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중심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중심은 참사랑

이제 근본으로 들어가자구요. `이상은 중심을 통하여서만이 이루어진다' 본연의 중심인데 도대체 본연의 중심이 무엇이냐? 거기로 들어가 봅시다. 세상 만사를 중심삼고 본연의 중심에 점프해 보자구요. 본연의 중심이라 할 때 전세계가 아무리 크더라도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 마음속 깊은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존재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벌어집니다. 하나님을 봤어요? 그것도 문제예요.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은 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인격관을 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상관을 논하고, 심정권을 논하니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자, 그러면 하나님 자신이 천지를 창조하기 전부터 있었겠어요? 천지창조 이전부터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몇천 년 됐을까요? 하나님 나이가 몇 살일까요? 「칠십이요」 그래, 그래. 70밖에 모르는 사람은 70이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허허, 나 70이다' 그런다구요. 다섯밖에 모르는 사람이 `하나님 몇 살이요?' 하면 하나님도 `허허, 다섯 살이다' 그런다는 거예요. 그 이상 모르니까요.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 수로 헤아림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수 이상의 자리에 있어요. 거 기분 좋지요? 우리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이 우주가 얼마나 큰지 난 모르지만 듣는 말로는 말이예요, 이 우주가 둥그렇게 생겼는데 210억 광년이 된다는 거예요, 210억 광년. 삼칠은 이십일(3×7=21) 해서 210억 광년이라고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지어내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빛은 일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도는 거예요. 3억 미터를 가는 겁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가는 빛이 여기서 출발해 가지고 1년 걸려서 가는 거리가 짧아요? 그런데 이 우주, 대우주에 비하면 말이예요, 그게 짧아요.

그런 대우주를 하나님이 지었겠어요, 대우주가 하나님을 지었겠어요? 대우주가 하나님을 지었겠지 뭐. 「아닙니다」 하나님이 대우주를 지었다고 하면, 그 하나님의 입은 얼마나 클까요? 벌리면 우주가 들어가더라도 구석이 다 차지 않고, 또 얼마든지 늘어난다는 거예요. 진짜 그럴까요? 하여튼 하나님은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종주입니다.

그러면 참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가짜 하나님이냐, 진짜 하나님이냐? 이게 문제예요. 진짜 하나님이예요, 가짜 하나님이예요? 「진짜 하나님입니다」 왜 진짜 하나님이예요? 어떻게 진짜 하나님이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진짜가 뭐냐 이거예요, 진짜가. 진짜 하나님이라는 것은 무엇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느냐? 또, 참이라는 것도 무엇 갖고 얘기할 수 있느냐? 「본심을 갖고….」 본심인지 개똥 본심인지 누가 아느냐구요? 개구리 새끼도 봄이 오면 다 아는데 말이예요. 땅굴에 들어갔다가도 봄이 오면 자기 살 것을 알고 우수 경칩이 되면 나오잖아요? 그것도 하나님이 가르쳐 줘서 아나요? 전부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이게 문제예요.

자, 도대체 참이 뭐냐? 여러분 세상 만사를 보게 된다면 선악의 기준에서, 우리는 선악의 세계 중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선이 무엇이냐? 이게 근본문제입니다. 그건 관두고, 참이 뭐냐? 아, 글쎄 참이 무엇인지 물어 보잖아? 그런 게 문제예요. 요것도 참이고 요것도 참입니다. 요게 뭐예요? 개나리 꽃이지? 이것이 참입니다. 참이예요, 참. 그럴 게 아니냐. 그것도 참입니다. 거짓이 아니예요.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