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길에서 하늘의 권위와 위신을 상실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복귀의 길에서 하늘의 권위와 위신을 상실해서는 안 돼

그렇게 해서 세계에 없는 절대가치를 중심삼은 백과사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전을 잘못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얼마나 피해를 입고, 방향 감각을 잃고 혼란 가운데 자살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알고 있다구요. 젊은이들의 갈 길을 똑바로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새로운 문화혁명을 주장하고 나서는 거예요. 지금 하고 있다구요. 하자마자 즉각 시작했어요.

국제평화고속도로도 발표하자마자 즉각 시작했습니다. 이제 5년이 지나 6년째에 들어가는구만요. 일본 돈으로 60억 엔 이상, 매해 1억 엔을 그때부터 투자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일본 사회에 큰 문제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짓으로 흘려 버릴 수 없다는 거예요. 자민당이 말이 아니예요. 사실로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됐느냐? 모든 재벌들이 '야 이거 프로젝트가 대단하구만' 이럽니다. 문선생이 지금까지 그 배포를 통해서 갖춘 세계기반이 어떻다는 정보를 알고 보니 이거 큰일났거든요. 그러니 10대 재벌들이 자기들끼리 서로 경쟁하는 거예요. 그래서 '경쟁해라, 이놈의 자식들아, 돈도 서로 내겠구만. 내가 돈은 안 내고 감독만 하고 파먹으려고 한다' 이랬습니다. 아, 그러면 좋지 나쁠 게 있어요? 그 싸움이 벌어진다구요. 한다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안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어요?

통·반 격파운동! 남한 통일교회, 남한 국제승공연합, 남한 교학통련, 남한 무슨 뭐 국민연합이 이거 격파 못 하겠어요? 그걸 격파하면 통일이 된다는데. 남한 전체가 하나되어서 이것을 한다면 힘 안 드는 거예요. 통·반 격파!

내가 오늘 여러분들을 불러 모은 것은 내가 이제 떠나야 되기 때문입니다. 떠나야 된다구요. 이렇게 전부 지시하고 했는데, 여러분이 잘못하게 될 때는 일본을 대해서 공작을 해야 되고 미국을 대해 공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문씨 종친들도 불러 모은 거예요. 문씨 책임자들, 대장들도 여기 오셨구만.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이 못할 때에는 문씨 종중을 내세울래요, 안 내세울래요? 안경 쓴 양반, 어떻게 하겠어요? 안 하면 내가…. 내가 종장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눈이 시퍼렇게 살아 가지고 대중 앞에 선포한 거 아니예요? 그렇다고 내가 돈을 떼먹겠다는 거예요, 무슨 착취를 하겠다는 거예요? 민족 전체가 살 수 있고 종족이 영광의 한날을 맞이하게 하기 위해서 이 놀음 하는 것이지요. 만일에 문씨가 안 하게 될 때는 이북 5도의 2천만 동포를 서울에 조직해서 배치할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하는데도 하나 안 돼요? 돼요, 안 돼요? 「됩니다」 지금 심각합니다. 심각해요. (박수) 마루판 씨름꾼이 세계 챔피언을 앞에 놓고 링에 나갈 때는 그 마음이 더 심각한 것입니다. 나는 탕감복귀의 길을 그렇게 걸어왔습니다. 그렇게 걸어왔어요.

하늘이 주시하고 있는데, 하늘이 세우신 권위와 위신을 상실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의 협조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내가 내 스스로의 책임을 하고도 남는다는 신념을 갖다 보니 하늘이 언제나 협조하는 것입니다. 내가 정부의 힘을 원치 않았습니다. 미국의 후원을 원치 않았어요. 자주적인 입장에서 실천궁행하기 위해서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 자리가 험하면 험할수록 각오하고 다짐하면서 보다 쓰라린 눈물, 보다 비참한 눈물을 떨어뜨리는 걸음걸이로 걸어 나온 것입니다.

'이 밤아, 밝지 마라. 이 밤에 내가 누구를 만나 그를 통곡시켜야 된다. 새벽 닭아, 울지 마라. 나라를 찾기 위해 험산 노정을 가고 있는 사나이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 마라. 새벽 닭이 울면 아침밥 먹을 것이 걱정되는구나. 그래도 가야 되겠다.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이 밤을 소망의 일념으로 소화하고 가야 하는 것이 애국지사들이 가는 길이 아니었더냐' 하면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고 여러분의 일족을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느냐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5천 년 민족사에 하늘이 축복하시는 대업, 천운의 기지를 이 땅 위에 성사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 이 레버런 문은 한스러워요. 한스럽다는 거예요.

우리 선조들이 피를 흘린 제단을 이어 가지고 오늘 후대에 복을 주기위해 세계 운세권에 세워 놓은 그 복을 하루에 잃어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치가 떨리고 피가 어리는 아픔을 느끼며 한 걸음을 주저하면서, 내일의 절망을 두려워하면서 마음을 다지고 눈물을 앞세우고 가야 할 것이 애국자의 길이요, 성인들이 가는 길이라 하는 것을 나는 잘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