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에서 사는 사람의 마음자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본향에서 사는 사람의 마음자세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되고, 나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하늘땅을 구해야 돼요.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이 없으면 그거 필요 없다구요. 그때는 내가 우주의 대표요, 세계의 대표요, 나라의 대표요, 가정의 대표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말이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먼 데에 본향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사는 여기가 본향입니다. 일본 사람이 여기에 와서 미국 사람인 척하고 배를 내밀고 어깨에 힘을 척 주고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해서 사는 일본 사람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일생동안 가는 길은 우주가 보호해 줍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많은 감옥을 들락날락했지만 갔다가 나오는 날에는 도약을 했습니다. 그거 왜 그래요? 우주의 사랑이 밀어 주기 때문에,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개인이면 개인, 백인이나 흑인이나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해 그렇게 사는 거예요. 가정이면 가정에서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회사를 가나 어디를 가나 그런 심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본향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귀한 거예요. 선생님은 어디를 가나 사람을 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를 가나 사람 사태입니다. 싫어하면 안 됩니다. 당신이 요만한 선물을 했으면 나는 이만한 선물을 주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예요.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이지. 그런 사람은 존경을 해도 또 하고 싶고 또 따라가고 싶은 거예요.

이스트 가든에 가게 되면 새벽의 주인도 선생님이고 밤의 주인도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주인이 되어 손님맞이를 다 하기 때문에 식구들은 관심도 안 두고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주인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살지 못합니다. 요즘에는 색시들하고 산다고 하더니, 열두 시가 되어 '부엌에 가서 물 가져오너라' 해도 한 놈도 없이 조용하더라구요. 이제 선생님이 그런 사람 다 쫓아낼 거예요. 그건 자기 책임을 모르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주면 받을 수 있게끔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 벨베디아에서 새벽같이 준비한 사람들은 내가 주면 받을 수 있지만, 어영부영 선생님 뒤에서 가까이 오지 않고 이러는 사람들은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을 위했으면 그것이 새끼를 쳐서 이만한 짐이 되더라도 그걸 지고 가야 합니다. 가면서 동에서 뿌리고 서에서 뿌리고 남에서 뿌리고, 동서남북에서 다 뿌리자는 것입니다. 없으면 또 와서 찾고…. 그러면 10년 20년 후에는 승패가 결정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 40년 동안 이러고 보니 기성교회가 그렇게 기세가 당당하더니 다 망하고, 미국도 다 망하고 소련도 망하더라구요. 이제 와서 할 수 없으니까 머리는 이러고 몸뚱이는 따라가야 되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이게 얼마나 창피해요? 레버런 문은 그걸 아는 거예요. 이 우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 사람이 나한테 빚졌어요, 내가 미국 사람한테 빚을 지웠어요? 미국 사람인 여러분이 대답해 보라구요. 「미국이 빚을 졌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여러분이 꽃팔이를 한 것을 레버런 문이 빼돌린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잘못 알았어요. 잘못 알았다구요.

결론을 짓자구요. 선생님도 지금 살고 있어요. 본향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여기에 사탄이 손을 댔다가는 손해배상을 물어야 돼요. 자, 이 놀라운 본향의 삶을 여러분도 살지어다! 「아멘」 모든 환경은 완전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준비 못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딴 본은 못 받더라도 선생님이 사는 본은 받아 가지고 여러분이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 7월 초하루부터 이 한해에 남아진 기간까지 이 일을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고 맹세하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