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큰 데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보다 큰 데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야

통일교회에는 참부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부모, 부모 입장으로서의 초점이 있습니다. 개인적 입장의 초점, 가정적 초점 등이 있다 이겁니다. 개인적 초점의 아버지로서 갖춰 나갈 것은 가정적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을 때 가정적 아버지하고 개인적 아버지, 둘이 있는데 와서 부탁하게 되면 개인적 아버지 입장에서 대해 줘야 되겠어요, 가정적 아버지 입장에서 대해 줘야 되겠어요? 「 가정적…」

어째서? 개인은 지나왔습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올라가야 되겠으니 그렇다구요. 그러면 종족적 기준의 아버지, 가정적 아버지, 개인적 아버지를 부르게 된다면 종족적 아버지를 대해야 되겠어요, 가정적 아버지를 대해야 되겠어요, 개인적 아버지를 대해야 되겠어요? 「종족적 아버지」 알기는 아누만.

가정적 아버지를 부르면 무시해 버리고, 개인적 아버지를 부르면 차 버려서 종족적 아버지를 부를 수 있도록 딱 해 놓으면 그 종족권 내에는 가정도 들어가고 개인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논법 알겠어요? 그러면 국가적 아버지 시대에 있어서 종중, 문씨 종중이라든가 뭐 이런 얘기 하게 되면 아는 체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라 부른 사람은 대할 수 있어도 종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부른 아버지는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안 대해도 된다는 거예요.

편리하기야 편리하지요. 편리하지만 판도가 넓어요. 개인적인 판도도 여기 들어가고, 가정적인 판도도 여기 들어가고, 종족적인 판도도, 민족 국가적 판도…. 그러니 그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이렇게 높고 넓은 거예요. 이것을 포괄해야 됩니다.

그러면 세계적 시대에 있어서 세계적 아버지 자리에서 나가는데 대한민국에서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들이 와 가지고 `아, 세계적 아버지여, 세계적 아버지 그만두고 대한민국 아버지 돼 주소' 할 때는 이거 차 버려야 되겠어요, 끌고 가야 되겠어요? 「차 버려야 됩니다」 알긴 아누만, 이 녀석들, 똑똑히 알라구. 「예」

천주의 부모 자리에 나갈 텐데 `아이구, 세계의 아버지 아니요, 당신은 우리만을 중심삼고 천주는 그만두소'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차 버려야 되겠어요, 안 차 버려야 되겠어요? 「차 버려야 됩니다」 그거 차 버려야 된다구요. 맨 나중에 하나님을 중심삼을 때까지 그걸 다 거쳐야 되는 거예요.

나는 개인적인 면에서, 천주사적인 개인 입장에서 합격한 자입니다. 과거에 그랬어요. 챔피언이 되었어요. 가정에서 챔피언이 돼야 종족의 챔피언의 자리에 나가잖아요? 종족의 챔피언이 돼야 민족적 챔피언권 내에 나가 싸우잖아요. 지금 올림픽 대회가 그걸 보여 주고 있잖아요. 민족적 챔피언이 세계에 나가는 것입니다. 세계에 나가야 천주사적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그게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