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어떻게 통일하자는 것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어떻게 통일하자는 것이냐

이제 통일교회가 할 수 있는 게 뭐냐?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통일을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까?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주먹으로 작살내면서 협박 공갈하자는 거예요? 선생님도 협박 공갈할 수 있는 소질이 많습니다. 눈이 요렇게 생겼으면 사기성이 많아요. (웃음) 정말이예요. 내가 사기꾼인지 누가 알아요? 내가 사기꾼 대왕인 줄 어떻게 아느냐구요. 그러니 서양놈도 속여 가지고 내 말을 듣게 만들고, 일본놈도 속여 가지고 내 말을 듣게 만들고, 영국놈들, 독일놈들 전부 다 젊은놈들을 내 부하로 많이 데리고 있다구요. (웃음) 내가 나쁜 사람 같으면 `독일 수상 모가지 떼라' 하면 모가지도 뗄 수 있는 놀음을 시킬 수 있다구요. 내가 김일성이 같은 사람이 아니니까 그렇지, 정말입니다.

내게 돈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돈 있는 것 봤어요? (웃음) 괜히 우리 집에 돈 있다고 해서 강도단, 테러단 만들어 들어와야 국물도 없어요. 내 지갑에 돈이 없다 그 말입니다. 기껏해야…. 돈이 있는지 모르겠구만. 내 지갑이 비게 되면 우리 엄마가 얼마씩 갖다 넣는데, 마음이 좋아서 이번에는 많이 갖다 넣었는지 모르겠구만. 요거 하나밖에 없어요. (웃음) 이거 만 원짜리예요, 십만 원 짜리예요? 「십만 원이요」 교주 지갑에 십만 원은 갖고 다녀야지…. 이것도 달라구요? (웃음) 이것까지 빼앗고 싶다면 내가 줄께요. 달라하기 전에 얼른 넣어야지. (웃음)

여러분, 우리 어머니하고 나하고 비하면 나는 어머니보다 23년 많잖아요? 세상으로 보면 나는 아버지 같은 나이입니다. 딸 같은 여자하고 결혼하는 남자가 어디 있어요? 그거 무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나 참사랑은 연륜을 넘는 겁니다.

하나님은 몇 살 됐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몇 살 됐을 것 같냐구요? 우리 협회장! 「……」 무한 세예요. 이 지구의 나이를 2억 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지구보다 나이가 많겠어요, 나이가 적겠어요? 「많습니다」 우주보다도 나이가 많겠어요, 나이가 적겠어요? 「많습니다」 몇십억만 세(歲)일 겁니다. 그런 하나님인데, 여러분들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안 받고 싶어요? 「받고 싶습니다」 아이고 영감인데, 영감 중의 영감인데 그 손이 와서 내 살에 닿으면 얼마나 재수없겠어요? (웃음) 5백 살 난 할아버지가 잡아도 도망갈 거 아니예요, 여자들은?

그래, 하나님이 몇 살이라구요? 몇억만 세인데, 그 억만 세 난 하나님이 여러분의 손목을 잡을 때 어떻겠어요?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이를 기억했다가는 큰일납니다. 억만 세를 기억했다가는 큰일나요. 참사랑은 기억을 못 합니다. 참사랑에는 억만 세 된 할아버지 손에 억만 세라는 생각이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 이거예요. 기억을 못 해요. 그냥 그대로 새롭습니다. 그냥 그대로 좋아요. 그냥 그대로 화합이예요. 그냥 그대로 통일입니다. 그러니까 참사랑이 나쁘지 않다는 거라구요.

우리 어머니하고 나하고 나이 차이가 많은데, 참사랑의 세계에 떡 가게 되면 `어, 23년 기다렸다 오소' 그러나요?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문총재 왜 그랬겠어요? 나이가 많으면 나와 같은 연령을 얻었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혼시 어머니가 스무 살을 넘으면 안 되게 돼 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문총재는 뜻을 위한 공적인 일 때문에 결혼도 그렇게 한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16세에 가까운 사람을 어머니로 모셔야 돼요. 그렇게 해서 모셔 온 어머니를 20세까지 길러야 했습니다.

만약에 어머님이 선생님 말을 안 듣고 앵앵앵앵 땅벌처럼 그랬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큰일나지요. 남편이 낮이나 밤이나 `이래라!' 할 때 `예, 옳소이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이만큼 복받고 앞으로 세계가 우리 운세를 타고 저울질하게 돼 있지, 이게 기울어졌으면 큰 야단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 어머니 훌륭하지요? 「예」 내가 어머니 평하고 있소, 칭찬하고 있소? (웃음. 박수)

그래서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 횡적인 부모인데, 수직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횡은 360도로 펼 수 있어요. 그러나 수직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직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수평선을…. 그래 수직이라는 말 가운데는 수평선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수직이라는 그 개념 가운데는 수평선이 이미 들어가 있다는 말입니다. 수평선이라는 말 가운데는 이미 수직선이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수직이라는 말은 수평선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고, 수평선이라는 말은 수직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구요. 수평선이라는 말을 할 때, 수직이 없게 된다면 수평선이 아닙니다. 수직이라는 말을 하려면 수평선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만약에 수직하고 수평선을 둘 다 갈라놓고 요걸 멋지게, 보기 좋게 묶어 놔라 하면 어떻게 묶겠어요? 요렇게 묶겠어요, 요렇게 묶겠어요? (팔로 형태를 나타내 보이심) 어떻게 묶겠어요? 이렇게 묶겠어요, 이렇게 묶겠어요? 공평하게 묶어라 하면 말입니다. 요렇게도 묶을 수 있지요. 그러면 공평하지 않습니다. 각도가 공평하지 않아요. 요렇게 해도 길이가 공평하지 않아요. 동서남북으로 제일 보기 좋고 아름답고 딱 맞게, 이것이 균형이 딱 맞게 하는 그 점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두 점은 안 된다는 거예요. 딴 것이 와서 존재할 위치란 없는 것입니다. 둘이 되면 다른 것이 와서 메울 수 있지만, 딱 하나로 정해 놓으면 다른 것이 개재할 수 없어요. 절대적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