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생명의 기원이요 사랑의 기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생명의 기원이요 사랑의 기원

그래서 씨 되는 행복의 터전이요, 씨 중의 생명의 씨 되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생명은 위대합니다. 또 하나님이 생명의 씨인 동시에 하나님은 이상의 옷입니다. 하나님의 행복의 터전을 통해서 이상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그것이 참사랑이었더라 이겁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기원이요 사랑의 기원도 되는 것입니다. 또 남자의 기원도 되고 여자의 기원도 되는 겁니다. 어머니의 기원도 되고 아버지의 기원도 됩니다. 형님, 누나, 형제들의 기원도 되는 거예요. 이 기원을 상실한 무리들은 제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그 머무는 곳에서는 아름다운 본연의 씨의 자리에 찾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통일을 하려고 하는데, 천지인(天地人), 하늘과 땅이 있는 동시에 사람이 있으니 이 3세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을 추구해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참부모가 나타나야 된다는 겁니다. 이 말은 놀라운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참된 하나님이 현현할 수 없어요. 참된 하나님이 현현하는 곳에 비로소 참된 생명의 기원과 참된 사랑의 기원이 싹틉니다.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는 동서남북 사방을 한 중심으로 해서, 동으로 뻗친 힘은 사랑의 센터를 통해야 됩니다. 통해야 돼요. 남북이 통해야 되고, 전후가 통해야 되고, 상하가 통해야 돼요. 이게 7수입니다. 전후, 좌우, 상하, 중앙까지 7수예요. 이 7수는 완성수입니다. 그 말은 중앙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중앙 자리를 두고 말하는 거예요. 그 중앙을 거치지 않는 그 어떤 힘이 암만 작용을 했댔자 다 허사가 됩니다. 아무런 존재 의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도 통하려고 하고, 자식도 통하려고 하고, 아버지도 통하려고 합니다. 나랏님도, 성인도, 성자도 통하려고 하고 하나님까지도 통하려고 합니다. 뭣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정을 중심삼고 작든 크든 세포 하나에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사랑의 본질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사랑의 울에 다 들어가 있나요? 여러분이 딱 의식하게 되면 꽃이 되고 그래요? 요즈음 제주도에는 바나나를 전부 다 세포를 가지고 조직배양해 가지고…. 온실에 주렁주렁 꽉차게 열렸던데, 그 보이지 않는 세포 하나에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세포에 그 소성(素性)이 다 들어가 있어요. 참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그것은 한 세포인 동시에 한 개인이 되고, 한 개인인 동시에 한 가정이 되고, 한 가정인 동시에 한 나라가 되고, 한 세계, 우주, 천주로 전체의 수직이 되는 겁니다. 개인의 센터는 만민이 공통입니다. 개인 센터의 자리가 아래라면 가정 센터의 자리는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공통이예요. 가정은 그 자리를 통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종족의 센터, 민족의 센터, 국가의 센터, 세계의 센터로 올라가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성숙해 가지고 센터, 곧 중앙을 찾아가야 하니 하나님이 따먹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 것입니다. 만들자마자 사랑의 포인트, 중심자리에 갖다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의 씨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돼요. 타락해서 잃어버렸으니 찾아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참된 하나님을 찾아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하나님은 복귀의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본래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원한에 사무친 하나님, 불쌍한 하나님이예요. 기쁨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낙망의 하나님이예요. 그러기에 원상대로 하기 위해서는 낙망의 하나님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무엇으로? 돈으로가 아닙니다. 권력으로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으로도 아니예요. 무엇으로? 참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