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식구들을 사랑하는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가정에서 식구들을 사랑하는 방법

자, 그러면 결론이 나온 거예요. 남자면 남자가 가야 할 영원한 길, 공통적인 관의 본질적 내용의 길이 뭐냐 하면 사랑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남자 여자가 가는 길도 이 길입니다. 틀림 있어요, 없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할것 없이, 오빠 누나 할것없이 이 길에 합격할 때는 전부가, 동서 사방 상하 고저를 막론하고 다 환영하는 거예요. 여기에 틀어지게 되면 암만 훌륭한 오빠라도 자기 사내 동생만 좋아하고 누이 동생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건 기울어지는 거예요. 사내 동생을 사랑하듯이 누이 동생을 사랑해야 되고, 자기 동생들 사랑하듯이 형님을 사랑하고 누님을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전통적인, 종적인, 표본적인 사랑이 뭐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이건 종적입니다. 종적이라는 것은 변할 수 없습니다. 부부의 사랑은 이 종적 사랑을 횡적으로 잇기 위한 사랑이기 때문에 부부는 이혼할 수 있더라도 부자의 관계는 끊을 수 없는 걸 알아야 됩니다. 천지 이치가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 종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횡적은 사방에 있으니까 360도를 돌아갈 수 있지만 종적은 한 자리밖에 없는 거예요. 이건 옮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았으면 전부 다…. 요놈의 요사스러운 미국 법이 틀린 것이 뭐냐? 아버지를 따라가게 돼 있지 어머니를 따라 가게 돼 있는 것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패들 살다가 쫓겨나게 된다면 아들딸 데리고 나가겠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왜? 주체에 속해야 된다는 거예요. 종적인 기반 위에 횡적 터전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횡적 터전 위에 종적이 아니예요. 종이 먼저예요, 종이. 부모의 사랑, 자녀의 사랑, 여기에는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왜 종적이냐 하면 핏줄이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조상으로부터 천년 만년 한 줄기 핏줄로 연결된 이것은 종적입니다. 그것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하나. 수직이예요. 거기에서 아내들은 동서남북 사방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 종적인 기준 앞에 횡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사랑하는 데는 부모를 사랑하듯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듯이 해야 됩니다. 참된 여인이 누구냐 하면, 자기 남편을 사랑하는데 아버지 대신 사랑할 줄 알고, 오빠 대신, 동생 대신 사랑할 줄 아는 여인입니다. 셋이예요, 셋. 거기에 한 가지 할아버지까지 더 해서 할아버지 대신, 아버지 대신, 그다음에는 오빠 대신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셋 가운데서, 자기 집에 있는 할아버지를 버리고 아버지를 버리고 동생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남편은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시집을 가나요, 오나요? 시집을 가요, 와요? 그래서 출가 뭐라구요? 출가내인이예요, 출가외인이예요? 「출가외인」 그건 뭐냐 하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남편을 사랑하고, 자기 오빠보다도 남편을 더 사랑하고, 자기 사내 동생 손아래 동생보다도 남편을 더 사랑하는 데 있어서 우리 가문을 대표한 사랑의 표제를 안고 시집을 간다는 관이 서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놓고 어머니 아버지 보고 싶어서 울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그런 여자가 없지요. 시집을 가게 되면 깨가, 깨보숭이가 쏟아지고, 재미가 옥수수 달리듯 다닥다닥 달리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생각나나? 오빠가 생각나나? 본가가 생각날 게 뭐예요? 가랄까봐 큰일인데.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알겠어요? 여자가 가야 할 전통적 길을 알겠어요?

시집간 여편네가 자기 본가의 어미 아비를 생각하고 오빠를 생각하고 동생을 생각해서, 남편을 속여 가지고 무엇을 날라다 먹여도 안 되는 것입니다. '저 문선생, 무자비하게…' 이럴지 모르는데 아니예요. 그건 그렇게 돼 있다구요. 날라다 먹이고 싶으면 남편의 승락을 받고 그렇게 해야 돼요. 남편의 승락을 받기 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그래 주기를 바랄 수 있는 사랑을 베풀고 나서 그렇게 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 그런다면 파괴 분자입니다. 그런 여자는 시할머니한테 쫓겨나고, 시할아버지한테 쫓겨나고, 시아버지 시어머니한테 쫓겨나고, 그다음에는 시동생, 시누이들한테 쫓겨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찾아가는 딸이 자기들보다 남편을 더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어머니 아버지의 딸에 대한 소원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야 된다구요. 원칙이 그래요. 그 원칙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오빠 동생들도 남자 여자 할것 없이 '우리보다도 당신 남편을 더 사랑하소' 하는 것이 천리 원칙의 사랑의 도를 세우기 위한 생각을 가진 형제더라! 알싸, 모를싸? 「알싸」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 아, 여자가 들어야지 남자는 그만두고. 여자보고 얘기했는데 남자들이 왜 들어? 여자들 손들어 봐, 이것들. 여기에 합격 안 되면 쌍것들이예요, 쌍것들. 남편 몰래 보자기 싸 가지고 전부 다 자기 아버지 갖다 주면 그건 파괴 분자입니다. 그러지 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동생의 승락을 받기 위해서 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사랑을. 사랑이 움직이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거예요.

또, 그 반대로 남자 되는 녀석들, 뭐예요? 욕을 하면 쌍놈의 자식들이 많지요. 그러면, 아내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대하듯이 하고 동생을 대하듯이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야! 너 나보다도 아내를 덜 사랑해라' 한다면 그건 가짜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말하기를, '야 너 아내를 사랑하는데 어머니 아버지보다 덜 사랑해라' 이러는 게 아니예요. 아닙니다.

횡적 기준만큼 넓힐 종적 기준이 돼야 구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이렇게 만든 구형을 바란다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틀린 거예요. 그건 틀린 거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할아버지 시할머니가 지금까지 틀린 것이 뭐냐 하면, 아들이나 손자보고 며느리를 더 사랑하면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안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자기 동생들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그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밤에 만날 때는 더 자극적으로 사랑해도 어머니 아버지가 불평하지 못하는 거예요. '어서 그래야지' 하는 거예요. '나도 과거에 그렇게 해 왔으니 너도 그래야지. 네 아들딸도 그래야지' 이래야 그 가정이 더 높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큰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이 천대 만대에 점점점 그 사랑이 굵어져 가지고 기둥 같은 축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것이 기둥 같은 축이 됨으로 말미암아 만국을 다스릴 수 있는, 평면기준을 차지할 수 있는 후손이 태어난다고 보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그렇게 못 살았으면 회개하라는 거예요. 그 관은 틀림없습니다. 관은 틀림없다구요. 또 효자는 자기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는 데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이상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규정입니다. 어떻게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느냐? 아내 이상 사랑하고, 동생을 대하게 될 때는 아내를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안 통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기준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놓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나 오빠 동생 할것없이, 거기에 사돈의 팔촌까지 다 내 소유권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데 전부가 따라다닌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거 그렇게 돼요, 안 그렇게 돼요? 그건 천지 이치입니다. 할아버지도 나를 내세워서 따라가려고 '네가 앞장서라. 네가 앞장서라!' 하는 것입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 며느리 생각하고, 어디 가서도 칭찬하는 거예요. '우리 며느리가 제일이다'라고. 그건 무엇이냐? 모시고 다니는 거라구요. 할아버지도 모시고 다니고,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모시고 다니고, 시동생 시누이도 전부 다 모시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런 왕권을 차지하고 왕권을 대표하고 누구나 지배할 수 있는 이 권한은 나라의 대통령보다도 세계 대통령의 자리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내를 품고 산다는 사실은…. 세계에 그 이상의 부자가 없습니다. 깔때기 같은 여자가 더부룩한 바윗덩이 같은 남편을 안고 살아도 그 이상 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부자예요. 돈 보따리 찾아 다니는 부자? 그건 외도예요, 외도. 권력 찾아 다니는 부자? 그것도 외도예요. 지식 찾아 다니는 부자? 그것도 외도입니다. 여기서부터 평화의 생명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터전을 통해서 평화의 이상실현의 사랑의 분모, 모체가 영글어져 나가는 거예요. 뿌리가 되어 가지고…. 이것은 어디 갖다가 세우더라도, 만국의 어디 갖다가 세우더라도 우주가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세계는 자동적인 통일의 세계다 이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