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인간을 지었기에 서로 더 위하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인간을 지었기에 서로 더 위하려고 해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그걸 몰랐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출발해 가지고 하나님이 이렇게 모든 만물을 지어 놨어요. 그런데 만물이 이상을 그리면서 하나의 종착점에 이르게 될 때에는 여자는 여자제일주의자, 남자는 남자제일주의자, 전부가 제일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끼리는 통합할 길이 없어요. 알겠어요? 인간끼리는 통합할 수 있는 내용이 없어요. 그 내용은 하나님만이 갖고 계십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이라는 누룩이었더라 이거예요. 그거 누구만이 갖고 있다구요? 「하나님」 하나님만이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남자와 여자, 골수 중앙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는 데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천리의 대도입니다.

우리 여기 아가씨들, 매일같이 거울을 보나요, 안 보나요? 거울을 보지요? `아이구, 기미가 있구나! 요거 왜 생겼을까?' 하다가도 관상보는 사람이 가라사대 `그건 복기미야' 할 때는, 싹싹 문지르며 `이게 복이래. 나는 이제 좋은 남편 얻을 거야' 이런다는 거예요. 조금만 기미가 있으면 `내 여기 기미가 있어. 아이구, 성형수술 하고 싶어'라고 생각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여자의 마음은 하게 되어 있잖아요?

코가 나처럼 뾰족하면 여자들은 말이야, `이놈의 코!' 매일같이 이렇게 올라가라고 하는 겁니다. (웃음) 자기도 모르게 그런다는 거예요. 이게 죄가 아닙니다. 그러라는 거요. `요렇게 돼야 내가 남자의 사랑을 더 받지' 하는 건 틀린 것입니다. `아, 이렇게 올라가야 내가 남자에게 사랑을 더하지. 남자에게 지지 않는 사랑을 위해서는 내가 이래야 돼' 이럴 때는 아무리 고와지려고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크림통을 여기 달고 다녀도 괜찮아요. 뭐 루즈 주머니를 그저 이렇게 달고 다녀도 괜찮습니다, 위하려고 할 때는 말이예요. 그렇게 화장을 해 가지고 세계를 살리고 모든 사람을 위하려고 하는 패를 세상 천지에 찾아봤어요, 못 찾아봤어요? 있어요, 없어요? 아, 미녀들은 헤헤 하면서 `돈 있는 백만장자 맏아들이 걸려들겠지' 하고 딴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그거 요사스러운 거예요.

나쁜 것은 없어요. 춤추는 거 얼마나 좋아요. 나도 우리 어머니와 한번 다리가 늘어지도록 춤 한번 추고 싶다구요. 내가 열두 시간 정도 설교를 하고 나니까 다리가 퉁퉁 부어서 대번에 한 1센티미터 커지더라구요. 아, 그 정도로 얘기를 해봤는데 춤을 한 스무 시간 추면 뭐가 나쁘겠어요? 하나님을 해방하고 우주를 해방할 수 있다면 뭐 스무 시간만 춤추겠어요? 소리를 지르며 천지를 뒤집고 벼락을 치는 놀음을 하면서 노래를 하더라도, 그 노래하는 거 반대하는 녀석이 쌍놈들이라구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춤 아니라 무슨 짓을 다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또, 무슨 짓 한다고 해서 그것도 지나쳐서는 안 되지. 그러니 한계선을 넘더라도 치리 못할 수 있는 세계가 참된 사랑의 세계에는 있느니라!

하나님이 만약에 위하라는 사랑을 떡 세워 가지고 남자 여자 두 마리를 만들어 놓았으면 어떻게 되겠나? 어떻게 되겠어? 서로서로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남자 여자 두 마리를 만들어 놓았으면 그 남자하고 여자하고 어떻게 돼? 궁둥이 맞대게 돼 있잖아? 궁둥이를 한번 맞댔다가는 영원히 갈라지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여자든 남자든 본질적인, 본연의 중심적 사랑이라는 것이 가슴으로부터 흘러나오게 된 것은 하나님이 상대를 위하라는 사랑으로 인간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만졌으면 열 번 만져 주고 싶고, 열 번 만져 주면 천 번 만져 주고 싶다는 거예요. 더 위해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십만 번 만져 줘도 차지 않으니까 안아 주고, 안아도 차지 않으니까 물어 주고, 물어 줘도 안 차니까 그저 여편네 끄데기(머리털)를 들이 뽑고 그런다면 그게 나쁜 거요, 좋은 거요? 남편이 안아 주고 물어 주고 그래도 차지 않아서 끄데기를 뽑으면서 `아이구! 사랑한다. 더 사랑하겠다' 한다면 발길로 차겠어요, 아이고 환영 천국이예요? 여러분들 말해 봐요. 환영 천국이예요? 왜 부끄러워? 부끄러울 게 없다구,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아줌마들 보게 된다면, 남편이 조금만 기분 나쁘게 해도 `아이고, 나 죽여라!' 하면서 네 활개를 펴고, 치마를 벗어제끼고 오줌을 싸 갈기며 야단하고 그러는데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이 생각하기를 큰 사고가 나겠으니까 하나님 자신도 할 수 없이 위하는 천지의 대도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느니라! 「아멘」 없었느니라! 「아멘」 없었느니라, 하하하! 「아멘」 나와 같이 박자를 맞추어 `하하하' 하고 계속해야 될 거 아니야. 지는 것은 다 싫어하잖아? 문총재 가짜 말을 하느니라! 「아닙니다」 그때는 `아멘' 하지 말고 말 하나 짓자구, `노멘'이라고. 문총재 가짜 말 하느니라! 「노멘」 아, 이거 박승하 의원 대답 안 할 줄 알았더니 대답하네. 안 하면 한 대 들이죄기려고 했는데. 뭐라구, 그때는? 「노멘」 통일교회만이 아는 새로운 말이 오늘 생겨났습니다. 2월 21일에 말이야. 기념의 날이니 뭘 하나 만들어 놓아야 될 거 아니야? 그게 `노멘'이라구. 편리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