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말은 사랑을 기반으로 생명이 연결된 데서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부모라는 말은 사랑을 기반으로 생명이 연결된 데서 생겨

내가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오늘날 부모라는 말이 설정된 것은 사랑을 기반으로 하여 생명이 연결된 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부터 부모가 생겨나고 자식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즉 부자지간은 무엇을 매개로 하여 인연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생명만이 아닙니다. 사랑과 생명이 매개체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입니다」 왜 사랑이 먼저냐?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랑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태어난 나를 중심삼고 볼 때,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먼저가 아니라는 거예요. 무엇을 통해서 내가 연결되어 가지고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아멘」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어땠는지, 누가 먼저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뿌리로 해서 생명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생명의 역사를 더듬어 올라가서 들춰볼 때 뿌리 중의 뿌리가 무엇이겠느냐? 뭐겠어요? 생명이예요, 사랑이예요? 「사랑입니다」 이렇게 올라가 우리 인간의 종지조상인 아담 해와까지 찾아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이 생명체를 만들게 되었느냐? 이게 문제되는 거예요. 아담의 생명은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한테서요」 `하나님이 지으신 힘, 창조력에 의해서 빚어져 가지고 생겨났지' 이래야 되겠어요? 창조력이 먼저 되어야 되겠어요, 사랑이 먼저 되어야 되겠어요? 「사랑이 먼저요」 그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을 지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으신 분은 거룩한 분이요, 지음받은 것은 속되고 악하다. 그러니 창조주와 피조물을 같이 논의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담의 생명은 어디서 왔겠어요? 하나님의 힘으로부터 왔다 할 때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으냐구요? 하나님의 힘으로부터 내가 태어났다 할 때 좋아요? 「예」 덮어놓고 `예' 하면 되나, 시험치고 있는데. 자, 하나님이 지식이 많으니까 지식의 힘에 의해서 이렇게 되었다 할 때, 기분 좋아요? 사람이 좋아하는 게 뭐예요? 권력? 권력 꽤 좋아하지요? 국회의원 짜박지 해먹으려고 지금 야단이 벌어지고 있어요. 나 그거 우습다구요. 몇 년 해먹겠어요? 기껏 4년 동안 좋다는 맛을 보다가 떨어질 거예요. 국회의원 되어서 4년 동안 전부 기쁠 수 있어요? 보라구요. 선거하면서 재산을 파탄시키고 말이예요, 도깨비 씨름을 하듯이 장난치다 보니 술을 마셨다 이겁니다. 물을 마시면 소변으로 싸 버리면 되지만 술을 마셨기 때문에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한 4년 동안 취해서 살다 눈떠 보니 여편네 자식 간 곳 없고, 살림살이도 엉망친창이고, 어머니 아버지 다 죽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게 효자요, 불효자요? 「불효자입니다」 훌륭한 남편이예요? 훌륭한 아비예요? 「훌륭한 남편도 못 되고, 훌륭한 아비도 못 됩니다」 쌍놈의 아비, 쌍놈의 남편입니다.

내가 그렇다고…. 여기에 국회의원 후보자도 왔는지 모르겠지만 들어 둬요, 나는 그런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욕을 먹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거 미친 사람이요, 정상적인 사람이요? (웃음) 그건 여러분이 판단할 일입니다. `난 이렇게 생각해. 난 알아' 이렇게 여러분이 여러분을 알라구요.

문총재가 선거를 부정한다고 그러는데, 그래 부정하면 어때요.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지만 그만해 두자구요. 자, 결론을 내리면 사람의 생명이 돈 때문에 태어났다고 할 때, 돈으로 사 왔다고 할 때 여러분의 생명이 가치가 있겠어요? 「없습니다」 따라서 내 생명이 어디서 태어나야 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 다 있으니까 문제 안 되지만 제일 종지조상 아담 해와는 어디서 왔느냐?

오늘 부모의 날이라는 것은 지금 타락한 세계의 거지 떼거리 같은 부모말고, 망할 부모 말고 진짜 부모가 어떻게 된 건지 이야기하는 날이라구요. 여러분이 그걸 모르니까 참부모라는 간판을 내가 붙였지요? 내가 붙였나요, 여러분이 붙여 주었나요? 나 참부모라는 애기 안 했어요. 내가 참부모라고, 내가 재림주라고 얘길 안 했는데 누가 재림주라고 그랬어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누가 알아요? 「진짜입니다」 (웃음) 거 진짜라는 말 나 못 믿습니다. 내가 얼마나….

보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사기성이 농후합니다. 눈이 조그마하고 말이 빠른 사람은 대개 그렇습니다. 머리가 비상하거든요. 남이 한 마디 할 때 두 마디 이상 해 가지고 설득할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천천히 말하는 사람이 말 빠른 사람에게 지게 마련 아니예요? 그러니 사기성이 농후한 사나이입니다. 길을 잘못 들었어, 이 쌍것들! 이렇게 욕을 해도 기분 나쁘지만 이러고 있어요? `욕하기 좋아하는 선생님이 아침부터욕해야 소화가 되겠으니 그러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들으면 좋지요, 뭐.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아담 해와, 우리 종지조상 되는 제 1대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엇을 출발기점으로 해서 태어났을 것이냐? 이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으로 말미암아….

거 한번 얘기해 봐요. 우리 조상들은 무엇에 뿌리를 두었다구요? 뿌리의 뿌리가 무엇이라구요? 「사랑」 사랑이라고 그랬는데, 아담 해와는 어떠냐? 아담 해와는 어떻느냐는 말이예요. 「하나님이 뿌리입니다」 하나님이 뿌리인데, 아담 해와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었어요?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가 보여요? 아버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러니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