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가 찬양할 수 있는 독재자는 참사랑의 독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만세가 찬양할 수 있는 독재자는 참사랑의 독재자

오늘 말씀 제목이 뭐라고 그랬어요? 「부모의 날」 (웃음)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 「부모의 날」 좋은 부모의 날이요, 나쁜 부모의 날이요? 「좋은 부모의 날입니다」

자, 그러면 부모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은 뒷방에 앉혀 놓고 인간끼리 모여 앉아 가지고 `부모의 날 좋구만!' 하면서 술먹고 잔치하고 춤추며 야단하면 하나님 기분이 좋겠어요? 아, 시아버지가 지금까지 잘살게 재산을 모아 줬는데, 흥청망청 살도록 재산을 떡 만들어 놓았는데 말이예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는 뒷방에 두고 자기들만 잔치하겠다고 춤추고 노래하며 야단하면 되겠어요? 「안 됩니다」 가운데 모셔다 놓고 좌우에 붙어서 춤을 춰야 흐흐흥─ 하지요.

하나님이 얼마나 고집스럽고 욕심장이인지 알아요? 하나님께 불경이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하나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처럼 욕심장이가 없어요. 하나님의 사촌쯤 닮은 문총재는 하나님을 닮아서 욕심장이겠소, 욕심장이 아니겠소? 「욕심장이입니다」 (웃음) 욕심장이 중의 욕심장이로 패스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단다면 그게 얼마나 멋지겠나 이겁니다. 욕심장이 독재자가 얼마나 멋져요!

그런데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욕심장이는 만세에 통한다! 「아멘」 뭘 알지도 못하고 `아멘' 하노, 이 쌍것들! 독재자 중에 만세가 영원히 보존하고 옹호하며 찬양하고 보호하는 독재자가 있나니 그 독재자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독재자다 이겁니다. 「아멘」

할아버지가 험상궂게 생겼든 뭐 어떻든 그 집안에서의 사랑의 독재자가 할아버지라 할 때는, 할머니도 나빠하지 않지 않습니다. 그 말이 뭐예요? 나빠한다는 말이 아니예요. '않지 않지 않는다' 해야 좋아한다 그 말이라구요. 아들도 좋아합니다. 며느리는? 「며느리도 좋아합니다」 독재자 할아버지인데도, 무슨 독재자라구요? 「사랑」 사랑의 독재자일 때는, 며느리도 `만년 나와 더불어 계십시다. 절대 못 가십니다' 이러고, 손자 손녀도 `가시면 절대 안 돼요' 이런다는 겁니다. 그런 논리가 있는 것 같아 보여요? 내가 말을 그렇게 하니까 있는 것 같아 보여요, 사실이 그럴까요? 「있습니다」 있다고요? 「예」 맞아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그걸 안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안 계신 곳이 없으시는 하나님,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은 인간세계에서 제일 나쁜 것도 제일 좋은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분이시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찾다 보니 사랑의 독재자의 자리가 하나님이 보실 때에, 제일 좋아 보이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러한 자리에 계시려고 하느니라! 아멘 해야지! 「아멘」 그거 틀린 말 했을 때 아멘 하면 나 죽는다 그 말이라구요. 진짜 그것이 맞는 말이요? 「예」

이번에 전두환 대통령이 사랑의 독재자가 되었다면 쫓겨났겠어요? 「안 쫓겨났을 것입니다」 (웃음) 노태우 대통령이 사랑의 대통령이라면 쫓겨나겠어요, 영원히 가지 말라고 꽁무니를 붙들겠어요? 박보희, 어때? 욕심 많은 박보희! 자리 바꿔 차지? 「붙듭니다」 붙들어? 박보희도 통일교회에서 욕심 많은 박보희 아냐? 가끔 선생님이 곤란한 말을 하지요? 세상의 많은 청중 가운데서 박보희 이름이 천신만고 끝에 저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데 박보희 이름을 한 시간에 그렇게 밟아치우다니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인사도 안 하고 말이예요. 섭섭해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곳은 어디냐? 사랑의 독재자의 자리가 하나님에게 제일 맞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