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존재하도록 창조된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존재하도록 창조된 인간

그래 가지고 남자 여자가 뭘하자는 거냐? 이걸 볼 때에 우리 인간은 위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난 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가 남자를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여자가 없다면 남자가 태어날 수 없는 거예요. 태어나기를 남자가 남자를 위해 태어나지 않았어, 이 쌍놈의 자식들아, 도둑놈 패들! 이게 사악한 세상의 모든 질서를 파괴하는 원동력이 돼 있어요. 남자가 자기 때문에 태어난 줄 알아요? 아닙니다. 남자는 본래 이 우주를 대표해서 태어났는데 우주에 자기 상대인 여자가 있기 때문에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태어난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위해서 태어났어요.

하나님이 이 우주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이 참사랑을 찾기 위한 것이니 자기 자신을 투입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상대되는 인간을 짓기 위해서는…. 뭐 기성교회에서 알기로는 말씀으로 창조했다, `허이허이― 나와라' 해 가지고 도깨비 춤추듯이 그렇게 된 줄 알아요? 하나님의 모든 전체를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그게 위대한 거예요.

위하는 데서부터 사랑의 기원을 찾아야 됩니다. 우주 창조의 기원은 참된 사랑에서부터입니다. 위하는 질서를 세워 가지고, 위할 수 있는 남성, 위할 수 있는 여성을 갈라놔 가지고 서로가 위하는 데서 참사랑이 깃들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위할 수 있는 남편이 되어야 되겠고 절대적으로 위할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내가 태어난 것은 절대적으로 남편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 자체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 가슴이 자기 때문에 생겨났어요? 그게 자기 거예요? 너 누구 거야? (웃음) 시집도 안 갔는데 네 껀 줄 알아? 아이구, 이게 크게 되면 네 것이 아니야. 자식들을 위해서, 애기를 위해서 크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애기를 위한 거예요, 자기 것이 아니예요. 거 남자보다 왜 그렇게 커요? (웃음) 그래야 그것들이 떨어지지 않거든요. 애기들이 물고 빨겠으니까…. 또, 궁둥이도 왜 커요. 누구 때문에? 자기 때문이 아니예요. 전부 다 자기 때문에 생긴 것은 하나도 없어요. 궁둥이도 애기 때문이고 가슴도 애기 때문이고 얼굴도 그래요. 누구 때문이냐? 애기가 젖 먹을 때 수염 난 거 잡아채면 그거 얼마나 아프겠어요? (웃음) 매끈매끈해야 어린애가 손도 대지요. 꺼칠꺼칠하면 말이예요, 애기가 그걸 손댔다가 `아이구 하며 도망갈 거 아니예요? 매끈매끈하고 보들보들하니까, 내 손과 같으니까 좋아서 조물조물 만질 거 아니예요? 수염 있어 보라구요, 큰일나지요. (웃음)

또 남자들은 손이 투실투실하다구요. 우리 교회 남자는 여자 같고, 여자는 남자 같지만 말이예요. 남자 손은 황소 앞발통과 같이 두둑해야 된다구요. 커야 된다는 건 아니예요. 이게 두꺼워야지요. 두꺼운 사람이 잘살아요. 선생님이 두껍거든요. 한번 잡아 보라구요. 두둑하다구요. 그러니까 돈도 생기고 사람도 따라다니지요. 손도 크지 않아요. 발도 작고 말이예요. 발이 얼마나 작아요. 요거 봐라, 요거 요거. 한 뼘밖에 안 된다구요. (발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웃음)

족대 왈, 주인이라고 그랬나, 응? 족대 왈 장군이라고 그랬나? 뭐예요? 족대 왈 적이라고 했어요, 적? 발이 크고 손이 큰 사람은 험상궂은 일을 해야 됩니다. 귀인은 벌써 손발을 보면 아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본래 고생을 하지 않을 사람인데 새끼들을 잘못 낳아 놔서 이래요. 한국 이 악덕 종자들이 내 말 안 듣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 거지요. 내 말 잘 들었으면 내가 왜 고생하겠노. 선생님이 얼마나 말을 잘해요. 안 그래요? 구수한 얘기도 할 줄 알고, 뭐 욕도 할 줄 알고, 한마디 하고 나서는 다 까먹을 줄도 알고 말이예요. (웃음) 거 모든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왜 욕먹고 돌아다니겠어요? 요 악당 한국 사람 때문이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한 줄 알면서도 `글쎄요' 그러거든요. 그게 한국 사람 특징이예요. 일본 사람에게 `잘못했지?' 그러면 `하이 하이' 하고 미국 사람들에게 `잘못했지?' 그래도 `예스 예스' 합니다. 한국 사람들처럼 그렇게 고약한 민족은 없다구요.

하나님이 계산을 잘못해 가지고 나 같은 사람을 한국에 태어나게 하지 않았나 하고 가만 생각하니까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지혜의 왕이십니다. 그 지독한 민족만 굴복시켜 놓으면 세계도 다 따라가겠으니, 이 한민족만 굴복시키면 세계가 다 굴복하겠으니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 6천만은 적은 거거든요. 한강에 조그마한 쟁개비 같은 것이 싹 앉아 가지고 밥 끓일 수 있는 판도밖에는 안 된다구요. 미국 같은 나라는 얼마나 커요. 요 조그만 섬, 반도니 어디로 도망갈 수도 없다구요. (웃음) 한 30분 하겠다고 했는데 얼마나 지났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