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적인 사랑은 종적인 사랑에서 시작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횡적인 사랑은 종적인 사랑에서 시작된 것

그래, 종적인 사랑이 귀한 거예요, 횡적인 사랑이 귀한 거예요? 「종적인 사랑이요」 횡적이란 것도 무엇 갖고 횡이 돼야 돼요? 두 점을 통할 수 있는 것이 선입니다. 선은 두 점을 연결시킬 수 있어야만 선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두 점. 그러니 두 점인 것이 횡적이 되려면 뭘해야 돼요? 동과 서가 연결된 무슨 선? 「중앙선이요」 중앙선도 중앙선이지만 수평선이어야 돼요, 수평선. 그럼 횡적 선이 수평선을 찾아낼 수 있어요? 횡적인 선이 자기 스스로 `나는 횡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말해 보라구요. 절대 없어요. 이 횡적이라는 말은 종적인 것을 전제로 해 가지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의 사랑이 횡적이라면 횡적인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한 거예요? 부부는 횡적인 사랑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종적인 사랑을 전제로 해 가지고 하는 말이예요? 「종적인 사실을 전제로 해 가지고요」 그거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러면 그 집에 시집간 며느리들이 `신랑은 좋지마는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난 절대 싫다'고 하면, 요놈의 간나가 효부예요, 쌍년이예요? (웃음) 「쌍년이요」 말해 봐요, 기분이 좋지 않지만. 여자들은 요사스러운 패 아니예요? 조금만 좋으면 `헤헤헤헤' 하고, 칠면조처럼 변하기 좋아하는 거예요. 여자의 마음은 뭐와 같다고 했나요? 「갈대요」 갈대와 같아요. 갈대에서는 소리가 나요. 다른 풀들은 바람 불어도 소리가 안 나요. 갈대밭에 가 보라구요, 얼마나 요란스러운가. 바람만 불게 되면 소리가 와사삭와사삭한다구요.

그래서 여자 셋만 모이게 되면 제일 나쁜 글자가 되잖아요? 요놈의 여자들, 천도를 깨뜨리고…. 왜 눈을 옆으로 보는 거야, 이 쌍것들! 저 간나들은 오늘 처음 왔구만. `에이! 우리 목사는 저러지 않는데 저 목사는 가짜 목사야' 그럴 거라구요. 그래, 가짜 목사? 좋아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두고 봐야 알지요.

내가 욕을 잘해요. 안 들으면 그저 들이 패고, 욕하고…. 앞으로 불도저도 로라 불도저로 전부 다 밀어 댈 거예요, 시멘트 바닥 만들고, 아스팔트 길 닦을 때 밀어 대는 거와 마찬가지로. 정신차려야 돼요, 통일교회 패들은. 반협박이 아니예요. 그럴지 모르지 뭐.

시어머니를 중심삼고 시아버지를 잘 모시고, 시동생 잘 모시고 사는 가정 가운데서 둘이 사랑하는 부부는 어디 가나 오케이예요. 「아멘!」 그게 참된 뭐라고 그러나요? 참된 며느리요, 참된 아들 며느리입니다. 참된 부모의 사랑, 종적인 사랑 앞에 천년 만년 갖다 붙여도 싫지 않고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횡적인 사랑의 터전입니다. 횡은 동서남북으로 돌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360도를 돌 수 있지마는 종적인 것은 한자리에 서 있어요, 한 자리에. 물론 360도 돌기는 돌지마는 영원히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습니다. 횡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시동생을 모시지 못하는 통일교회의 이상적 부부는 있을 수 있다? 「없다」 있을 수 있다! 「없다」 있을 수 있어! 「없습니다」 (웃음) 그래야 그 부부가 이상적인 부부입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동에 가도 환영받고, 서에 가도 환영받고, 위에 가도, 아래 가도, 앞에 가도, 뒤에 가도, 저 북극 나라 소련 KGB 본부에 가도 오케이하는 것입니다. CIA 본부에 가도 오케이예요. 어디 가든지 통하지 못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