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동참·동위·상속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동참·동위·상속권이 있어

왜 행복하느냐 이거예요. 왜?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는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갈 수 있는 곳에 내가 갈 수 있는 겁니다. 남편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이요, 남편이 있는 곳에 내가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동참·동위·상속권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사랑의 특권입니다. 놀라운 사실이예요.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이 내 것입니다. 이렇게 위하는 사랑을 통해서 전수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받아서 종적인 부자관계가 남자 여자의 횡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거예요. 위할 수 있는 남녀의 길을 찾아가 만나는데 이들이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하면 종적인 여기서 만나야 돼요. 이게 남자 여자입니다. 그러니까 성숙해야 돼요. 나이 들면서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부모의 위하는 사랑을 배우고, 형제들의 위하는 사랑을 배우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보다 부모 이상, 보다 형제 이상 위할 수 있는 남자, 위할 수 있는 아내로 서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무한히 위하는 사랑의 전통을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는 자격자가 되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문제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 횡적인 둘이 하나로 끊어진 게 종적인 부자관계예요. 거기에 자녀의 사랑이 중심돼야 됩니다. 이것은 평면이 아니라 구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자녀의 사랑이 필요해요. 형제의 사랑이 필요해요. 이러한 구형의 사랑을 이루어야 됩니다. 이 구형의 가족이라는 것은 위하는 사랑의 도마 위에 몽땅 올라서야 됩니다. 하나님이 위하는 가정이요, 남편이 위하는 가정이요, 아내가 위하는 가정이요, 아들딸이 위하는 가정이요, 형제가 위하는 가정일 때, 그 가정을 위해 사는 것이 보람있는 생활인 것입니다.

왜 보람있는 것이냐? 그 가정에 위하는 사랑으로 엉클어진 모든 소유권은 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내 것입니다' 할 때 `예', `남편은 내 것입니다' 할 때 `예', `아내도 내 것입니다' 할 때 `예', `아들딸도 내 것입니다' 할 때 `예', `형제도 내 것입니다' 할 때 `예' 합니다.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위하는 사랑의 자리에서 공유적인 가치를 지녀 가지고 우주의 절대적인 하나님, 위하는 사랑의 독재적인 주체이신 그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가정을 이룰 때, 하나님이 이상으로 와 가지고 `너희들과 같이 이마를 맞대고 살고 싶다' 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런 아담 해와의 가정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위하는 천리 대도를 받들어 그러한 기반을 닦아야 할 남자 여자가 위하지 않는 배도의 길을 갔다는 것입니다. 이 원한의 사실이 타락입니다. 위하여 살겠다는 사랑의 핏줄을 남겨야 할 텐데 위하라고 하는 사랑의 핏줄을 남겼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요사스러운 타락의 세계를 착 갈라 가지고 열어서 다시 접붙여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망이 없겠기 때문에 종교를 세워서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와서 접붙이는 대행사를 하여 새로운 본연의 형태로 돌아가자는 것이 종교의 사명이요, 기독교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걸 위해서는 참부모가 와야 됩니다. 재림이상이니 구세주가…. 구세주는 무슨 구세주예요? 돈 보따리 구해 주는 거예요, 생명 보따리 구해 주는 거예요? 생명보다 더 귀한 근본적인 사랑을 구해 주는 구세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이러한 내연을 중심삼고 위하는 천리를 엄숙히 받아들여야 되겠습니다. 위하는 독재자의 사랑을 가지고 그 앞에 부끄럽지 않은 하늘 가정을, 하나님이 위하는 사랑을 세워 가지고 하나님이 몽땅 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가정이 하나의 핵이 되어 가지고 이것을 나라에 확대시키고 세계에 확대시켜 내 세계를 이룰 때 하나님의 한은 없어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세계 축소형의 가정이상을 길러야 되고, 국가 축소형의 가정이상을 길러야 됩니다.

그러한 가정을 찾아오는 것이 종교를 통한 복귀섭리의 운명의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문총재가, 위하라고 하는 요사스러운 역사를 엮어놓은 이 타락된 세상에 나와 가지고 반대로 위하겠다고 할 수 있는 천리의 대도를 밝힌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을 다시 연이어 가지고 출발하려니 옛날에 잃어버렸던 내연을 다시 복사, 현현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것에 재차 부합되지 않는 것은 따버리고 부합될 수 있게끔 접붙여 가지고 돌감람나무에서 참감람나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죄짓지 않고 천국 갈 수 있는 아들딸들을 낳을 수 있어야 됩니다. 박정민이, 어때? 위하는 아내의 역사를 남겨야 돼! 남편이 없으면 그런 역사를 못 남겨. 그렇게 되면 천국 못 들어가! 「나이가 많아서…」 누가 나이 많으래, 이 쌍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