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는 동참권과 상속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는 동참권과 상속권이 있어

우리 통일교회 남자들 말이예요, 결혼하지 않은 남자들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 너 결혼 안 했어? 결혼하지 않았나? 「안 했습니다」 안 했어? 「예」 (웃음)

이런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모시고…. 전통적인 우리 본연의 조국, 통일된 본연의 조국이라는 곳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거기에 사랑과 더불어 전통적인 남성을 갖추어야 되고 여성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삼위기대가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에 남아진 아들딸을 품어야 되고, 그 아들딸을 품어 길러 가지고 시집 장가를 보내 줘야 됩니다. 그래야 가족을 중심삼고 횡적 친척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 친척 확대를 중심삼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확대해 가면 나는 어떻게 되느냐? 하늘나라 가정의 종손이 되는 것입니다, 종손. 알겠어요? 하나님의 직계 사랑의 축이 되어 만국을 연결시켜 가지고 온 하늘땅이 돌아가게 하는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그래 사랑에는 통치권이 있는 거예요. 사랑에는 동위, 동참권이 있어요. 하나님의 소유이자 내 소유가 되고, 세계의 소유이자 내 소유가 되고, 세계의 권한이자 내 권한이 될 수 있는 이런 동참권이 있다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상속권이 참사랑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동참, 동위, 동석권이 참된 사랑에 있느니라! 「아멘」 알았어요? 「예」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은 세계를 주름잡으면서 이 횡적 사랑의 끈을 바늘에 꿰어 가지고 세계를 묶어 동서남북으로 도우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땅, 영계와 육계를 엮어 도우려고 합니다. 이러한 참사랑으로 세계를 엮어 가지고 이상권이 벌어지면 하나님이 꿈꾸던 그 이상 실현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수많은 선지선열들, 우리 조상들이 고대하던 이상적 유토피아는 가정에서부터, 내 일신으로부터 찾아드는 것입니다. 다른 데서 오는 게 아닙니다. 사랑에 마음과 몸이 화해야 합니다. 그 몸 마음이 사랑에 화한 하나의 주체와 하나의 상대를 중심삼고 사랑으로 화한 기대가 될 때, 거기에 이성성상의 주체, 플러스격인 하나님과 땅 위에 펼쳐진 남자 여자의 사랑이 묶어져 하나의 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축이 세워지면 여자 남자는 사랑을 꿰어 어디로 가느냐? 아들딸을 통해 연장시켜 가지고 만국을 꿰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는 아들딸이 절대 필요합니다. 아들딸이 없으면 땅 위에 박을 축이 없어요. 여자와 남자는 이혼할 수 있으되, 아들과 아버지의 부자의 관계는 끊을 수 없어요. 왜? 그것은 축이기 때문입니다. 횡은 얼마든지 360도로 갈라질 수 있지만, 축은 요동하면 천지가 다 망쳐지는 것입니다.

이 우주사 가운데 하나님이 그리던 이상적 사랑의 축을 못 박은 원통한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돼요. 그러니 구르면 구를수록 웽겅뎅겅 깨지는 것이요, `나 죽는다. 너 죽는다' 하는 것입니다. 비애와 비탄의 역사, 피와 피의 전쟁에 물들어 이 세상은 멸망의 지옥을 상징하는 세계가 돼 버리고 말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일소해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내용이 조국통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