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세계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하이웨이를 닦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지상세계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하이웨이를 닦아야

탕감복귀의 길을 연 것은 누가 했느냐 하면 하나님과 부모님이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부모님이 했어요. 물론 그 가운데 많은 사람을 대신해 가지고 조금 조금씩 잘라서 연결했지만…. 선생님 일대에 개인에서부터 세계, 영계까지, 1985년 2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영계까지 하이웨이(highway;고속도로)를 개척한 거예요. 지상세계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하이웨이를 연결시켜 문을 열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어디에서부터? 제일 어려운 자리, 제일 어려운 밑창에서부터 해 놓아야 빠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밑창에서, 그래서 모든 역사의 새로운 기원은 옥중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다구요. 혁명가들은 감옥에서부터 전부 새로운 길을 열고 나가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옥중의 제일 밑창에서부터 하이웨이를 닦아 나와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길이, 지옥이면 지옥에서도 남자 여자가 갈 길이 전부 다 생긴다는 것입니다. 지상세계도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칸이 막혔던 것이 참부모로 말미암아 이게 전부 다 열린다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막혔던 것이, 거짓 부모의 사랑을 통한 혈통적 인연으로 말미암아 막혔던 것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은 새로운 축복의 혈통을 이어받음으로 말미암아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열림으로 말미암아 저 낮은 데 가 있던 자기 조상들이 지옥에 있더라도 와서 교육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다리가 상했으면 다리를 잘라 내고 수술해서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해 가지고 이 길을 따라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교육적인 체제가 지금까지 벌어져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발한 기원에서부터, 출발한 저 밑창의 악한 사람의 기원으로부터 선할 수 있는 기준까지, 인간이 소원으로 바라고 있는 기준이, 다 막혀 있던 그 기준이 전부 다 열린다는 거예요.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단계를 넘을 적마다 어떻게 넘어야 되느냐? 부모님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과 더불어 가면 모든 어려운 환경도, 지옥도 천국으로 화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 단계를 넘고 넘는 놀음을 하면서, 영계면 영계에서도 이 길을 가야 되고 지상에서도 이 길을 가려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상지옥에서 사니 그 길을 가려 가는 데는 누구와 더불어 갈 것이냐 그거예요. 오늘 제목이 뭔가요?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으로 돌아가자, 본향을 향해….

여러분들은 지금 험한 사탄세계, 지상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풍파에 시달려 가지고 남편은 이 자리에 있다면 부인은 이 자리에 있어요. 제멋대로, 전부 다 방향을 잃고 본연의 궤도에 위배되는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려 가지고 부모님을 하나의 주체로 해서 횡적인 기준을 맞춰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출발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했으니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는 데는 한바퀴 돌아서 가야 되는 거예요. 여기서 요렇게 못 가는 거예요. 요렇게 못 가요. '야! 부모님을 중심삼고 혼자 이렇게 해 가지고 따라가면 된다' 이럴지 모르는데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부모를 따라가는데 혼자 따라가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결혼해서 아들딸을 품고 세계와 더불어 돌아가는 거 아니예요? 그렇지요?

부모님이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이 이 땅 위에 태어나 가지고 서로 서로가 상대를 얻어 가지고 하나님의 대상 되는 사랑권을 중심삼고 하늘을 뿌리로 하고 후손을 순으로 해 가지고 심어 놓았기 때문에 그것이 잘 자랄 수 있는 그런 길을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런 길을 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