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티켓을 들고 가면 어디든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티켓을 들고 가면 어디든 통해

자, 이젠 그만둡시다. 「아닙니다」 아니면, 뭐예요? 참된 세계로 뭣을 갖고 가자는 것입니까? 「참사랑요」 여자 붙들고? 싸움하면서? 뭣을 갖고? 사랑 붙들고 여자가 달려오게끔 하고, 남자가 달려오게끔 해야 됩니다. 사랑만 붙들고 있으면 여자도 달려오고, 남자도 달려오고, 아들딸도 달려오고, 어머니 아버지도 다 달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힘을 가지고 갈 때 달려와? '이놈의 자식, 몇 날 가나 보자. 돈 가지고? 어디 두고 보자, 너 젊어서 돈벌어서 흥청대지? 이놈의 자식, 너 늙을 때가 올 것이다. 지식 가지고 너 어디 얼마나 가나 보자. 이 나라의 법을 배워서 변호사라고? 이 나라가 망하게 되면 그 법이 전부 다 일시에, 하루에 없어질 텐데 그때도 변호사야? 이놈의 자식 보자' 이러는 거예요. 흉한 마음을 가지고 대항하게 될 때는 비참한 결론을 다 낼 수 있으되, 참된 사랑의 티켓을 들고 갈 때는 그런 결론을 낼 수 없습니다.

할아버지 어때요? 할아버지도 그래요? 여편네 없어요? (웃음) 밤이나 낮이나, 젊을 때나 늙을 때나 사랑의 티켓을 갖고 사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또 그다음엔, 나쁘지 않다, 그다음에는 섭섭하지 않다, 비참하지 않다, 다 '않다'입니다. 죽으려고 해도 죽을 수 없습니다. 왜? 죽으면 우는 것 보기 싫어서. (웃음) 우는데, 앉아서 점잖게 우는 게 아니라, 벌렁벌렁 기어 다니면서 침,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왕왕 우는 그것 보기 싫어서. (웃음) 그런 말은 없을는지 모르지만, 있을 수도 있지요.

아무리 엄한 할아버지의 주관하에 있다 해도, 철옹성같이 요새같이 엄격한 가정이라 해도 사랑의 티켓을 들고 가게 되면 동의 문에서부터 서의 문을 거쳐가는데 장애되는 것이 있다, 없다? 내가 무슨 말을 했나? (웃음) 있다, 없다? 「없다」 없어요.

그러면 대한민국을 독재로 치리하는 대통령이 있다 하자. 있다는 게 아니예요, 있다고 하자는 거예요. 있다고 하자는데, 말 잘못 듣고 '아이고, 오늘 저 문선생이 대한민국의 독재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안 된다구요. (웃음) 똑똑히 알라구요. 있다 하자. 그러면 그 독재 주권하에도 사랑 티켓만 갖고 있게 된다면 통할 수 있다, 없다? 「있다」 없다! 「있다!」 야! 그러면 그건 대통령보다 더 좋은 거게요? 대통령 권세하고 이 사랑 티켓하고 바꿀 거예요, 안 바꿀 거예요? 「안 바꿉니다」 대통령 티켓은 '못 가' 하지만 사랑의 티켓은 '무사 통과'예요. 그래요? 「아멘」 뭐야? 「아멘」 전대통령한테 물어 보면 좋겠구만, '아멘' 하나.

자, 모스크바로 가 보자. 소련의 크레믈린 궁전을 중심삼고 공산당은 전부 다 '사랑이 뭐냐? 그런 추상적 개념은 실제 이상을 추구하는 우리 공산주의자, 현실주의자에게는 필요 없어' 하지만, 공산세계의 남자에게는 여자 것이 있나, 남자 것이 있나? (웃음) 민주세계의 남자와 공산세계의 남자가 달라요, 같아요? 「같습니다」 같지, 그러면 아기를 낳았을 때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안 좋아하지, 공산당이 뭐 아기가 소용 있어요? 까릿까릿하지요?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리적인 변태증에 걸린 거라구요. 보라구요. 새새끼도 자기 새끼는 좋아하는데, 사람새끼가 새끼를 안 좋아하면 그놈은 죽일 놈의 새끼지. (웃음) 그 새끼를 꽁꽁 동여서 갖다가 장사할 새끼예요. 이래도 새끼 저래도 새끼구만. (웃음)

'자, 지옥 판국이 쫙 벌어지면 천지에 용서받을 수 없다, 이 지옥에서 통과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고 절대 봉쇄를 했는데도, 참된 사랑의 티켓을 갖고 지옥을 어정어정 걸어 들어가게 되면 그 지옥문이 더 잠기겠어요, 열리겠어요? 「열립니다」 열린다는 거예요. 열린다구요. 지옥 무사 통과! 이 때는 아멘 해야지.「아멘」 아멘이 넘버원이라는 거예요. 에이 맨 (A man)이라는 것은 넘버원, 제일이다 그 말이예요. 그럴 때 아멘 해야지, 유대 나라의 말로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아멘을.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이예요? 하나님 앞에 점잖게 버티고 앉아서 '내가 만만세 통치자요, 주권자요, 중심이다' 이렇게 자랑하는 그 앞에 들어가서, 밀고 들어가 가지고 '이거 자리 치우시오. 내가 앉겠소!' 할 때 무엇을 가지고? 사랑의 티켓을 딱 가지고 '당신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 있으니 자리만 내줘 보소!' 할 때, 하나님 이 자리를 내주겠어요, 안 내주겠어요? 「내줍니다」 뭐예요? 내주겠어요, 안 내주겠어요? 「내줍니다」 하나님 보좌도 내주게 할 수 있는 특권적인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그걸 알았다구요. 문선생이 어리석지만 말이예요, 세상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한 가지 눈을 똑바로 뜨고 있는 것이 뭐냐? 이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티켓은 만세에 통할 수 있고, 어디든 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세계는 물론이요, 천상세계 어디든 통합니다. '하나님 이리 와야 되겠소' 할 때는 '오냐, 그래' 할 수 있는 그러한 힘을 가진 위대한 사랑이 있는 것을 알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라 말라 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하나님이 세계 역사 가운데 제일 좋아할 사람이 누구냐 하는 결론이 얼른 나옵니다. 대한민국에 살더라도 인류 역사에 있어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가지고 인류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데는 내가 넘버원이 되겠다 할 때, 비교해 가지고 전부 다 나한테 못 이긴다 할 때, 이것이 드러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보따리 싸 가지고 보좌도 다 버리고 여기까지 찾아오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암만 잘났더라도 홀딱 반해 가지고 상사병이 걸려 죽을 지경이 된 남자에게 있어서는 돈이고, 지식이고, 권세고 다 버리고, 황금판에 누워 있더라도 그것을 다 버리고 살기 위해서는 체면 불구하고 여자 궁둥이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하나님이 진짜 사랑을 좋아한다면 진짜 사랑을 가진 하나의 상대역이 나타날 때는 하나님이 아무리 거룩한 분이라도 그 사랑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이와 같은 주의와 이와 같은 사랑을 가지고 10년, 20년, 일생 동안 살고, 천년 만년 살 수 있고, 저 영계에 가 있더라도 영계에 가서 계속 계속 계속 갈 때는 하나님은 내 꽁무니를 따라 다녀야 되고, 하나님이 가진 모든 것을 나에게 갖다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40년 동안…. 내가 지금 몇 년 됐나? 몇 살인가? (웃음) 여러분이 나보다 더 잘 알지. 몇 살인가? 육십 몇? 「68세요」 68세일 게 뭐야? 이십팔 세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