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는 고향 중심으로 이동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목회자는 고향 중심으로 이동해야

그다음에 그 외의 사람들은 전부 다 자기 고향으로 갔지요? 고향이 아닌 데에 간 사람 손들어 봐요! 문평래 혼자인가? 「또 있습니다」 누구하고? 「제주…」 제주? 너는 어디야? 「전남입니다」 전남인가? 「예」 제주도가 옛날에는 전남에 속했었지? 「예」(웃음) 제주도를 분리시켰기 때문에 전남에서 떨어져 나갔지, 원래는 전남 관내에 있던 것이었지요?

여기 모인 사람들이 통일교회 간부들인가? 「예, 그렇습니다」 통일교회 간부. 40세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봅시다, 40 이상. 어휴―! 절반 이상 되네. 40 미만 손들어 봐요. 40 이상이 더 많지요? 「예」 그다음에 50 이상! 여기는 전부 50 이상이구나, 손대오만 빼고. 여기 봐요, 다섯, 열, 열 다섯, 스물, 스물 다섯, 스물 여덟. 30명 미만이구만. 60 이상? 없지요, 나밖에? (웃음) 60 이상 몇 명이예요? 협회장도 60 이상인가?

나 옷을 좀 벗을까요, 더운데? 「예」 무슨 복싱 링, 레슬링 링에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나는데, 이것 마이크도 떼어 버려요? (웃음) 그건 안 돼요? 여기 이 단상에는 정장을 입고 나와야 할 텐데, 내가 이렇게 나온 게 부끄럽다구요.

그러면 이번 인사조치를 했는데, 자기 고향 땅에 찾아가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왜 이렇게 많아요? 이 사람들이 다 어디 사람이예요? 서울이예요? 「다 섞여 있습니다」 서울 사람 손들어 봐요. 다 일어서 봐요. 서울 이외 사람 손들어요. 서울 이외의 사람 번호 해봐요. 「하나, 둘…」 가만있어요. 서울 사람 외에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딴 도라든가 딴 지방에 배치된 사람! 「그러니까 서울에 있는 목회자는 다 앉고 지방에 있는 목회자로서 자기 고향이 아닌 곳에 배치되어 있는 사람. 자기 도는 괜찮고 타도에 배치되어 있는 사람(김영휘 회장)」 자기 군 외의 군, 전라남도면 전라남도 무슨 군, 고향은 군이 아니예요? 군 가운데 면이 속해 있고 면 가운데 마을이 속해 있는데 도까지 갈 필요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면을 중심삼고, 면이 없을 수 없어요, 면에 비례되는 것이 도시에 있어서는 동이라구요. 구(區), 동(洞), 그다음에는 통(統) 반(班)으로 되어 있어요. 면장은 동장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동이나 면에 소속하지 않은 고향이 있을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간첩이라든가, 어디 뭐라고 할까, 고아원에서 주워 온 사람일 수밖에 없지요. (웃음) 이렇게 많아요? 「자기 군에 배치되지 않은 사람은 많습니다」 이렇게 많아요? 「한 군에서 목회자가 여러 사람 나온 데는 한 사람밖에 안 되니까요」 군에 군…. 「도(道)로 하면 되지요?」 도로? 「자기 고향 아닌 도에 배치된 사람…」 군이야 군.

그런데 왜 이번에 돌아가지 않았어요? 「한 군에 여러 교역장이 배출된 곳도 있고, 또 일개 군에 한 사람도 배출되지 않는 군이 있습니다」 그건 안 돼. 그런 데도 배치해야 된다구요. 어디 어디예요? 배치되지 않은 군이 어디예요? 「교역장 출신이 없습니다」 아 글쎄, 군에는 없어도 도에는 있잖아요? 도를 중심삼고 없는 군은 빼고 한 군에서 많이 교역장을 배출한 군이 많을 게 아니야? 많으면 그 도내에서 그 군과 제일 가까운 거리, 제일 가까운 데 있는 사람이 이동해서…. 「다 그렇게 배치됐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된 데도 있다는데? 「아니, 다 배치됐습니다. 그 군에 출신자가 없어서 거기 갔다는 말입니다」 글쎄 그러니까 군에 배치되지 않은 곳이 있다고 그러지 않았어? 「아닙니다. 다 배치됐습니다」

도를 위주로 하되 군을 중심삼고 면을 뚫어야 할 텐데…. 「출신자가 없는 군에는 딴 군 출신자가 갔거든요」 근데 이렇게 많을 수가 없다구요. 이 사람들은 이제 배치해야 되겠어요.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다 배치한 기반 위에서 내가 얘기해야 된다구요.

그래, 군이 교구장인가? 「교역장입니다」 교역장이 한 사람 이상, 두 사람 세 사람 있는 곳, 둘 셋 넷 다섯도 있는 데가 있을 거라구요. 그런 사람 하나 이상 둘부터 손들어 봐요. 전남이 이렇게 많아요? 「예」 그러면 전남의 군 가운데는 배치 안 된 지역이 없지요? 「예, 오히려 타도에 꾸어 주었습니다」 꾸어 줬어요? (웃음)

그리고 면은? 「면은 배치 못 했습니다」 「오히려 면 단위는 전라도 출신들은 타도로 파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어떻게 그렇게 됐어요? 「많이 배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어떻게 그렇게 많이 배출했나요? 「중견간부가 많이 나왔습니다」 글쎄 어떻게 많이 나왔나 그 말이예요. 「전도를 많이 했습니다」 전도를 많이 한 것보다 전부 다 기회주의자적인 심정이 많아서 그렇지, 싹 보고 왔다갔다하고…. (웃음)

그래 여기 전부 다 전라도예요? 전라도 손들어 봐요, 전라도. 전라도가 많구만요, 전라도가 많아. 전라도 출신 아닌 사람 이리 나와요, 전라도 출신 아닌 사람. 전라도는 서 있고. 이번에 전부 다 배치했어요? 「배치 안 한 곳도…」

전남 오버(over), 그다음에 전북 오버, 충남 오버, 그다음에는? 「딴 데로 갔지요」 「전남북 사람을 딴 데로 보내야 됩니다」 전남북 사람을 보낼 데가 어디 있어요? 경상도하고는 원수 아니예요? 그리로 보낼 수 없잖아요? 전남북 사람은 경기도 아니면 강원도로 보내야겠구만. 「경상도에 간 사람이 있습니다」 경상도하고는 틀려 있지 않아요?

여기는 다 어디 사람이예요? 경북 사람 손들어 봐요, 경북. 이 사람들이 경북에 다 배치하고 남은 사람들이예요? 「자기 고향이 아닌 곳에 간 사람들입니다. 경북은 경북인데 자기 고향이 아닌 다른 군에…」 경북 교구장! 「예」 경북 교구장이 경북 사람을 배치하다 모자라서 전라남도라든가 딴 도에서 보급받았나? 「경북은 모자라지 않습니다. 한 군데 전남 출신이 왔습니다」 모자라지 않으면 왜 받았어? 경북에 간 사람 손들어 봐요. 이렇게 많은데…. 「이 사람들은 경북 출신인데, 자기 고향의 군이 아니고 딴 군에 간 사람들입니다」 경북의 딴 군에 갔어? 「예, 그렇습니다」 경북의 딴 군에 갔다 그 말이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