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 발전에 필요한 모든 일에 손을 대고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인류역사 발전에 필요한 모든 일에 손을 대고 있는 통일교회

그리고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보자구요. 여기서 72가정 이상 손들어 봐요. 한 사람밖에 없나? 거 72가정 이름이 뭐야? 「김훈입니다」 김훈. 지금 뭘해? 「농사짓고 있습니다」 왜 농사짓고 있나, 바쁜데 전쟁에 나가 싸우지 않고? 「하겠습니다」 응? 「하겠습니다」 하겠다니 지금까지 했어야지. 「예」

농사를 어디서 짓고 있나? 「정원수 좀 하고 있습니다」 아, 정원수? 「묘목하고 있습니다」 묘목? 「예」 밥벌이 때문에 그거 하나? 색시는 왔어? 「예」 어디 일어서 봐! 누구야? 얼굴이 새까만 게 오디알같이, 딱 오디 같구만. (웃음) 요새 때가 얼마나 바쁜지 다 몰랐겠네, 농사짓고 있었으니까. 농사짓는 사람은 농장이 교회예요. 농장교회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해요. 선생님이 몸뚱이는 하나지만 하는 일이 참 많다구요. 세계적으로 하는 일이 많아요. 별의별 일 다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뭐 나쁜 일 하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류역사 발전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에 손을 대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많은 일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룬 그 세계라는 것은 교회 믿고 뭐 예배 보고 이래 가지고 회개하면서 야단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게 가르쳐 주는 세계가 아니라구요. 그 세계에서는 이미 모두 자기의 갈 길을 다 아는 것입니다. 영계가 어떻고 지상세계가 어떻고 다 알게 되어 있어요. 유치원에서부터, 국민학교에서부터 배워 나가기 때문에 그건 공식과 같이 쫘―악 다 알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자기 선조들이 영계에 가 있지마는 기도 가운데 나타나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영계와 연합된 생활을 하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입장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하는 일 가운데는 교회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위하는 일, 교회를 중심삼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교회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자리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원동력을 우리가 길러 나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