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되는 자리에는 동참권·동위권·상속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하나되는 자리에는 동참권·동위권·상속권이 있어

그러면 그 참사랑이라는 것은 어떠한 내적 속성을 갖고 있느냐? 참사랑에 접하게 되면 동위권(同位圈)에 설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위(位)가 다릅니다. 그러나 아버지 앞에 사랑하는 효자는 같은 자리에 언제나 아버지도 있기를 원하고 아들도 있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럴 때 아버지가 `얘야, 너는 자식이니 위가 달라. 그러니 그 자리를 찾아들어가라' 그래요? 위(位)가 다르더라도 같은 자리에 언제나 앉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사랑의 속성은 권위가 언제나 같다는 거예요. 그 자리에는 동참권(同參權)이 있습니다, 동참권. 아무리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일자무식 여편네와 참된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되면, 대통령이 계시는 그 옆에 그 여편네가 척 앉는 거예요. 그래도 그 나라의 백성과 우주 만물이 `그러면 그렇지' 그러지 `왜 그래? 저거 저거 왜, 왜 그래?' 그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렇잖아요. 잘생긴 어머니입니다. 내가 어머니 신세를 얼마나 많이 졌다구요. (박수) 그런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에는 무슨 내적인 속성이 있다구요? 동위권과 동참권이 있느니라. 그것을 `노' 할 수 있는 사람은 죽으라구요. 내가 알아보니 절대적이예요. 선생이 제자를 자기 아들보다도 더 사랑하게 될 때는 자기의 소유를 전부 다 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을 걸고 모든 것을 넘기더라도 그 자신이 본심적으로 불평하는 원인이 없다는 거예요.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무슨 권한이 있느냐 하면, 상속의 권한이 있느니라. 알겠어요? 「예」 결과를 보건대, 하나님의 진짜 사랑을 내가 받을 수 있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 때에는 하나님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내가 아무리 천하다 하더라도 동위권에 참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특권을 지닌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디 가든지, 여기 미국이나 5대양 6대주의 어떤 장관네집, 혹은 수상네집, 왕이 있는 궁전에 가든지 어디든지 의논할 수 있고, 따라갈 수 있고, 동참할 수 있다 이거예요. 또한 하나님의 모든 권능으로 인한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심정의 사랑 보따리까지 몽땅 상속받을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 여자들이 자기 남편 대해서 내 남자라고 해요, 남의 남자라고 해요? 어때요? 자기 남자라고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왜 자기 남자인고? 몸뚱이도 다르고, 가진 가짓수도 다르고, 생긴 것도 다르고 근본적으로 전부 다 상충되는데 거 왜 내 거라고 그래요?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사랑」 부부일신이라는 것은 고깃덩어리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무엇이라고? 「사랑」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모든 상속권과 하나님과 동참할 수 있는 권위의 내용이 참사랑인 것입니다. 그 참사랑을 인류에게 주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것을 상속해 주고, 거기에 동참할 수 있는 동위권에 설 수 있도록 특권적 존재로 맞이해 주겠다 하는 존재는 피조세계에 있어서 인간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보다도 더 하나님과 가깝게 되면 하나님은 내적 아버지요, 인간은 외적 아버지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라면 인간은 횡적인 아버지가 되느니라. 알겠어요? 「예」

이 두 아버지가 합해 가지고 사랑으로 하나되게 될 때에 공유권이…. 우주의 행복, 우주의 통일, 우주의 해방, 우주의 환희, 우주에 충만한 새로운 환영의 세계가 전개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 무엇을 중심삼고 종적 하나님과 횡적 하나님이 공명한다고? 「참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랬으면 하나님이 내 거예요. 하나님 것이 내 것이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과 같이 있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떨어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