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통·반장의 선발대가 되어 본향 땅을 향해 전진할지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통·반장의 선발대가 되어 본향 땅을 향해 전진할지어다

자, 부모님을 모시고 어디로 가자구요? 「고향으로」 지축지축하며 갈거예요, 지그재그로 갈 거예요, 돌아갈 거예요, 곧장 갈 거예요? 「곧장 가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욕심은 많구만. 그럼 김일성을 차 버리고, 이 북한을 차 버리고 갈 거예요, 피해 갈 거예요? 「차 버리고 가겠습니다」 그렇다구요. 정면이예요. 정면 도전입니다.

보라구요. 지금 모스크바에서 나를 제일 미워하고 있어요. 벌써 5년전부터 레버런 문 암살 계획을 해 온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CIA하고 KGB가 정치적인 흥정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들어온다고 보고 있어요. 지금 그러한 선두에서 싸우고 있다구요. 내가 내 갈 길을 알고 있으니 이렇게 마음을 놓고 살지.

여러분들도 그래요? 여러분들이 지방 돌아다니면서 밤을 새워 가면서 통반장을 찾아다니고 '악악' 하더라도 여러분들에게 칼침을 놓으려는 사람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잖아요. 만사태평입니다, 만사태평. 여덟 발 장대로 휘둘러도 어디 닿는 것이 없이 모든 것을 다 닦아 놓았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럴 수 없다구요. 통반을 찾아다니는 줄 알면 북괴 지하조직에 김일성이 지령 내리고 '아이고! 문 아무개 한국에 들어왔지?' 이러고 노리고 있는 거예요.

내가 가고 싶은 곳도 못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그런 환경에 있으니, 여러분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선생님 대신 한을 푸는 입장에서 사방팔방으로 밤낮없이 뛰고 달려서 승리의 성벽을 쌓고, 북한 동포를 해방하고, 김일성을 추방하고, 공산주의를 추방해서 이 지상에, 이 지구촌 위에 평화의 깃발만이 나부낄 수 있는 통일의 세계로 전진할지어다. 그게 우리 소원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그래서 고향 땅에 가서 부모님을 모시고 부모님이 묻힌 곳에서 전부다 해원성사해 드리고, 만국을 향하여 나라의 권위를 다시 세우고 민족과 자기 조상들의 한을 풀 수 있는 권을 세워 가지고 천하에 억만년 해방권을 갖추어서 태평성대로 영원히 전진할지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 아니예요? 그런 데 있어서 하나의 용사가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응?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기성교회의 전도사 이상으로 열심히 하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 이상 자기의 정력과 자기 관을 퍼부으라구요.

나는 일생을 바쳐서 그 놀음을 해 왔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는 거예요. 돈이 없어서 보따리 장사를 하더라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예요. 땅을 파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구요. 이 목적을, 살아 있는 한, 호흡하고 있는 한…. 자연히 본향 땅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본향 땅의 기지에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만국의 해방권에서 살기를 바라는 만물앞에 부끄럽지 않고, 사람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하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스승으로서 응당히 바라는 소원인 것을 알고, 남아진 생애에 유종의 미를 갖추어 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다 맹세했지요? 「예」

내가 미국에 갔다가 돌아오게 될 때는 틀림없이 남한 통반장은 전부 다 하나돼 있으면 좋겠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다 통반장이 되는 거예요. 통반장이 하나 안 되었다가는 보라구요.

반드시 여러분들이 통반장의 선발대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거기에는 예외가 없어요. 김인철이나 누구나 예외가 없어요. 36가정도 예외가 없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예」 손대오, 알겠나? 「예」 김영휘도 통반장 시켜! 뭘 시키나? 자진해서 하라구. 알겠어? 「예」

자, 그러면 오늘 제목과 같이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을 향하여 해방의 그날을 위하여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