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것을 위해 불평없이 올바른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더 큰 것을 위해 불평없이 올바른 길을 가야

지금부터 또 자라는 거예요. 이번에 내가 미국 가게 되면, 내 꽁무니를 붙들어야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기반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교수들, 세상을 모르는 이 사람들을 문 총재가 뭘했나 한번 알아 보라고 데리고 갔어요. 가서 한 일주일만 쭉 돌아보면 머리가 다 돕니다. 세뇌가 돼요, 세뇌가. 브레인워싱(brainwashing;세뇌)이 되는 거예요. 교수들이 누구 말 들어요? 그렇게 해서 전부 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면 단위 교회 위원장을 시켰습니다.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남북통일하자 이거예요. 김일성이가 삼팔선을 제껴 놓자고 하게 될 때 이것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김일성의 장단에 춤춰서는 안 될 최후의 비장한 시기입니다. 올림픽 대회가 끝나면 완충시대가 오는데 그때 삼팔선을 열어 제끼자고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노태우가 그걸 책임질 수 있어요? 정보부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이 지금 총재산을 털어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면 단위에 교회 1500개를 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안 그러면 그것을 소화할 수 없어요. 신문사를 만들고 통·반 조직을 해야 됩니다. 조직 안 가지고는 안 돼요.

이번 선거 할 때도 조직이 필요하지요? 필요하지요? 「필요합니다」 자기 출세를 위해서? 국회의원 되기 위해서? 이것 하나 묻고 싶어요. 조직 필요하다는 것은 알아요. 그럼 무엇을 위해서? 「남북통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관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리틀엔젤스 회관이 올림픽 예술 공연장으로 택해졌다는 보고를 들었어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소련 중공이 오는 데는 레버런 문의 배후를 조사하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조사하려는 게 아니예요. 대한민국은 뻔한 겁니다. 소련이 한국에 오는 것은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무얼 하느냐, 요걸 알기 위해서입니다. 이걸 알았다구요. 그러니까 이치적으로 레버런 문을 그냥 내버려 뒀다가는 안 되겠거든요. 그래서 레버런 문도 후원하는 의미에서 이걸 한 거예요. 우리 UBC(유니버셜 발레단)를 중심삼아 가지고 심청전을 공연한다는 것입니다. 돈도 많이 들어가더구만. 정부가 돈을 좀 대면 좋겠는데 나보고 돈을 대라고 해서 내가 돈을 대 가지고 그거 시작한 것입니다.

소련에 볼쇼이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단이 있습니다. 그 발레단이 한국에 온다구요. 우리 UBC, 어디 갔나? 우리 둘째 며느리인가, 세째 며느리인가? (웃음) 아, 이거 내세우는데 그냥 내세울 수 있어요?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내가 갖고 있는데 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을 데려다가 한 판 차려야겠다구요. 그게 돈이 많이 들어가더구만. 그거 안 하면 녹음 테이프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말이예요. 소련, 이놈의 자식들 때문에 내가 지금 그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들이 오는 것은 왜 오느냐? 올림픽도 올림픽이지만 레버런 문의 배후를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보고를 받고 있다구요. 그걸 의식하고 있습니다.

더더우기나 중공은 어떠냐? 중공은 말이예요, 내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손만 잡는 날에는 30년을 도약하게 됩니다. 한국도 그래요. 현대나 대우에서 자동차 만든다고 큰소리하지만 우리 통일산업이 없으면 그거 불가능한 거예요. 그걸 제작할 수 있고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1년, 2년, 3년의 기간에 라인생산을 해줄 수 있는 기반이 있으니 그 중간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라인생산뿐만이 아니라 기재들이 고장이 나면 그걸 수리해야 되는데 우리 통일산업밖에는 그런 공장이 한국에 없습니다. 현대의 라인생산 기계들도 우리가 다 만들어 준 것입니다. 어느 교수는 글을 한 번 썼대요, `통일산업의 공헌'이라고 말이예요.

국방부에서는 통일교회를 참 동정한다구요. `문총재님은 좋은 것은 다 재벌들에게 넘겨주고도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양반이다'라고 말이예요. 왜? 문총재 사상이 그렇습니다. 더 큰 것을 위해 사는 길에는 올바른 것만이 남는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바른 길이 남는다고 아는 사람이예요. 올바른 길을 가면서 불평을 안 한다는 생활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빼앗기면 으례히 주장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빼앗기고도 섭섭해하지 않는 패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언제나, 아무때나 자기 맘대로 할 줄 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