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체 조성과 귀화문제가 선결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연합체 조성과 귀화문제가 선결돼야

지금 한국이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상당히 발전돼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가 세계 수준에 올라갔다구요. 한국이 지금 세계의 모델입니다. 모델이 되어 있어요. 빨리 발전하고 빨리 경제부흥을 한 나라는 역사 이래 한국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 사람들이 지금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입장입니다. 이번 선거도 상당히 세계의 주목이 됐어요. 선거에 당선된 대통령이 어떻게 남북의 조화를 이루어 그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 나가느냐 하는 것이, 약소 민족이라든가 후진 국가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다음엔 연합체의 조성과 귀화문제가 나옵니다. 연합체를 구성하고 어떻게 나라끼리 귀화할 수 있는 문을 여느냐 이것입니다. 연합체의 조성과 귀화문제가 선결돼야 됩니다. 연합체를 중심삼고 우리와 관계돼 있는 사람은 어디 가서나 살 수 있는, 귀화할 수 있는 길을 정부로부터 어떻게 얻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뜻을 빨리 촉진시킬 수 있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미국에 가려면 얼마나 제한이 많습니까? 일본 사람들은 얼마나 편해요? 연합체를 통해 서로 귀화할 수 있게끔,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가서 얼마든지 살 수 있게끔 만들어 놓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것은 섭리의 뜻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기술평준화 작업과 동화, 일원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다음엔 뭐냐? 우리 섭리관으로 보는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를 어떻게 한 나라와 같이 만드느냐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는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이 한집에서 살아야 된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천국에 가려면 여기서 그걸 준비해야 됩니다. 천국에 독일 사람이 있고, 미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고, 일본 사람이 있겠어요? 한 나라 사람이라구요. 그러나 영계는 다 갈라져 있습니다. 이걸 묶으려면 땅에서 묶어야 됩니다. 땅에서 묶어 가지고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연합체를 만들어 이동하는 것…. 그러니까 일본에 한국 사람이 들어가도 오케이, 미국에 일본 사람이 들어가도 오케이, 미국에 독일 사람·일본 사람·한국 사람이 들어가도 오케이, 이렇게 돼야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 뭐 일본도 레버런 문이 가겠다면 싫다 하고, 독일도 싫다 하고, 미국도 싫다 하고 그렇잖아요? 그렇게 안 되면 우리가 만들어 가야 돼요. 만들어 가야 됩니다.

그러면 세계 사람들이 어디를 먼저 가고 싶어하느냐 하면, 한국에 먼저 가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전부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에 와서 훈련을 받으면 미국도 갈 수 있고, 일본도 갈 수 있고, 독일도 갈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 그 말입니다. 왜 그러냐? 한국에서 닦은 그 스탠다드(standard;표준)가 일본에서도 필요한 표준이고, 미국에서도 필요한 표준이고, 독일에서도 필요한 표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오려고 하고, 한국에 와서 배운 사람은 자기 나라에 돌아가도 환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설정됩니다. 그건 공산주의를 퇴치하는 문제와 연결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국에 오고 싶어하니까…. 여러분도 선생님이 있는 한국에 오고 싶지요? 「예스」 그러니까 각국의 식구들이 한국으로 옮겨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각국 식구를 이주시키는 방안, 옮겨 오는 그런 계획을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7천 명을 오게 한 거예요, 7천 명. 7천 명이 문을 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섭리사적인 문을 열기 시작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시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중심삼고 계속적으로 왔다갔다하여 7천 명이 7만 명도 되고, 70만 명도 되고 말이예요. 그렇게 대이동의 교류가 벌어져야 합니다. 7천 명을 오게 한 것이 그것입니다.

한국에 7천 명이 와서 모델 케이스가 되어 한국 사람도 `아이구,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고, 그들도 돌아가서 다시 오고 싶어서 울고불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또 보내고, 보내면 받아 주고, 이런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식구들을 전부 다 데리고 올 수 있고, 왔다갔다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세계 각 나라 사람들이 한국을 왕래하는 뭐라 할까, 조국애의 다리가 생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