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완전 투입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완전 투입하라

그렇다면, 하나님에게 오는 사랑은 이렇게 가서 이렇게 돌아갈 수도 있고, 이렇게 올라갈 수도 있고, 여기서 뺑뺑뺑 돌아서 이렇게도 갈 수 있어야 됩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랑은 그렇게 못 합니다. 일방밖에 안돼요. 일방밖에, 동서밖에 안 됩니다. 상하전후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보조를 왜 그렇게 세웠느냐? 위하라는 사랑의 천리를 세운 것은, 그것이 동서로 통하고 남북으로 통하고, 전후로도 통하고, 뿐만 아니라 원형으로 전부 다 통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통할 수 있는 힘의 본질은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가능하지 위하라는 사랑에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러한 천리를 세웠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한정희, 알겠어? 알겠어, 한정희? 지금까지 자기를 위해 잘 살았겠구만. 상판이 저렇게 생겼으면 누구한테 지배받는 거 싫어하지. 한여사! 선생님 말 맞아, 안 맞아? 나 만난 지 두번 밖에 안 되는데 반말하는 거야. 거 누구 지배받는 것 싫어하잖아? 「아닙니다」 그러면 지배받는 게 좋아? 여기 오기 전에, 통일교회 선생님 몰랐을 때는 그랬겠지. 배포가 그렇게 생겼는데, 뭐. 저렇게 생기면 누구 지배받기 싫어하는 거야. 내가 사람 볼 줄 모르는 줄 알아? 알겠어?

왜? 위하는 사랑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철학적 근원, 사랑이상의 근원이 어디 있느냐? 역사시대에 성현들이 많이 나왔지만, 비로소 문총재 시대에 이것이 발굴되고 샘터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물을 마신 사람은 그 맛이 좋은지 나쁜지 다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물을 먹이게 되면 도깨비새끼도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녀석처럼 어리석은 녀석은 없습니다.

윤박사! 내가 대우해 주면 좋지요? 통일교회 저 꼭대기…. 저기 하나님이 꼭대기에 계시면서 맨 아래, 저 끝에 가라고 할 때 싫어하면 안됩니다. 나는 그거 이미 해탈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통일교회를 지도하지만 노동판에 가서도 친구를 잘 사귑니다. 거지들 판에 가서 밥을 얻어먹더라도 내가 일등으로 얻어먹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왜? 위해 살다 보니 만사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이겁니다.

예수님도 30세에 출발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30세까지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30세 전에 결혼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만 사기꾼같은 내가 나와 가지고 마음대로 하는 겁니다. 왜? 동참권이 있고, 동위권이 있고, 상속권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랑의 천리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남쪽으로도 갈 수 있고, 서쪽으로도 갈 수 있고 북쪽으로도 갈 수 있고 빙빙 돌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 가서도 해먹고, 서양에 가서도 해먹고, 아프리카에 가서도 해먹고, 천국에 가서도 해먹고, 지옥에 가서도 해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렇기 때문에 위해서 태어난 걸 알아야 됩니다. 위해서 사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완전 투입해라 이겁니다. 하나님은 완전 투입했습니다. 절대적 하나님이 자기 지식이든 뭐든 자기의 모든 것을 다 투입했습니다. 인간은 전부가 한 부분, 동서남북 360도의 형태로 볼 때 부분 부분의 방향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하나님 같은 소질을 세계적으로 대표한 사람은 다 챔피언 되는 소질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낮다고 해서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라구요. 사랑하는 남편은 손 끝도 좋고, 머리카락도 좋고 옷까지도 좋잖아요. 그 말이라구요. `우주는 사랑의 보금자리구만' 그럴 수 있는 그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대해서, 통일교회 문선생을 대해서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욕 잘하지요? 욕뿐만 아니라 처녀총각들 뺨도 잘 갈겨요. 길거리에서 잘못한 깡패가 있으면 세워 놓고 발로 차 버리는 겁니다. 차는 것도 깡패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라를 위하고 세계 인류를 위해서입니다. 치는 데도 이론이 딱 짜여 있습니다. 위해서 합니다. 욕도 위해서 하는 겁니다. 다르다구요.

욕을 하면서라도 내가 어머니 집에, 할아버지 집에 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할아버지 앞에 잘못하게 되면 `안 됩니다. 우리 집안에서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이럴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 앞에서 욕을 퍼붓더라도 할아버지는 손자에 대해서 `야 오늘 저녁 우리 집에 와서 자라' 이런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고얀지고! 우리 집에서 나가라' 이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가정을 위하지 못하는 어머니 아버지보다 할아버지 이상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하게 될 때는 할아버지도 환영하는 겁니다. 위하는 자를 주관하려고 하는 세계는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위하는 사람이 주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은 위해 사는 사람이 주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다음에, 위해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을 위해서 자기를 백 퍼센트 투입했습니다. 입술을 화장하기 전에 입술이 전부 부르트도록 말을 해서 교육하라는 겁니다. 보기 전에 그저 눈이 빨개지도록 전부 투입하라는 겁니다. 이래 놓으면 하나님이 와서 화장을 해줍니다. 사랑의 루즈라고 할까요. 뭐라고 그러나요? 아이섀도, 아이섀도를 가지고 그려 준다는 거예요. 루즈도, 메니큐어도 하나님이 발라 준다는 겁니다. 그것을 바르는 때가 있다는 겁니다. 바르지 말라는 게 아니예요. 그때가 온다는 겁니다.

누구한테 발라 주면 좋겠어요? 재수없게 여자 혼자 사는 과부에게 암만 발라 줘 보라구요. 누가 알아 줘요? 발라 주는 거 남편이 발라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나 우리 어머니에게 한 번 발라 줘 보면 좋겠다구요. 오늘 얘기 했으니 발라달라고 하면 곤란한데…. 아니야! 이건 교육 때문에 얘기한 것이지 내가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참다운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는 위하는 철학을 가져야 됩니다. 위한다는 건 자기를 완전 투입했다는 것이요, 완전 희생했다는 것이요, 생명까지도 투입한 겁니다. 사랑이 생명보다 앞섰어요. 위하는 데서만 사랑의 판도가 확장되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