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3대 부모가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사람에게는 3대 부모가 있어

아담 해와는 두 세계를 종합한 매개체입니다. 몸뚱이는 만물을 집약한 것이고,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인격을 집약한 것입니다. 이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무엇으로 화합하느냐? 그 충격이 크다는 거예요. 극과 극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이 부딪치는 거예요. 이런 강하고 자극적인 사랑이 그리워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을 오늘날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름이 되게 되면 흐리고 구름이 끼지요? 구름이 껴서 양전기가 생겨나면 땅에서는 자연히 음전기가 생겨나지요? 그러면 그 양과 음이 부딪쳐 벼락을 치고 야단하지요? 「예」 그게 뭐예요? 그게 우주결혼식입니다. 그게 자연결혼식이라는 거예요. 아, 그렇다구요. 비가 뭐냐? 비는 사랑하다가 좋아서 흘리는 물입니다. 눈물이예요. 기쁜 눈물이라구요. 기쁜 눈물은 없지만 말입니다. 별스러운 말을 들어 보지요? 쌍스런 말이 아니예요. 「예」

겨울 동안 만나기를 고대하던 대우주가 봄이 되어 만날 때 그냥 만나겠어요? 소리를 치고 벼락을 치고 빛을 발하고 만나야 될 거 아니예요. 새로운 생명을 찾아오기 위한 사랑의 화합 작용이 그렇게 우뢰를 치고 벼락을 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담 해와가 성숙을 해야 됩니다. 사람은 3대 부모를 가졌어요. 어머니 아버지 부모, 그다음에는 이 우주세계의 모든 만물이 부모예요. 여기서 피와 살을 공급받아야 됩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안돼요. 이것은 생명의 뿌리이고, 그 열매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돼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출발한 것이 돌아 가지고, 몇바퀴 빙빙 돌아서 요 열매와 같게 될 때 똑 떨어지는 거예요. 열매는 그렇습니다.

열매라는 것은 사랑의 근원에서부터, 생명의 근원에서부터 그다음엔 일년 풀인 장초면 장초, 풀이 자랄 수 있는 모든 가지의 수난의 진액을 흡수하여 열매가 되어야 똑 떨어지는 것입니다. 떨어질 때는 여름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을과 같은 시대를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순환궤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에게서 태어나 젖을 먹고 자랍니다. 그다음엔 이 땅이 부모예요. 땅의 진액을 빨아 먹고 자랍니다. 그다음에 부모는 하늘 부모입니다. 하늘 부모의 사랑의 진액을 빨아먹어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사랑의 진액을 빨아먹기 위한 길을 가야 됩니다. 저나라에 가서 하나님 같은 사람이 완전히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주체, 남자 여자를 합한 격을 갖춘 존재입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가 되어 가지고 천국 들어가서 하나님의 사랑의 젖을 먹고 하나님을 닮아서 하나님 족속으로 살게 마련입니다.

거 열매니까 그래야 돼요. 뿌리니까 그래야 되잖아요?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까 하나님으로 돌아가야 되잖아요? 안 그래요? 그 길이 어떤 길이냐? 위하는 사랑의 길입니다. 위하라는 길이 아니예요. 위하라고 하는 것은 타락 때문에 생겼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어떤 곳이냐? 위해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람은 다 못 갑니다. 절대 못 가요. 하나님 등을 깔고 앉아 가지고 하나님 타고 다니려고 하게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