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상을 실현해야 모든 것이 해원성사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이상을 실현해야 모든 것이 해원성사될 수 있어

그러면 모든 것들의 소원을 대신하여 대표적인 승리의 왕자 자리에 서야 하는 것이 누구의 소원이라구요? 「나의 소원」 나의 소원입니다. 봄철이 되면 꽃을 찾아가는 나비도 쌍쌍이, 날아가는 새도 쌍쌍이 전부 자체를 비판해 가지고 천지조화에 박자를 맞출 수 있는데, 그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인간으로서 인간의 가치를 상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가지고 시를 읊고 문학 작품을 엮어 나가야 돼요. 거기에서는 나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좋아하고 우주가 좋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기뻐서 몸부림치며 구른다고 생각할 때 천지가 거기 붙어 깔깔깔 웃고 좋아하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그 자리가 불행한 자리예요? 조화의 환경은 어디 가나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참된 사랑의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어, 그 남자 여자가 이상적 사랑을 그려서 내 이상적 사랑과 하나가 됨으로써 영원한 축이 되어서 떨어질 수 없는 일체 이상권을 이룰지어다! 「아멘」 만물지중의 미물에서부터 고등동물까지의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과 마찬가지이고 인간의 소원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하나님 해방, 인간 해방, 만물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타락한 이후에 만물의 탄식과 인간의 탄식이 있고, 영계의 영인들의 탄식과 하나님의 탄식권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 해원성사되느냐 하면 참사랑권을 하나님이 소원하고 인간들이 소원하고 만물이 소원하는 기준에 서서 사랑이상을 실현할 때입니다. 그 기준에 있어서만이 모든 것이 해원성사되느니라! 「아멘」

그런 신념을, 그런 깃발을 가지고 갈 때, 동서양이 아무리 크더라도 동으로 그런 양반이 오면 서양세계에 있는 사람도 동으로 따라가려고 하고, 북으로 가면 북으로 따라가려고 하고, 남으로 가면 남으로 따라가려는 운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국경을 넘고 민족을 넘고 문화 배경을 박차고 나갈 때 동서의 문화의 격차 문제라든가 남북의 빈부격차 문제,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이상이 설정돼 중앙기준이 확정되는 날에는 이 모든 요사스러운 것이 그림자같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중앙에 들어오면, 수직이 되게 되면 그림자가 없어지지요? 옆에 서면 그림자가 생기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딱 중앙에 들어서면 그림자가 없는 통일의 세계가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광명한 태양빛, 사랑의 태양빛이 번개불같이 우주 가운데 비치게 될 때는 그 밝은 빛에 동화되지 않을 자가 없고 그것을 환영하지 않을 자가 없을 수 있는 이상권이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사실을 알고 실천하는 자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지명하면 지명한 대로 모든 것이 결정이 나고 여러분이 평가한 대로 그 가치 평가가 상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적 천국이 벌어지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이냐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통일권을 갖춰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야 되고, 몸과 마음이 통일된 남자와 여자가 통일이 돼야 됩니다. 통일된 남자 여자들로서 `나'를 중심삼으면 나 가운데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나 가운데 아들딸이 있으며 나 가운데 부모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볼 때, 부모의 해방권, 남편의 해방권, 아들의 해방권을 무엇으로 성사시키느냐? 참사랑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외에는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