 평등 권한을 주장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럼으로써 세계 여자들에게 해방권이 벌어져요. 알겠어요? 이때만이 여자들이 필요해요, 요때만이.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