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을 중심삼고 눈물의 고개를 넘어 정착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통·반을 중심삼고 눈물의 고개를 넘어 정착해야

그렇게 귀한 것이니 그걸 가지고 거기에 동반자가 되어야 돼요. 눈물의 노정을 가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표준이 정해졌습니다. 승공연합은 물론이요, 국민연합, 통일교회의 모든 조직의 표준은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문제 될 것이 있어요? 승공 연합은 어떻게 되고 통일교회는 어떻게 돼요? 어떻게 될 게 뭐예요? 목표가 다 정해져 있다구요.

이미 통일교회는 전국에서 출정했다구요. 승공연합 출정했어요, 안 했어요? 응? 안 했지요? 서울이 중요하니까 서울부터 해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내가 와 가지고 서울에 통·반 지부장을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미리부터 훈련시켜 가지고 전국의 모범이 되게끔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았는데 몇 개월 있다 돌아와 보니까 말이예요, 이게 다 관리부족입니다. 선생님과 같이 심각한 심정을 가지고 연결해서 평면적인 관리를 해야 할 텐데, 종적인 관리만 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평면적인 관리를 더디했기 때문에 거기서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종적인 심정기준을 중심삼고 평면적인 관리를 해야 됩니다.

교육은 우리 수련소에 데려다가 못 합니다. 한 달에 5백 명씩 시킨다 해도 일년이면 6천 명입니다. 15만 명을 교육하려면 30년 가까이 걸린다구요. 30년이 걸려요. 30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가지고 남북통일하겠어요? 여러분, 이제는 늦어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북괴가 정권을 1948년 9월에 세웠습니다. 그때 세워 가지고 1950년 6월 25일에 남침을 한 것입니다. 1년 9개월 만에 남침을 해 가지고 한달도 못 되어서 남한을 완전히 다 쓸어 버렸다구요. 사탄이 밀어 버린 거예요, 사탄이. 악마가 밀고 내려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 이렇게 있어 가지고 어떻게 할 거예요? 남한 국민 정신무장을 완수해야 되겠습니다. 정부야 하겠으면 하고…. 우리 나라는 내가 지키겠다는 이런 민족애를 가지고, 개개인이 그럴 수 있는 각오와 그런 자주력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서울을 중심삼고 재정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다시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 가면 치열한 투쟁을 해야 됩니다. 미국에 있어서 민주당, 공화당 배후를 중심삼고…. 이것이 서로서로 깨져 가지고 미국 자체가 엉망진창이 된 것입니다. 내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오고 있는 거예요. 일본 자체도 그렇고 한국 자체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줄을 모르고 있다구요. 딱 그런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중공 자체도 내 신세를 져야 됩니다. 살려면 내 신세를 져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30년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일선에서 싸우는 선생님과 같은 자리에 미치지는 못할지라도 통반을 중심삼고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정착하여야 합니다. 타락한 운명, 여기 저끄러진 이 비애의 운명을 타개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늘이 협조를 안 합니다. 하늘이 여기에 움직이지를 않아요. 하늘이 떠납니다. 하늘이 떠나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애를 쓰고, 여러분이 아무리 레버런 문을 따라간다 해도 하늘이 같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늘이 같이해야 돼요.

나라는 사람은 댄버리에 들어갈 때에는, 하나님을 대표해 들어가서 1년 3개월을…. 누가 반대해도 중심이 돌아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저녁에 지는 해는 아침이 되면 틀림없이 광명한 위엄을 갖춰 가지고 동녘 하늘에 왕자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어길 수가 없어요. 그러니 신념을 가지고 남북통일을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