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하늘에 맡기고 걸어가야 할 뜻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기고 걸어가야 할 뜻길

여러분, 우리 둘째 흥진이 알지요? 흥진이 갈 때 의사가 와서 통고하 기를 '1시 40분이 되면 갑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때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들이 죽는다는 통고를 받고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갈 길을 닦아 주는 거예요. 갈 길을 닦는 거라구요. '네가 가려 가야 할 이 길을 아버지가 책임지고 가려 주마. 이런 길과 이런 고개를 넘어갈 때에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니 이러한 문제를 갖고 가라'고 한 것입니다. 전부 길 닦아 주는 거예요. 딱 사랑을 중심삼고…. 이건 나 아니면 못 풀어요. 나 이상의 사랑을 가지지 않으면 풀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탄이 이것을 어길 수 없고 하나님이 풀 수 없어요. 내가 땅에서 결정하는 것은 천상세계의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뒤에 눈물을 흘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공도를 가려야 할 그런 책임자가 자식을 제물로 삼게 될 때 눈물을 흘리면 그 제물은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면 내 소유가 되는 거예요. 자기의 소유권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세계 공유의 물건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식구들이, 서구 사회 사람들이 저렇게 지독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한 거예요. 아들이 죽어도 눈물 한 방울을 안 흘린다고 말이예요. 그러나 그 기간에 나는 중요한 세계사적인 행사를 한 것입니다. 애천일로부터 전부 다 결정한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그랬기 때문에 딱 선포한 대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이고 선생님은 자기 아들이니까 저런 말을 하지' 했지만 그건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 사실이 지상에 그냥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지상 어디든지 세계적인 무대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그것이 그냥 그대로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하겠어요? 선생님 말대로 다 그렇게 되니까 안 믿을 수 없어요, 위대한 것입니다.

사랑의 원칙을 가지고 매듭을 해 놓으면 풀 자가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 외에는, 나보다 더 큰 사랑을 가진 하나님 외에는 풀 자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원수를 걸어 가지고 기도하면 7개월 이내에 옥살박살 벼락이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김일성이 죽으라고 기도 한번 못 해봤습니다. 기성교회 원수, 목사들 전부 다 망하라고 내가 기도를 안 해요. 도리어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들이 통하는 문은 북방 문밖에 없으니 그 문으로 몰아 가지고 그 문으로 나가려고 하는 거예요. 기성교회가 살 수 있는 길은 어디로 굴러가야 될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문을 열어 놓고 그리로 내몰아 주려고 하지 내가 없애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성교회 목사들은 나 죽으라고 밤낮 없이 기도하지요. '이단 괴수 문선명' 이러면서 '하나님, 저것들이 전부 다 기성교회를 말아 먹고 다 합니다' 이래요. 내가 기성교회 비밀을 다 아는 사람이예요. 어느 목사가 어떻고 전부 다…. 보자기를 터뜨려 놓으면 왱가당될 걸 다 알아요. 그러나 하나님이 가만있는데…. 하나님이 가만있다는 거예요. 가을을 지내고 겨울에 얼었다 봄에 녹아서 썩어 가지고야 거름이 되는 것인데, 거름으로 쓰려는 거예요. 문선생이 망하나 기성교회가 망하나 두고 보라구요. 하늘은 맞으면서,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사탄은 때리고, 치고 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