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의 상대의 자리가 인간이 정착해야 할 본연의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의 자리가 인간이 정착해야 할 본연의 자리

그래서 통일교회는 점점 더 그래요. 이번에 남북통일을 위해서 `위하라!'고 문총재가 그랬지요? 살림이고 뭐고 다 차 버리고라도 남북을 통일해 놓고 우리 나라에서 편안하게 살아야 합니다. 남한만 가지고 안됩니다. 아시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할 때까지 우린 가야 됩니다. 위하는 천리의 도리를 따라가지 않으면 번식이 안 됩니다. 이상적자녀들이 생산 안 돼요.

오늘 부모의 날을 맞이해서, 위하는 데 있어서 절대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난 인간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위할 수 있는 사랑의 상대격이 되어야 되는 것이 우리 인간시조가 정착해야 할 본연의 자리였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아담은 하나님이 억만 년 위할 수 있는, 위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버지를 가진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원무궁토록 위하는 부모를 지닌 딸이라는 것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그 위하는 사랑의 전통을 중심삼고 자란 남자 여자들이 영원히 하나님을 닮아 가지고 종적인 사랑의 관계를 횡적으로, 동과 서로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것이 소위 남자 여자의 결혼인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결혼을 한다는 것은 평형적인 사랑을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종적인 사랑 앞에 평형적 사랑, 90도 각도를 거치지 않으면 이상적 소유권이 안 나옵니다. 합격품이 안 나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남자가 있으면 영원한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영원한 사랑의 주체로 계시겠다는 거예요. 나를 위해 계시겠다는 놀라운 사실! 거 얼마나 행복해요! 뿐만이 아니라 남자에게는 나를 위해서 영원히 살겠다는 아내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그 아내에게는 그럴 수 있는 남편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들딸이 영원히 어머니와 아버지와 있겠다는 거예요.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나를 위하고, 남자 여자, 부부가 서로를 위하고, 아들딸들이 나를 위해 있다는 거라구요. 그런 놀라운 자리에 있는 `나'가 불행해요? 불행해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